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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162

🌺 이 교회의 건축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의 Maclovio Rojas에 있는 한 개척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Fuente de Vida (Fountain of Life; 생명의샘)"입니다. 전에 S 교회에서 사역하며 열심히 건축을 도왔던 목사님입니다. 그러니까 저와는 2020년 11월 S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니 만난 지는 2년여가 됩니다. 그때 S 교회를 건축할 때 정말 자주 만나 교제하였는데 정말 신실하게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사정 때문에 S 교회를 떠나 2021년 7월부터 개척을 하였으니 개척교회는 만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자신의 집 마당 반쪽을 교회로 하여 한쪽 벽은 옆집에서 잘 쌓은 블록으로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미국에서 흘러들어온 가라지 도어 2~3쪽으로 막고, 지붕은 다.. 2022. 10. 13.
🌺 Long Beach에서 받아오는 과자들 - 이렇게 쓰입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수년 동안 매주 많은 과자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 과자들은 멕시코의 많은 재활원들에서 영화 상영할 때 간식으로 너무나 좋습니다.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재활원들에 영화를 상영하러 가면 가끔은 형제들이 저를 보자마자 오늘도 과자들이 있냐고 묻습니다. 가끔은 달동네 가난한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캐러밴들 거처에서.. 캐러밴들 거처에서.. 티화나 주변 한 무료급식소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었습니다.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풍성합니다.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캐러밴들 거처에서 영화 상영하던 모습.. 물론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에게도 많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박 집사님의 귀한 협력에 너무나 큰 고마움을 간.. 2022. 10. 7.
🌺 이 교회의 건축을 돕기 원합니다. 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의 Maclovio Rojas에 있는 한 개척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Fuente de Vida (생명의 샘)"입니다. 전에 S 교회에서 사역하며 열심히 건축을 도왔던 목사님입니다. 그러니까 저와는 2020년 11월 S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니 만난지는 2년 여가 됩니다. 그때 S 교회를 건축할 때 정말 자주 만나 교제하였는데 정말 신실하게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사정에 의해 그 교회를 나와 2021년 7월부터 개척을 하였으니 개척교회는 만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주 신실한 목사님인데 새로이 시작한 이 어려운 교회가 잘 건축될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합니다. 2022. 9. 26.
🌺 캐러밴들 거처에서 라면 나눔 중미에서 캐러밴들이 미국에 가기 위해 계속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소수(?)는 미국에 가기도 하지만 다수는 멕시코의 여러 곳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 티화나에도 한때는 야외 공터에서 텐트 치고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 곳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곳인 Divina라는 약간 산골짝의 커다란 교회에 800여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라면에 이어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제가 가끔 가서 영화 상영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라면 나눔도 NC의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귀한 나눔을 해주신 한일철 목사님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 담임)께.. 2022. 9. 22.
🌺 Los Mochis에 과자들과 다른 물품들을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계속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여름 너무 뜨거워서 영화 상영을 잠시 쉬면서 몇 차례 과자들을 멀리 Los Mochis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Los Mochis에 과자들 3차 발송 - 7월 27일 José 형제 편에 옷가지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즉 검정색 큰 이민가방에는 주로 옷가지들을 넣었고, 큰 박스에는 과자들을 가득 넣어 보냈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세 번째 보냈던 과자들과 다른 물품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입니다. 지난번 José 형제를 그곳 화장실 공사를 위해 보내는 길에 과자들과 반바지, 휴대용 물휴지와 안 입는 옷들을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그곳 교회의 화장실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2. 9. 18.
🌺 Los Mochis 한 시골 교회의 화장실 공사 먼먼 Los Mochis 한 시골 교회의 화장실 공사를 하는 장면들입니다. 지난 4월 초 교회 바닥 공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 화장실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화장실 공사를 하던 모습입니다. 화장실 공사를 위해 Los Mochis에 보냈던 Jose Vega 형제입니다. 검은 백에는 옷가지들이, 커다란 박스에는 Long Beach에서 받은 과자들입니다. - 2022년 7월 27일 오후 - 공사를 위해 이곳 티화나에서 Jose 형제를 보냈는데 Los Mochis는 기온이 섭씨 40도에서 43도라고 합니다. 이 불볕더위 가운데 땅을 파고 정화조도 묻고 파이프도 연결하여 작업을 하던 모습들입니다. 물론 날짜가 지나며 블록으로 벽들을 쌓던 사진들도 추가됩니다. 이 무더위 공사 중에 비가 올것이라는 .. 2022. 9. 6.
🌺 올해 첫 1일 선교 오신 예향선교교회 지난 토요일, LA 예향선교교회에서 담임 김종호 목사님과 최청학 장로님 등 일곱 분이 올해 첫 1일 선교를 오셨습니다. Covid-19 이후 작년 11월에 이어 다시 오신 것입니다. 예향선교교회는 15년~16년 전쯤부터 매해 2회~3회 멕시코 저의 선교지를 찾아오십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많은 옷가지를 가지고 찾아오셨습니다. 작년에 많은 마스크를 가지고 멕시코로 들어오다가 터무니없이 많은 세금을 낸 일이 있습니다. A~ 나쁜 시키들!!! ㅎㅎ 방문한 교회는 티화나 한 산동네에 있는 Mas Que Vencedores 교회입니다. 예향선교교회에서 순서도 알차게 준비해오셔서 좋았습니다. 도착 예정보다 늦어져서 기다리다 많은 아이가 되돌아갔다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음식 준비는 MQV 교회에 부탁하고, 음식값은.. 2022. 9. 4.
🌺 Los Mochis에 다시 과자를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4월 초순 멀리 Los Mochis를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그 후 그곳 목사님의 안내로 다녀온 시골 교회와 주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떠오릅니다. 요즘은 이런 글들도 자동 번역이 되어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상세히 표현하기가 그렇습니다. 하여튼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너무나 안 돼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과자들이라도 보내고 싶어 호세 형제의 도움으로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그곳 목사님이 다시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두 번째 보냈던 과자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이고, 그 후에 2번을 더 보냈습.. 2022. 8. 27.
🌺 무의탁 노인환자 요양원 방문 Los Mochis에 화장실 공사하러 보냈던 호세(Jose) 형제가 공사를 마무리는 못 했으나 섭씨 40도 이상의 더위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티화나(Tijuana)로 다시 돌아오며 그곳의 2 형제와 같이 왔네요. 지난 수요일 티화나 우리 아파트에서 만나 20여 무의탁 환자들을 돌보는 Rafah를 방문하여 환자용 용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느라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여기는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A급입니다. 그리고 산동네 한 환자의 가정도 방문하여 많은 환자용 기저귀들을 전달하였습니다. 여기는 특별히 Large 사이즈와 XL 사이즈가 필요한 곳인데 최근에 2 크기가 많..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