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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 소망 - 사랑 .....34

🌺🌺 언더우드 선교사의 생애 언더우드 선교사의 생애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는 1859년 7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2살에 그의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왔다. 그의 아버지는 화학기사였다. 그의 부모는 경건한 사람들이었으며, 그의 아버지는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 가족은 뉴저지주의 어퍼 더함이란 마을에 정착을 했고 호레이스는 그곳에서 신앙을 가져 개혁교회에 가입하였다. 호레이스는 곧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저지시(市)의 하스브룩 학교를 졸업하고, 그는 뉴욕대학에 진학했으며 그곳을 마친 후 ‘뉴 브룬스위크 신학교’에서 3년을 공부하였다. 그는 개혁교회의 목사로 안수 받은 후 뉴저지주의 폼프톤에 있는 작은 교회를 맡아 목회를 하였다. 그의 교회는 부흥되고 선교에 대하여 큰 관심을 기.. 2020. 10. 8.
🌺🌺 언더우드 부인이 바라본 19세기 조선의 모습들 언더우드 부인이 바라본 19세기 조선의 모습들 "흔히 조선 사람은 게으르고 무디고 어리석고 느리고 열등한 민족이라고 말들을 한다. 이는 생각 없이 겉모습만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조선 사람은 아일랜드 사람들과 아주 비슷하다. 이 두 나라 사람 모두 낙천적이고 태평스럽고 감정적이고 인정이 많고 친절하고 너그럽다.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기회와 자기 밥벌이를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불어넣어라. 그러면 그들에게서 훌륭한 시민의 모습을 찾아낼 것이다. 외국 탄광회사 사람들과 하와이 미국인 농장 경영주의 증언을 들어보라. 여태껏 고용했던 그 어떤 나라 사람들보다 조선 사람들이 가장 훌륭한 노동자임을 내놓고 이야기한다." 기독청년회(YMCA)와 연세대를 설립한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의 부인이자 명성황후의 .. 2020. 10. 8.
⚫️⚫️ [교황청/바티칸]의 비밀 금고에 대해 아시나요? 말 많은 바티칸의 비밀 금고가 미국과 여러 나라의 공개 압력에 71년 만에 공개되었습니다. 분명 유태인들의 로비도 한 몫 했을 것입니다. 아무튼... 제가 신문에서 보았던 최근(2014. 8) 기사와 여러 해 전에 보았던 기사를 아래에 연결해서 올리겠습니다. 캐톨릭의 한 부분을 이해하는데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1. 제가 최근에 이 중앙일보 인터넷판에서 본 기사입니다. 4조 6천 억 원 바티칸 비밀 금고 71년 만에 공개 지난달 3일 빗장 하나가 풀렸다. 영어로 ‘Institute for the Works of Religion(IOR: 종교사업기구)’이라 불리는 곳의 문에 채워진 것이다. 이름만으론 이곳의 정체를 가늠하기 어렵다. 이럴 땐 세속의 이름이 더 좋다. 바로 ‘바티칸은행’이다. 로마 교황청.. 2020. 10. 8.
🌺🌺 102세 벽안(碧眼)의 할머니의 한국 사랑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머세드시에 사는 102세 벽안(碧眼)의 할머니는 어린 시절 뛰어놀던 평양에서의 추억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1907년 평양에서 태어난 에블린 맥퀸(Evelyn McCune) 할머니는 10살 때까지 평양에서 지내다 아버지 아서 베커(한국명 白雅悳)를 따라 귀국했다. 부친은 선교사이자 교육자로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의 초기 학감과 화학과 교수로 재직(1915-1940년)하며 한국 과학교육의 기초를 다진 인물이다. 맥퀸 여사는 유년 시절의 추억, 부친과 남편 조지 맥퀸의 영향을 받아 지금도 한국문화도서로 읽히고 있는 `한국의 미술'(1962년)을 펴냈다. 평양에서 어린 시절 친구로 자란 남편은 한국어를 외국어로 표시하는 표기법인 `맥퀸-라이샤워.. 2020. 10. 8.
🌺🌺 한국에서 사역했던 미국 선교사님들 2 우리 민족과 함께 울고 웃은 한국의 은인들이기도 하다. 지난 8일 한국 기독교TV(CTS)와 기독실업인협회(CBMC)가 주최한 감사축제에 참석한 선교사 세명의 사연을 소개한다. 돌세례 받아가며 선교 사역 ◇ 드와이트 린튼(81세·유진 벨 선교사의 외손자. 4대째 한국 선교) “나와 내 형 휴 린튼은 구한말 근대 교육과 의료사역을 펼쳤던 유진 벨 선교사의 외손자입니다. 1895년 시작된 유진 벨 선교사의 사역은 사위 윌리엄 린튼(1899~1913년)과 형님 휴 린튼, 4세대인 외증손자 스테판·존·짐 린튼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북한선교에 열정을 바치고 있습니다. 1950년대와 60년대 한국에는 치명적 병이 돌았는데 제 할머니도 선교사역 중 ‘어미빅 디슨트리’라는 병으로 돌아가셨죠. 또 전라도 나주 지.. 2020. 10. 8.
🌺🌺 한국에서 사역했던 미국 선교사님들 1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에서 복음전파와 봉사활동을 하며 젊음을 바쳤던 미국 선교사들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산골마을에 모여 살고 있다. 8순이 넘은 이들은 젊은 시절에는 한국을 위해 봉사한데 이어 은퇴후에도 조용히 북한과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의 손길도 계속 뻗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의 블랙 마운틴시. 이곳은 미국 동부의 남북을 잇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끝 자락에 있는 블루 리지 산속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인구 1만여명의 조용한 산골마을. 이곳에는 해방시기부터 90년대초까지 한국에서 짧게는 1-2년 길게는 20-30년, 교육.의료 등 각 분야에서 봉사하다가 은퇴한 미국 선교사 20여명이 모여 살고 있다. 마리엘라 프로보스트 할머니(87)도 그중 한 명. 부모가 일제시대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함에 따라 .. 2020. 10. 8.
🌺🌺 3,017개의 심장을 안고 사는 할머니 3,017개의 심장을 안고 사는 할머니 ◆ "과분한 대접 부담스러워" 호텔대신 미군부대에… 무려 3,017개의 심장을 안고 사는 할머니가 있다. 미국인 해리엇 하지스(Harriet H. Hodges·90) 할머니는 30여 년간 한국의 심장병 어린이 3,017명의 치료를 도와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다. 70, 80년대 의료기술이 뒤떨어진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랬던 아이들이 하지스 여사의 도움으로 지금 대부분 아이를 가진 부모가 됐다. 그의 일대기가 서울에서 출간된다. 하지스 여사의 헌신을 높이 평가해 11월 12일 일대기 출간 기념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 참석하려고 하지스씨가 7일 오후 한국에 왔다. 서울 시내의 미군부대에서 머물고 있는 하지스.. 2020. 10. 8.
🌺🌺 김세윤 박사 특강 3 : 한인교회의 성숙과 구원사적 소명 감당 3. 한인교회의 성숙과 구원사적 소명 감당 1) 신학적 성숙 한국교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신학적 성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올바른 복음이 바로 선포되고, 이는 또한 올바른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말이다. 2) 영적 성숙 영적 갱신으로 기독교 윤리를 바로 세우는 작업도 시급하다. 3) 목회자 교육과 평신도 교육 목회자 교육과 평신도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목회자에게는 올바른 복음이 바로 선포되도록 교육해야 한다. 당회와 노회, 총회의 치리가 바르게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하다. 4) 진정한 민족 복음화 진정한 민족 복음화는 단순한 전도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삶의 확산으로 나타나야만 한다. 5) 통일과 민족 화해 남북통일과 민족화해는 한민족의 역사적과제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것이다. .. 2020. 10. 8.
🌺🌺 김세윤 박사 특강 2 : 한국(한인) 교회의 문제들 2. 한국(한인) 교회의 문제들 그러면 과연 한국교회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선교적 과업을 감당할 만한 교회인가?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가 한국교회에 도사리고 있다. 1) 복음을 올바로 선포하고 있는가?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올바른 복음이 올바로 선포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복음에 합당하게 살라고 설교하지 않는다. 신학과 영성의 결여로 복음이 바른 삶으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 복음이 올바로 선포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복음에 대한 포괄적 이해의 결여 때문이다. 복음을 오직 하나의 범주로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복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고, 이를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다"로 선포하고 있다. 물론 이는 복음의.. 202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