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0 & 이후 사역 ...163

□ 캐러밴들에게 성경책 증정 며칠 전 영화 상영을 마치며 어른들에게 "성경책을 줄텐데 꼭 읽을 사람만 손 들으세요." ... Wow...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성경책을 받았습니다. . 이 사람들이 현재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다가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이 현재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다가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제가 도미니카라는 아주 작은 섬나라 선교사일 때(1989-1996) 멕시코를 비롯하여 이 중미의 여러 나라들이 너무나 가보고 싶었었습니다. 제가 지금 17년 넘어 18년째 멕시코 선교사를 하고 있지만 중미의 다른 나라들을 가보는 것이 용이치가 않군요. . 제가 몇 번 언급했지만 제가 언제 온두라스와 .. 2021. 5. 9.
□ MQV 교회는 화장실 공사 중 MQV 교회는 작년 후반기 2 교실 건축에 이어 이전의 낡은 화장실을 부수고 새로이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MQV' 즉 'Mas Que Vencedores'가 영어로는 'More Than Conquerors'로 성경 로마서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구절의 후반부로 한글로 표기하자면 《넉넉히이기는자들(의) 교회》가 될 텐데 솔찬히 긴 교회 이름이 되겠지요. 우리 한인 교회에서는 이 이름을 못 보았지만 멕시칸 교회에서는 가끔 이 이름을 교회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화장실 윗부분을 이렇게 함석지붕으로 합니다. 느리지만 하나하나 이렇게 일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기 공사를 합니다. Florida Keystone Korean Ba.. 2021. 5. 3.
⛪ 실로암(Siloe)교회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티화나 실로암교회 건축 현장입니다. 교회 한쪽에 불룩 솟아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완전히 제거하여 바닥을 평평하게 하는 것이 나중에 더 좋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covid 때문에 빠른 진행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여튼지 80세 목사님께서 인부 한 사람 불러서 손수 이렇게 일하고 계십니다. 좀 더디더라도 안전하게 잘 건축되어 가기를 기도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월 중순이었습니다. 2월 중에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이정도만 표현하고 넘어갑니다. 3월부터 다시 지원 시작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난한 교회가 크게 건축한다고 여기저기를 이어붙이다 보니 일이 크고 복잡합니다. 마치 누더기 옷에 천 조각을 대고 여기저기 기워놓은 것과 같고, 다른 사.. 2021. 4. 30.
□ 찬양(Alabanza) 교회의 외벽 작업 지난 번 흙바닥으로 되어있던 교회로 바닥을 콘크리트로 마무리했던 교회입니다. 교회 바닥을 콘크리트로 했더니 너~~무 좋네요.. 저도 흐뭇합니다. 이번에는 교실 내부와 외벽을 이렇게 깔끔하게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비를 지원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니 너무나 좋습니다. 선교비를 보내주시는 교회들의 협력으로 이렇게 사역이 진행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 https://blog.daum.net/4mexico/680 - https://blog.daum.net/4mexico/681 - 2021. 4. 19.
□ 중미에서 계속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시 중미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Haiti 등 여러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왔고,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1. 4. 13.
□ 성구 암송 소책자들 배포 - 지금 멕시코 국경 도시들에는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Haiti 등지의 수많은 중미인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성경에서 중요한 구절들을 뽑아서 만든 손바닥만한 소책자들을 지난번에 한 재활원에 나누어 주었고, 중미에서 올라온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 두곳인데 최근에는 그 중의 한곳에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전에 몇차례 찾아와서 영화 상영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저들이 어떤 이유로 여기까지 올라왔든 여러모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저들에게 성구 암송 책자와 함께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찾아갑니다. 보관하고 있던 마스크도 주었고, 아이들 모자도 주었습니다. 모자는 여자 아이들용인데 흰색은 적고, 검정색이 .. 2021. 4. 3.
□ 다시 중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왔습니다. 다시 중미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Haiti 등 여러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2년전 중미에서 대규모로 저런 형태로 올라왔을때 저들에게 찾아가서 열심히 영화 상영했던때가 생각납니다. 하여튼지 때는 이때다..하고 여러 교회들이 와서 열심히 찬송도 부르고, 말씀도 전하고, 준비해온 음식들도 나누고 그렇습니다. 저는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도 나누어주고, 버려진 쓰레기도 줍는 등 잠깐이나마 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https://blog.daum.net/4mexico/242 - https://blog.daum.net/4mexico/243 - https://blog.daum.net/4mexico/249 - 2021. 3. 28.
□ "찬양의교회" -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2) 여기 찬양의교회 흙바닥을 걷어내고 콘크리트로 작업하던 사진들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니 너무 좋네요!! 여기는 예배실 옆 아이들 교실입니다. 허름한 벽들이 계속 눈에 들어와 신경이 쓰이네요.. 예배실 오른쪽 벽에 댄 나무 조각들도 처음 보았을 때는 몰랐는데 참 그렇습니다. 잘 돕고 싶은데 제가 얼마큼까지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고나니 목사님과 교인들의 얼굴 표정이 활짝 피었습니다. 저도 너무나 기쁩니다. 할 수 있는대로 잘 돕고 싶은데 제가 얼마큼까지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21. 3. 20.
□ "찬양의교회" -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1) 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조금 먼 곳이었습니다. 흙바닥에 낡은 카펫이 얹어있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흙먼지가 많았을까요?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 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 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 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 .. 202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