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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122

🌎🌏 "E" 교도소에 겨울철 담요 전달 지난 12월 초순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 교회의 협조로 겨울철 담요를 구입하여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무슨 잘못으로 여기까지 왔든지 어떻게든 이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교도소 사역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보통 교도소들을 방문하면 영화 상영, 성경책 전달, 다른 형제들의 말씀 선포, 세례식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주로 미주 한인교회들의 협조로 담요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담요도 전달하고, 생필품 키트도 나누어 주고, 다른 형제들이 준비해 온 푸짐한 탕(?)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교도소 직원이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단지 담요를 모두 나누어 준 후 모두 담요를 뒤집어쓰고 단체로 찍은 진짜 멋있는 바로.. 2023. 12. 25.
🌎🌏 멀리 "MC" 교도소 방문 12월 첫 화요일 멀리 "MC" 교도소를 방문했었습니다. 여기는 여름에 무척 뜨거운 지역입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몹시 추운 "H" 교도소에 담요를 더 들여보내기 위해 여기는 생략했습니다.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의 메시지가 있었고, 성경책도 모임에 참석한 모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치약, 칫솔, 비누, 면도기와 화장지들을 킷트로 만들어서 전달하였습니다. 중요한 시간이었던 김은복 목사님의 메시지 전하시는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 ㅠㅠ... 이것도 달달달 볶아서 받았는데 이렇게 겨우 5장만 보내왔습니다 (후에 몇 장 더 받음). 교도소 사역 사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교도소에서 우리가 재소자들에게 이렇게 킷트를 나누어 줍니다. 티화나 한 교회에 부탁하여.. 2023. 12. 19.
🌎🌏 H-1 교도소에 담요 전달 지난 11월 30일 H-1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전달하기 위해 교도소에 가던 모습입니다. H-1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전달하던 모습입니다. 전부 담요를 둘러쓰고 찍은 사진이 멋있었는데 그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 이것도 달달달 볶아서 뒤늦게야 받았는데 이렇게 겨우 4장만 보내왔습니다.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2023. 12. 16.
🌍🌎 유재도 목사님과 H-1 교도소 사역 둘째 날 지난주 수요일에 이어 목요일에도 멀리 NY에서 오신 유재도 목사님과 티화나에서 조금 먼 H-1 교도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둘째 날도 같은 교도소였지만 첫째 날과 다른 장소에 다른 재소자들이었습니다. 둘째 날도 첫째 날과 같이 유재도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필요한 성경 읽기, 기도하기, 다른 그리스도인과 교제하기, 전도하기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책을 나누어 준 후 찍은 전체 사진입니다. 많은 성경책을 기증해 준 ○○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어제와 같이 다시 가지고 간 성경책 120권과 재소자들이 사용할 화장지, 면도기, 치약, 칫솔 등도 잘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점심용으로 준비해 간 Torta도 현장에서 만들어서 잘 나누어 주었습.. 2023. 11. 24.
🌍🌎 유재도 목사님과 H-1 교도소 사역 첫째 날 멀리 NY에서 오신 유재도 목사님과 티화나에서 조금 먼 H-1 교도소를 방문하였습니다. H-1 교도소 내 교회에 도착하니 준비가 잘 되어있었고, 시간도 넉넉하게 배정해 주어서 유 목사님께서 메시지도 충분히 전하실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곳인데 또한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메시지 후 다시 다같이 여러 곡의 찬양을 하는데 찬양 한 곡 한 곡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탈것 같지 않던 딱딱한 나무들에 불이 붙더니 점점 활활 타오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저들 가운데 운행하시며 저들의 심령을 터치하시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한참 동안이나... 이러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여기에 올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못함이 큰 아쉬움입니다.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협력.. 2023. 11. 23.
🎬🎥 Mexicali 교도소 영화 상영 지난 9월 하순 멀리 Mexicali 교도소에 영화 상영하러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기대 이상으로 영화상영이 잘 되었습니다. Mexicali를 가고 오려면 중간에 Rumorosa라고 아주 구불구불하고 험한 도로를 편도 20분 이상을 운전해야 합니다. 사진들은 주로 그 부분 사진들입니다. / / / 드디어 Mexicali 교도소에 도착했습니다. 그 앞입니다. 전에 오랫동안 다른 교도소에서 근무하며 우리를 잘 도와주던 한 직원이 지금은 여기에서 근무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번에 반갑게 만났고 우리를 잘 도와주었습니다. 영화상영 때 그 직원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뒤늦게 겨우 이 4장만 보내왔습니다. 이제 점점 교도소 사역 사진들을 전달받기가 더 어려워지는 듯합니다. 우리가 준비해 간 치약, 칫솔, .. 2023. 10. 15.
🌍🌎 이렇게 성경책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바로 알게 될까? 어떻게 하여야 저들의 신앙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위의 사항들을 생각하다 보니 저들에게 성경책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전에는 제가 인터넷으로 몇 박스씩 구입하기도 했고, 어느 해에는 단기선교 오는 교회에서 여러 박스를 사 오기도 했었습니다. 그 성경책들은 대부분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T 교도소 여 재소자들에게... 여기는 여러해 전 처음 캐러밴들 몰려왔을 때 여러 차례 영화 상영도 했고, 이렇게 성경책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경 - 저도 막연하게 허구라고 생각했던 기독교 신앙에 눈을 뜨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그 맛이 .. 2023. 8. 13.
🎬🎥 Hermosillo 소년원에서의 영화 상영 지난 7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Hermosillo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후 목요일 오전에는 소년원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아주 행정을 잘할 것 같은 여 소장의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깔끔한 시청각실에 도착하니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잠시 인사 후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마치 소극장같은 분위기에서 영화 상영을 잘 마쳤습니다. 영화 상영 후 티화나에서부터 가져온 성경책도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사진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 아이들이 성경책을 읽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헤어지며 한 명 한 명과 모두 허그를 하였는데 뭔지 모를 그들의 아픔이 전해져 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 2023. 7. 29.
🎬🎥 Hermosillo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지난 7월 12일(수) 오전 이곳 Hermosillo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려야 하는데 facebook에 글만 올리고 다른 사진을 올렸더니 답답해서 당일 현장 사진 몇 장과 함께 글은 그대로 올립니다. 사진의 얼굴들을 필터 처리했더니 좀 이상합니다. 교도소 내의 조그만 교회에 장정들 90명 - 95명이 비좁게 앉아서 진지하게 영화를 보는 데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지어 교회 창밖에서도 서너 명이 보길래 처음에야 호기심으로 보겠지만 이 무더위에 얼마 후에는 다른 데로 가겠지... 했는데 1시간 반가량의 영화를 끝까지 보더군요.. 영화 상영 후 가지고 간 성경책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너무나 더워서 저는 이러고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먹을 빵과 소다..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