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상영 사역 --------
📽🎬 옹고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
최재민 선교사
2025. 3. 8. 11:23
2월 중순 티화나 아파트에서 동쪽으로 80여 km 떨어진 옹고(Hongo)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옹고 교도소와 아주 가까운 재활원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상당히 추운 곳으로 겨울철에는 어쩌다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God's not dead 2]였습니다. 영화 중간에 변호사가 이렇게 외칩니다.
“사실을 직면합시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고 믿는 용기가 있을 뿐 아니라 그녀는 그분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건 그녀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기독교인의 믿을 권리가 다른 모든 권리에 종속된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권리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항상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2천 년의 인류 역사가 그걸 증명합니다.”
상영 시간이 2시간인데 조금 떠드는 형제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아주 진지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고 신앙의 성장이 있기를 기도하며 영화 상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