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이후 사역 ...122 🌺 Los Mochis에 과자들과 다른 물품들을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계속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여름 너무 뜨거워서 영화 상영을 잠시 쉬면서 몇 차례 과자들을 멀리 Los Mochis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Los Mochis에 과자들 3차 발송 - 7월 27일 José 형제 편에 옷가지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즉 검정색 큰 이민가방에는 주로 옷가지들을 넣었고, 큰 박스에는 과자들을 가득 넣어 보냈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세 번째 보냈던 과자들과 다른 물품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입니다. 지난번 José 형제를 그곳 화장실 공사를 위해 보내는 길에 과자들과 반바지, 휴대용 물휴지와 안 입는 옷들을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그곳 교회의 화장실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2. 9. 18. 🌺 Los Mochis 한 시골 교회의 화장실 공사 먼먼 Los Mochis 한 시골 교회의 화장실 공사를 하는 장면들입니다. 지난 4월 초 교회 바닥 공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 화장실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화장실 공사를 하던 모습입니다. 화장실 공사를 위해 Los Mochis에 보냈던 Jose Vega 형제입니다. 검은 백에는 옷가지들이, 커다란 박스에는 Long Beach에서 받은 과자들입니다. - 2022년 7월 27일 오후 - 공사를 위해 이곳 티화나에서 Jose 형제를 보냈는데 Los Mochis는 기온이 섭씨 40도에서 43도라고 합니다. 이 불볕더위 가운데 땅을 파고 정화조도 묻고 파이프도 연결하여 작업을 하던 모습들입니다. 물론 날짜가 지나며 블록으로 벽들을 쌓던 사진들도 추가됩니다. 이 무더위 공사 중에 비가 올것이라는 .. 2022. 9. 6. 🌺 올해 첫 1일 선교 오신 예향선교교회 지난 토요일, LA 예향선교교회에서 담임 김종호 목사님과 최청학 장로님 등 일곱 분이 올해 첫 1일 선교를 오셨습니다. Covid-19 이후 작년 11월에 이어 다시 오신 것입니다. 예향선교교회는 15년~16년 전쯤부터 매해 2회~3회 멕시코 저의 선교지를 찾아오십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많은 옷가지를 가지고 찾아오셨습니다. 작년에 많은 마스크를 가지고 멕시코로 들어오다가 터무니없이 많은 세금을 낸 일이 있습니다. A~ 나쁜 시키들!!! ㅎㅎ 방문한 교회는 티화나 한 산동네에 있는 Mas Que Vencedores 교회입니다. 예향선교교회에서 순서도 알차게 준비해오셔서 좋았습니다. 도착 예정보다 늦어져서 기다리다 많은 아이가 되돌아갔다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음식 준비는 MQV 교회에 부탁하고, 음식값은.. 2022. 9. 4. 🌺 Los Mochis에 다시 과자를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4월 초순 멀리 Los Mochis를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그 후 그곳 목사님의 안내로 다녀온 시골 교회와 주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떠오릅니다. 요즘은 이런 글들도 자동 번역이 되어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상세히 표현하기가 그렇습니다. 하여튼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너무나 안 돼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과자들이라도 보내고 싶어 호세 형제의 도움으로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그곳 목사님이 다시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두 번째 보냈던 과자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이고, 그 후에 2번을 더 보냈습.. 2022. 8. 27. 🌺 무의탁 노인환자 요양원 방문 Los Mochis에 화장실 공사하러 보냈던 호세(Jose) 형제가 공사를 마무리는 못 했으나 섭씨 40도 이상의 더위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티화나(Tijuana)로 다시 돌아오며 그곳의 2 형제와 같이 왔네요. 지난 수요일 티화나 우리 아파트에서 만나 20여 무의탁 환자들을 돌보는 Rafah를 방문하여 환자용 용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느라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여기는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A급입니다. 그리고 산동네 한 환자의 가정도 방문하여 많은 환자용 기저귀들을 전달하였습니다. 여기는 특별히 Large 사이즈와 XL 사이즈가 필요한 곳인데 최근에 2 크기가 많.. 2022. 8. 19. 🌺 Los Mochis의 다른 교회 VBS (여름성경학교) 7월 중순 Los Mochis의 한 시골 마을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였고, 이어서 7월 하순에는 한 교회에서 VBS를 하였는데 오늘은 그 사진들을 올립니다. 이 교회는 지난 4월 초에 짧게 방문하여 교회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도록 지원했던 교회입니다. 그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의자들이 너무 낡아서 그것들이 마음에 걸려 5월 중순에는 튼튼한 플라스틱 의자들을 구입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정말로 그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세상에!!! 또 화장실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시골 교회지만 화장실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또 화장실 공사도 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예 여기 티화나에서 건축하는 한 형제를 보냈습니다. 하여튼지 이 시골 교회에서 VBS 하던 사진들을 보내왔는데 기온이 뜨겁다보니 VBS를 저녁에 합니다... 2022. 8. 13.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지난 7월 첫 목요일 오전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어 잠시 참석하였습니다. 여기 이 달동네 이름은 Margarita Moran으로 이 동네가 처음 형성되던 2010년경부터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아주 작은 초등학교인데 아이들은 매우 많습니다. 교실 한 두 칸에서 시작하여 교실이 3개로 상당한 햇수를 유지했었습니다. 즉 한 교실에 2개 학년씩 공부를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교실 6개라고 하지만 아직도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졸업식을 하는 이 장소에 좀 널찍하게 학교가 지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이 저의 큰 기도 제목 중의 하나입니다. - https://blog.daum.net/4mexico/340 - https://blog.daum.net/4mexico/565 - https://blog.d.. 2022. 7. 25. 🌺 티화나 판자촌의 코너스톤교회 설립 7주년 티화나 매우 가난한 판자촌 동네에 건축한 코너스톤교회가 설립 7주년이 되어 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우 매우 가난한 동네에 전압도 약하였고, 수도도 안 들어오던 7년 전 어렵고 힘들게 세운 교회인데 한해 한 해가 지나 이제 교회 설립 7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를 무엇보다 "기도"위에 세우고 싶어서 교회 건축 전 터가 확보되었을 때에도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게 오던 방문팀은 전부 여기 터 위에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했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고, 이곳 성도들도 예배 후 이곳에 와서 기도하도록 했었습니다. 지금 예배도 잘 드리지만 어떤 일들에 계속 "기도"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이 많이 많이 기도를 합니다. 교회의 합심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이 교회가 앞으로도.. 2022. 7. 13. 🌺 한 멕시칸 손녀의 졸업식 참석 지난달 한 금요일 오후 달동네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한 손녀의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수년 전, 아마 7년-8년 되었을 까요? 어느 날 제 fb에 "Abuelito!" 이렇게 불러서 제가 갑자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기억에서 잊혀질만하면 또 "Abuelito!"... 이래 가지고 저의 멕시코 손녀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예쁘고 똑똑합니다. 아마 초등학교 4학년때 쯤 그 학교 졸업식에서 각 학년이 뭔가 하나씩 발표를 했는데 이 아이가 무슨 시를 낭독했었는데 아주 똑똑하게 잘 발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티화나에 산 등성이들도 많고, 그런 중간까지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 산동네에 마을이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다 보니 이 동네와는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이 손녀.. 2022. 7. 11.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