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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195

2019 : 오늘도 재밌게… & 신나게… 오늘 오전에 어제 싣고 온 과자들을 싣고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로 가서 아이들에게 많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Long Beach에서 싣고 온 과자들입니다. 엄청 많지요? 조금 남겼는데 그것은 영화 상영시 써야 합니다. 학교에 운동장이 없어서 동네 넓은 길목을 이용하여 체육 수업을 합니다. 졸업식도 여기에서 합니다. 그동안 집에 보관하고 있던 아이들 장갑과 빵모자도 가져가서 장갑은 여자 아이들에게, 빵모자는 남자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겨울 점퍼 남은 것은 선생님들에게 1벌씩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신났습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것들은 전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가져온 것들이네요. 교실 바닥도 콘크리트로 되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2021. 1. 9.
2018 : 신문과 방송에 멕시코 교도소에 담요 필요 호소 오늘 미국 Las Vegas에 흰 눈이 펄펄 내리는 동영상과 사진을 보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아주 옛날 언젠가 이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주 이름이 "흰눈이 덮였다"는 뜻의 스페인어 "Nevada"가 되었겠지만 이건 정말 거의 상상하기 힘든 일기입니다. 여기 멕시코 북부도 많이 춥습니다. 보통 낮의 바깥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는데 요즘은 바깥 기온도 많이 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 점퍼들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여튼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들에 여전히 담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신문과 방송에 기사를 보내고 출연도 했었습니다. 물론 박사무엘 목사님의 극성이 많이 작용하였습니다. 그중에 일단 제 눈에 들어온 신문과 방송 화면을 캡쳐하여 여기에 기록으로 올립니다. .. 2021. 1. 9.
2018 : 달동네 초등학교 교실 바닥 콘크리트 작업 제가 늘 관심 가지고 방문하는 티화나 한 달동네에 미니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학교는 10여 년 전 이 동네가 시작되면서 교실 한 칸 때부터 관계를 유지해 온 학교입니다. 지금은 학생 수가 많아져서 교실이 6개로 늘어났는데 교실 6개 중 3개가 맨 흙바닥에 자갈들만 좀 얹어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나 얼마나 활발합니까? 그러니 먼지가 얼마나 일어나고, 아이들 위생에는 얼마나 않좋겠습니까? 그렇다고 아이들이 위생/건강 생각해서 얌전히 놀겠습니까? 그래서 방문할 때마다 흙먼지가 많아 늘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매번 다음 학기에 근처 더 넓은 곳으로 이사 갈 예정이라고 하여 미주 교회에 협조를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9월 중순 Las Vegas의 필그림교회에서 잠시 다녀가신 .. 2021. 1. 9.
2018 : 캐러밴들의 당시 숙소/거처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아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18년 후반부 멕시코 바로 아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Nicaragua 등지의 중미에서 미국을 목표로 올라온 사람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던 티화나 체육관입니다. 즉 매일 뉴스에 나오는 Caravan들입니다. 이 체육관 내부에만 1천 명 이상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고, 밖의 운동장에도 수천 명이 작은 텐트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참으로 심난했습니다. 그 부분을 이미 영화 상영 부분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그 부분의 링크 주소를 이렇게 올립니다. 클릭하시면 그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 blog.daum.net/4mexic.. 2021. 1. 8.
2018 : AZ 시에라비스타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설교/선교보고 이번 주일 멀리 Arizona 주의 Sierra Vista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양우광 목사) 에서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에서 설교/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LA에서 Tucson까지 비행기로 1시간 반, Tucson에서 Sierra Vista까지 차로 1시간 반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먼 곳 교회까지 보내시사 선교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도록 하시네요. 교회 담임 양우광 목사님과 목사님이 쓰신 여러 책도 주셨는데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이민가방에는 신발들이 가득입니다. 교인들이 모아준 것들인데 비싼 비행기 타고 LA로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멕시코 국경 근처 창고까지 왔습니다. 조금씩 멕시코로 들여올 것입니다. 그리고 Sierra Vista의 장 목사님... 못 뵈고 가서 미안합니다. .. 2021. 1. 8.
2018 : LA에서 얻은 물품들 - 멕시코 교회와 학교에서 이렇게 사용됩니다. 지난 토요일 Tijuana 한 교회에서 토요일 스페셜 어린이 모임을 하는데 과자를 지원해 줄 수 있겠냐고... 그런데 하필 지난주에 과자가 많지 않았고, 저 또한 2곳에서 영화 상영이 있어서 거기에서도 사용해야 되었지요. 그래도 그냥 말 수 없어서 일부를 나누어 주었더니 이렇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LA에서 얻어가는 과자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품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음 전파와 함께... / / /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얻어간 과자들과 소다들을 어떤 때는 이렇게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하여튼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주중에 이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가지고 찾아오실 교회나 단체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약 10여 년 애용했던 [J.. 2021. 1. 7.
2018 : 티후아나에서 까말루 사이의 여러 곳 방문 10월 첫 토요일과 주일을 Fullerton에서 내려온 박 사무엘 목사와 그 아들과 Antonio형제와 함께 정말 많은 곳들을 방문하였습니다. Tijuana 우리 아파트를 출발하여 Rosarito - La Mision - Ensenada... Ensenada의 한 shelter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다시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한 shelter를 방문하여... 박 목사님이 내려올 때 많은 초코파이를 사왔는데 곳곳에서 아주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중간에 한 작은 고아원도 방문하고... 박 목사님이 사온 초코파이와 Long Beach에서 얻어온 과자들도 많이 싣고 내려와서 곳곳에서 아주 잘 사용하였습니다. Camalu에서 아침을... San Vicente에서의 주일예배... Tijuana에서 3.. 2021. 1. 6.
2018 : 웨스트레이크한인교회에서 1일 선교 옴 LA 북서쪽 멀리 Westlake 한인교회에서 담임 한주봉 목사님과 교인들이 1일 선교를 왔습니다. 매년 티화나를 두어 차례씩 1일 선교를 오는데 금년에는 3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는 티화나 청계천 같은 곳에 위치한 코너스톤교회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모여있었지만 전도지를 들고 다시 마을로 나가 한 사람이라도 더 불러왔습니다. 스페인어 찬양, 드라마 등을 하였고, 교회에서 준비해 온 선물들을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음식은 Carnita를 준비했는데 아주 맛있게 잘들 먹었습니다. 청계천 교회 교인들이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Manuel 형제가 본국으로 돌아가고 안 보이니 많이 허전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떠났는데 이런 행사 때는 더욱 그 형제.. 2021. 1. 5.
2018 : 달동네에서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들 교복 구입 드디어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들 교복을 구입하여 주었습니다. 달동네 미니초등학교를 졸업한 31명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여 교복을 입어야 하는데 가난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복 중에 제일 비싼 체육복을 이렇게 매년 구입하여주고 있습니다. Carlos! 너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돼!!! 처음에는 졸업생이 한 10여 명이었는데 숫자가 점점 늘어나 작년에는 26명 이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33명이 졸업하여 제게 부담도 되고 여러 해 도움을 주었으니 이제는 그만 할까 하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경로로 제게 도움을 청해와서 이 문제를 또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하고 기도하다가 크리스천헤럴드사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도움을 주었고, 또 박사무엘 목사님이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