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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122

□ 마스크 - 나누어 주고, 또 나누어 주고... 지금은 많이 풀렸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며 마스크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었습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도 멕시코를 생각해서 마스크를 보내주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멕시코의 "Covid-19 주의" 웹사이트에서... 미스크가 준비되는 대로 양로원, 무의탁 한자 보호소 등 정말 여러 곳들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차마 사진을 찍지 못했었습니다. 중간에 H 교도소에도 다른 생필품들과 함께 들여보냈었습니다. 달동네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린이 급식소에도 조금이나마 나누어 주었었지요.. 티화나에서 제가 사는 아파트인데 E 동에는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도 유행에 질세라 마스크를 열심히 착용합니다. 멕시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본 마스크 착용 권장 안내문입니다. 어느날은 판자촌.. 2020. 9. 27.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S 목사님의 수고로 저의 사역이 [크리스천 투데이] 인터넷판에 소개되었습니다. 너무나 잘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고 수고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May God bless you!!! ☆☆☆☆☆ ☆☆☆☆☆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 My one wish, Lord, is this alone: To serve Thee all my days, Then rise to stand before Thy throne And sing Thy deathless praise. 꿈같이 헛된 세상일 취할 것 무어냐 이 수고 암만 하여도 헛된 것 뿐일세 Why should I cling to things of earth, Like drea.. 2020. 9. 27.
□ 코로나 바이러스 - 오래 가네요... 전혀 상상도 못 했던 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고, 세계인의 발을 묶어두는 등 참으로 어이없는 일을 겪고 있습니다. "Corona"는 스페인어이고 영어로는 "Crown"입니다. 누가 이렇게 멋진 이름을 이런 바이러스에 붙였나요? Costco에 한동안 식수, 화장지 등이 품절이었었습니다. 항상 full로 채워져있던 물건들이 많이 비기도 했었습니다. 어느 날 식수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하여튼 그랬었습니다. 한국 마켓들도 줄서야 들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마켓도 이렇게 줄을 서서 조금씩 들어갑니다. 미국 처음 왔을 때 Disney Land에서 놀이기구 탈 때 줄을 서보고 요즘 서보는 것 같습니다. 집에 머무시오!! 미국도, 멕시코도.. 2020. 9. 27.
□ 환자용 용품들도 계속 필요합니다. 멕시코 선교를 하며 많은 물품들을 얻어다가 필요한 곳들에 나누어 주는 일들도 합니다. 아래는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얻어가는 과자들입니다. 매번 가져가서 영화 상영 시에, 달동네 조그만 학교 아이들에게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화나에 무의탁 환자들을 돌보는 곳들도 많습니다. 환자용 기저귀도 많이 얻어다가 필요한 곳들에 나누어 줍니다. 여기는 크지않은 곳인데 상당히 깔끔하게 환자들을 돌봅니다. 한 번은 가디나 상화장로교회에서 상당히 많은 기저귀와 패드가 나왔었습니다. 몇 차례로 나누어 커다란 양로원에 전달하였습니다. 이곳은 정말 많은 노인 환자들이 계십니다. 한 번은 LA 샬롬장애인선교회에서 많은 휠체어도 얻어갔었습니다. 국경 통과에 아주 애를 먹었었지요.. 몇 번은 청계천 판자촌 .. 2020. 9. 27.
□ 지금은 "우선 멈춤"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인의 발을 묶어두고 있습니다. 저도 거의 꼼짝 못 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간인듯 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많은 생명이 스러져가고 있습니다. 티화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 오후 티화나에 들어와서 티화나 아파트에 도착하여 다른 물건들도 좀 챙겨서 Jose Manuel 형제가 돌보는 쉼터에 와서 다른 물건들과 함께 Justino 형제 장례(화장) 비용을 전달하였습니다. LA에서 송금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내려와서 전달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Tino 형제에 대한 저의 마지막 인사가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Long Beach P 집사님과 Africa C 선교사님, Fullerton P 목사님과 LA의 K 신부님께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Jo.. 2020. 9. 27.
▶◀ Tino... 이렇게 떠나면 안되는데... Justino(후스띠노) 형제가 어제 이른 아침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토요일 오후만 해도 조금 희망적(?)으로 들었는데 어제 오후 연락을 받았습니다. 폐렴으로 입원하지 4일-5일 만에 이런 비보를 접했습니다. . Tino... 작별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떠나면 안되는데... Tino... 힘들어도 곧 일어나련.. 했는데 이런 슬픈 소식을 듣는구나.. Tino... 그 좋아하는 한국 라면 더 많이 사다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Tino... 우리의 교도소 사역과 영화 상영 사역을 위해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데 이렇게 떠나는 구나!! Tino... 너의 시력 회복을 위해 티화나 커다란 안과 병원을 드나들던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교제해온 것이 큰 기쁨이었다. Tino... 3년 전 먼저 천국에 간 Panch.. 2020. 9. 27.
□ 티화나 달동네에서 의료 진료 진행 오늘 LA에서 내려오신 여러 닥터분들이 티화나 달동네의 한 교회에서 의료 진료가 진행되었습니다. 혈압 측정, 당 측정, 돋보기 안경, 침술, 약 처방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의 준비였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이 가난한 동네 많은 주민들에게 나름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인철 목사님과 일행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했어요, 박 목사님... 그리고 통역, 접수, 안내 등등 여러 부분에서 나름 좋은 협조가 있었습니다. Muchas gracias Pastor Fernando, Silvia, Leydy, Ana, Isabel!!! =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 2020. 9. 26.
♬ 2월의 달동네 아이들 합창 연습 작년 6월부터 시작한 달동네 아이들 합창 연습 사진들입니다. 이 가난한 달동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합창 연습입니다. facebook에는 매주 연습 사진들을 올리고, 여기 블로그에는 매월 한달분씩 사진을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LA에서 내려오시는 이상권 목사님의 수고로 합창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Do Re Mi Song" 등 새로운 곡들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분위기와 감정을 잘 살려 "Edelweiss"도 부르게 되면 앰뷸런스 차를 대기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왜냐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 쓰러질 지도 모릅니다. ㅎㅎ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Pizza를 사주었습니다. 처음에 4판을 사서 끝나며 먹으려 했는데 따뜻할 때 먹자... 그래서 연습 중간에 .. 2020. 9. 26.
□ 시온성교회와 성화장로교회에서 선교 보고 지난 1월 26일 주일 오후 LA 동부 La Mirada에 위치한 남가주시온성교회에서 선교 세미나를 인도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선교를 시작할 수 있을까를 기도하며 준비하는 교회였습니다. 기도하며 한 걸음 내딛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하면 왜 진즉 시작하지 못했나... 우리도 할 수 있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심정, 즉 하나님께서 이래서 선교를 하라고 하시는 구나...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 ===== ===== ===== 2월 9일 주일은 Gardena 성화장로교회에서 오전 예배에서는 설교를, 점심 후 오후에는 선교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교회가 가정이라면 선교는 일터이고.. 목회자가 큰 형이라면 선교사는 신나게 뛰어가는 동생과 같다. 그리고 성도들은 핏줄 사랑으로 ..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