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소 사역 ----------
🌎🌏 티화나 교도소 방문 -
최재민 선교사
2024. 8. 16. 01:35
지난 7월 하순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티화나 교도소를 방문했었습니다.
물론 티화나에서 교도소 사역을 하는 Antonio, Joel, Jessy 형제와 함께 방문했었습니다.
몸수색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처음 도착한 교도소 내 교회에서는 15명-16명의 형제들에게 미리 준비해 간 10분 성경 요약 페이퍼를 함께 읽었고, 이어서 화장지, 비누, 치약, 칫솔, 면도기가 든 키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이 여기 교도소 내 교회 지붕이 비가 오면 새서 천정이 일부 뜯어지고, 얼룩진 모습을 보며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교도소 측과 수리하는 문제를 논의 중입니다. 잘 고쳐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개-8개의 각 방에 10명-15명의 형제들이 있는 곳, 그러니까 한 100여 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통로에서 다시 10분 성경 요약 페이퍼를 나누어 주고 같이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머지 생필품 키트는 여기 각 방에 적당히 나누어 주었습니다.
= 2024년 7월 25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