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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162

□ Ojos Negros에서 2 - 성경 나눔 어제 포스팅을 한 바와 같이 이번 주 수요일 Ojos Negros의 교회에 가서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멀리까지 가는 길에 담요는 물론 성경도 가져갔고, 양말들과 장갑들도 가져갔고, 마스크도 가져갔고... 오후에는 영화 상영도 하였습니다. . . 이 성경들을 필요로 하는 곳들에 적절히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멕시코 남부 Chiapas를 방문하는 가정이 있어서 그 편에도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라고 성경을 보냈습니다. 말씀이 널리 널리 전파되고, 그리스도를 찾는 사람들의 가슴가슴에 말씀이 심기고, 자라기를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여기 Ojos Negros 교회는 정말 오래 알고 지내는 교회이자 목사님입니다. 한때는 거의 매월 영화 상영을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당일 영화 상영한 사.. 2021. 11. 14.
□ Ojos Negros에서 1 - 담요 나눔 1주 전 E 교도소에 이어 이번 주 수요일은 Ojos Negros의 교회에 가서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 Ojos Negros는 Ensenada에서 불과 40Km 떨어진 곳이지만 분지라서 그런지 일교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 . 낮에는 마치 여름 날씨 같지만 해가 떨어지자마자 완전히 매우 추운 그런 곳입니다. 대부분의 담요 헌금으로 여러 교도소들에 담요를 들여가지만 몇 년 전부터 여기 Ojos Negros의 한 교회에도 담요를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 . 이 멀리까지 가는 길에 담요는 물론 성경도 가져갔고, 양말들과 장갑들도 가져갔고... 오후에는 영화 상영도 하였습니다. 그 사진들도 차례로 올릴 것입니다. . . 앞 주 E 교도소와 이번 여기 Ojos Negros 교회에 전달한 담요들은 멀리 N.. 2021. 11. 13.
□ 9월과 10월에 기증받은 물품들입니다. 9월과 10월에도 여전히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과자들을 지원받았습니다. 캐러밴들 텐트촌과 캐러밴들 다른 거처에서 영화 상영 후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 10월 5일... 맨 위 박스는 마스크들입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 10월 26일 유재도 목사님과 함께 내려가다가 픽업... 유 목사님 찍으심. 몇 차례에 걸쳐 LA에서 기증받은 많은 양말들입니다. LA에서 많은 양말들도 기증받았는데 국경 통과시 무사 통과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세금을 내야 합니다. 양말들도 캐러밴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두텁고 목이 긴 양말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러 곳들에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두텁고 목이 긴 양말들은 추워진 요즘 밤.. 2021. 11. 12.
□ NY에서 유재도 목사님 방문 미 동부 New Jersey의 유재도 목사님께서 앞주 LA 방문길에 며칠 멕시코를 방문하셨었습니다. 그중 하루는 우리와 함께 멕시코 E 교도소를 방문하셨습니다. E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형제들이 중간중간 아멘 아멘하며 말씀을 잘 받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 ' 유 목사님은 NJ 땅끝교회를 담임하시던 가운데 2004년 8월 교회에서 멕시코에 단기선교를 오셔서 만난 인연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그때의 사진들 중의 일부입니다. 위에 쓴 바와같이 유 목사님은 2004년 여름 단기선교팀을 인솔하여 오셨고, 저는 당시 황 선교사님과 함께 이 선교팀을 안내했었던 인연이 길게 이어져 이번에 이렇게 반갑게 재회한 것입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귀한 시간 함께해 주신 유재도 목사님께 큰 감.. 2021. 11. 9.
🍕🍕🍕 다시 Pizza, Pizza, Pizza!!! 캐러밴들 머무는 텐트촌에 다시 피자를 사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지난 9월 말 이와 비슷하게 피자를 사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었는데 그때 사진들이 외장 드라이브로 옮기던 과정에서 거짓말처럼 사라졌었습니다. . 사진을 좋아하는 제가 너무 아쉬워서 다시 스케쥴을 잡아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제 차가 나타나니 아이들이 "피자!", "피자!", "피자!"를 외치며/기대하며 제 차가 멈출 때까지 따라왔습니다. . 금새 긴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피자 한쪽 주겠다고 줄을 세우는 것이 뭐 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줄을 서야 질서가 유지되고, 골고루 나누어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피자를 나누어 주다 피자가 모자라면 어떻게 하냐구요?? 그때부터는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을 나누.. 2021. 10. 24.
□ 캐러밴들 다른 거처에 과자들과 양말들 나누어 줌 몇 차례 언급했지만 여기 티화나 2곳에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텐트촌을 이루어 머무는 곳이 한 곳이고, 다른 한 곳은 약간 산골짜기 커다란 교회에도 8백-9백여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10월 6일은 커다란 교회에 머물고 있는 곳에 과자들과 양말들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여기도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멕시코 정부의 여러 기관들과 다른 단체들에서 찾아와서 나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 날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LA에서 받은 양말들을 가지고 찾아가서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제가 몇 차례 영화 상영했던 곳입니다. 또 가서 상영할 것입니다. 영화 상영 -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 - https://blog.daum.net/4.. 2021. 10. 13.
🍕🍕🍕 Pizza, Pizza, Pizza!!!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영화 상영할 때마다 돈을 주어 먹을 것을 준비하도록 해오고 있습니다. 오트밀, 닭죽, 커피, 빵 등이 주로 준비되고 또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받아간 과자들과 소다들도 함께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 그 중 몇 차례는 피자들을 사가기도 했었습니다. 20판, 또는 25판 이렇게 사가면 160쪽 또는 200쪽이 나옵니다. 그것 한쪽씩 받아서 먹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합니다. 어른들도 점잖은 모습이지만 아주 좋아하지요. . 지난 9월 중순 영화 상영 후에도 피자를 준비해서 잘 나누어 주고 다 정리 후 차를 타려는데 한 여자 아이가 제게 와서 "Señor, próxima vez doble bendición, por favor!!" 즉, "다음에는 2개 먹을 수 있도록 해.. 2021. 10. 11.
□ 캐러밴들에게 [성구암송 소책자]와 [양말]들 나누어 줌 오늘(9/22) 오후 캐러밴들 텐트촌에 가서 [성구암송 소책자]와 [양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구암송 소책자]들은 오래전에 Kevin Hur 목사님으로 부터 받아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재활원들에서 영화 상영이 재개되면 영화 상영 후 조금씩 나누어 주려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너무 시간이 흘러가서 여기 캐러밴들 텐트촌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말]들은 이은주 선교사님과 김애영 전도사님이 친구분으로부터 기증받아준 것입니다 (1차는 8월 21일, 2차는 9월 6일). [양말]들은 양이 많아서 국경 근처 OO에 두고 조금씩 가져와야 했습니다. 얇은 양말도 많지만 목이 길고 두꺼운 양말도 많아서 좀 추워지면 같이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맛보기'였습니다. 여기는 샤워장입니다.. 2021. 9. 28.
□ 7월과 8월에 기증받은 물품들입니다. 7월과 8월에도 여전히 Long Beach를 비롯한 LA권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도네이션 받아 멕시코에 가져와서 필요한 곳들에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물티슈들 -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과자들 -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세정제들 - Ensenada 권에서 선교하시는 조규배 선교사님으로부터...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마스크들과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캔소다들 -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7월 27일... 과자들 -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초코파이 - 박 사무엘 목사님이 사줌... 8월 3일 받음... Long Beach에서... 영화 상영 후 준비한 다른 음식과 같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