본문 바로가기

▷ 멕시코 이모저모 .......59

티화나에서의 한가위 대축제 지난 9월 29일(토) 티화나 Morelos 공원에서 개최되었던 모임 장면입니다. 그동안 티화나에 이런 한인 모임이 좀 있었으면... 했는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성황리에 아주 멋진 축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멕시칸들과 한인들이 모여 아주 흥겨운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http://facebook.com/5mexico = 2012년 9월 29일 토요일 = 2021. 1. 19.
□ Delicioso 우표들 & Taco 미 우정국에서 멕시코를 비롯한 카리브해와 중남미 전통 음식을 주제로 한 우표 6종이 작년(2017년) 4월 20일 발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만 1년 전 이네요. 진즉 포스팅한다는 것이 이리 늦어졌네요. ... Delicioso는 영어의 Delicious가 되겠습니다. 우표를 그린 디자이너는 열성을 다해 그렸는지는 몰라도 제 눈에는 막 그린 그런 우표로 밖에 안보입니다. 뭔가 맛이 살아나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뭔가가 빠지지 않았습니까? 그 빠진 것이 뭐냐구요? 멕시칸들의 주식은 "Taco"인데 Taco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J 블로그]에 올렸던 게시물들을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2018년 4월 23일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 2021. 1. 6.
□ 바하 끝 까보의 멋진 호텔에서 멋진 휴식을... P 목사님 덕분에 호강하고 있습니다. Cabo는 좋지만 차로 오는 것은 너무 고생스러워서 피하고 싶어 이리저리 빼고 빼다 P 목사님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은 차로 내려왔습니다. 티화나에서 Cabo 까지는 1,600 Km가 넘고 구불구불한 길에 도로 폭도 좁고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도로도 패인 곳이 많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 이 멋진 호텔은 4년 전 영화 상영차 여기 Cabo에 왔을 때 잠시 짬을 내어 바닷가에 왔다가 한 멋진 호텔이 보여 잠시 안에 들어와 사진을 찍으며 이런 곳에서 며칠 쉬면 좋겠다... 했던 호텔이었습니다. 밤에도 그냥 잠을 자기에는 너무 아까워 잠시 호텔 수영장 주변을 거닐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4년 전에 여기 Terrace에서 이러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숙박객.. 2021. 1. 3.
바하에 끝없이 펼쳐진 선인장들 티화나에서 Cabo에 내려오다보면 Baja의 1/3쯤부터 끝도 없는 메마른 사막에 이런 선인장군이 매우 많이 펼쳐져 있습니다. 티화나에서 Cabo 까지는 1,600 Km가 넘고 구불구불한 길에 도로 폭도 좁고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도로도 패인 곳이 많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말 달려도 달려도 질리도록 선인장입니다. 박 사무엘 목사님의 극성에 차를 타고 그 멀리를 간 것입니다. 박 목사님이 많은 준비를 해 와서 이번 여행이 잘 진척되었습니다. 그의 어린 아들도 동행했는데 엄청 징징거릴 줄 알았는데 잘 버텨주었습니다. - 2018년 3월 24일 - 31일 2021. 1. 3.
□ 엔세나다 바닷가의 한 호텔 주변 경관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의 선교사 모임이 있었던 호텔이 바닷가여서 아주 좋은 휴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때 찍었던 사진들인데 호텔 앞의 바닷가나 수영장 등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러 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의 사진을 여기에 올립니다. 한겨울인데 이렇게 적당히 차가운 바다를 대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을 시원케 하던지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적당한 추위의 바닷바람 등이 아주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키다리 선인장... 이렇게 길게 한 번 찍어보고 싶었었습니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컷 찍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핀 Daisy가 겨울을 잊게 했습니다. 한참 정신없이 바쁘던 12월 중의 1박 2일 휴식 너무나 좋은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2020. 12. 31.
□ "고래들아, 이리 오너라" 그런데... 벼르고 별러 간 Baja 끝 Cabo... 영화 상영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회색 고래(Gray Whale)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이 시즌이거든요. 비싼 돈 주고 큰 기대를 하고 배를 탔습니다. 저 멀리 어딘가에서 내가 오기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린 고래가 있겠지... 한참을 배 타고 나가봅니다. 드디어 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보이자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Google 서치 이런 친구들이 환영 나올 줄 알았습니다. Google 서치 이런 모습을 한 번 만이라도 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Google 서치 아니면 이런 꼬리라도 좀 보여주지... 이 모습이 제 카메라에 찍힌 사진 중 최대로 찍힌 모습입니다. 이렇게 1시간 이상 이쪽저쪽을 좇아갔지만 어미 고래도 아닌 새끼 고래들의 등만 잠.. 2020. 12. 30.
□ 드디어 "공룡 바위"를 만나다 드디어 드디어 "공룡 바위"를 만나다. 최근 1주일동안 Cabo에 영화 상영차 갔다가 한 날 아침 바닷가를 걷기 위해 찾아갔다. 아~~니, 여기가 미국이야 멕시코야? 왠 고급 보트들이 이래 많아? 그리고 여행객들이 긴 줄로 서는 것이 아닌가? 그래 일단 나도 서 보자... 이 이야기의 무대는 이 지도의 최 남단 Cabo입니다. 바닷가를 걷다가 한 장 찍었습니다. 이 것은 승선 후 한 장... 배를 타고 조금 나가니 육지가 끝나며 요상한 돌섬같은 것들이 나오면서... 바로 저 공룡이 물을 마시는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배경으로 나도 찍자... 얼마나 저 공룡 바위를 보고 싶어했던가!!!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보아도 덩치 큰 공룡이 목이 말라 코를 박고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입니다. 찍고... .. 2020. 12. 30.
□ 어휴~~ 더워!!!~~~ 어휴 더워 (Uh... Caliente)!!! 오늘부터 꺾어진다던 날씨가 여전히 F 100도를 넘나들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기억나는 멋진 호텔이 있으니 지난 3월 Baja 끝의 Cabo에 갔을 때 잠시 짬을 내어 바닷가 멋진 호텔에 들어가 잠시 구경했었는데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지금 밤이어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다시금 멋진 조경과 멋있고 아름다운 수영장 - 비록 위에서 잠시 구경만 했지만 - 사진을 들추어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Good night, 친구님들!!! Buenas noches, Mis Amigos!!! = 2014년 3월 5일 - 3월 12일 = 2014년 5월 17일, 이전 J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2020. 12. 30.
□ La Paz 바닷가에서 잠시 휴식... Baja California Sur의 작은 시 Constitucion에서 4박 5일의 사역을 마치고 다시 티화나로 돌아오는 날 이른 아침 Constitucion을 출발하여 La Paz로 왔습니다. 몇 시간만이라도 바닷가를 구경시켜준다고 해서... 짜잔~~~~ 아싸~~~ 바닷가가 넘넘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힘차게 비상하는 이런 고래를 한 번 구경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직접은 한번도 못 보았습니다. 이 커다란 덩치들이 어떻게 그렇게 멋지게 튀어 오르는지 유튜브 등에서 보면 아주 장관입니다. 이 사진은 나중에 facebook에서 보고 저장... 저는 이런 야자수들만 보면 도미니카가 생각납니다. 1989년 8월부터 1996년 3월까지 7년 여를 살았던 도미니카... LA와 멕시코에서 더 많은 세월을 살고 있지만 ..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