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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53

교도소 영화 상영 : 095 - 097 영화로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영화-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일반 재활원의 형제들은 물론 재소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입니다. 교도소 내에서 재소자들에게 영화 상영하던 사진들입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E 교도소를 오가려면 1시간 반 정도 이 해안도로를 타야 합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나오는데 서쪽 하늘의 석양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잘하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상영하러 들어가다가 중간에 01, 즉 교도소장님을 잠시 만났는데요... "Choi, Ocupo Cobijas!!" 겨울철에 많은 담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필요하다고... 재소자들이 자의로, 또는 타의로 죄를 지었겠지만 교도소 숙소들은 .. 2021. 1. 11.
[담요] 이번에는 H-1 교도소에... 지난 11월 24일 한국에서 온 태권도 선교팀과 Ensenada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준 후 바로 준비를 해서 오늘 H-1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었습니다. 매년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좀 미안하지요. 그러나 교도소에 들어가며 많은 철문들을 통과하게 되는데 너무 추우니 좀 더 많은 담요의 필요를 피부로 느낍니다. 여기는 정말 몹시 추운 곳입니다. 엄살이 아닙니다. 여자 근무자들은 대부분 목도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감기 걸릴까 봐 목도리를 하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방문객은 목도리를 할 수 없습니다. 여기 옹고에는 긴 담장을 경계로 3개의 교도소가 있습니다. 티화나, 엔세나다, 멕시칼리의 교도소들은 별도의 담장을 하고 여자 재소자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3개의 교도소가 있지만 여자 재소자들은 없습니다. .. 2021. 1. 11.
2 교회 선교팀의 E 교도소 사역 지난 금요일 오전- Sacramento와 Las Vegas에서 오신 선교팀의 세 번째 사역은 엔세나다 교도소 사역이었습니다. 저들의 일상에 필요한 비누, 치약, 칫솔, 화장지와 음식을 준비해 가서 나누어 준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교도소에 울려 퍼진 찬양과 메시지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2019년 9월 6일 오전 = 2021. 1. 11.
T 여자 교도소에서 광대팀 사역 지난 토요일... T 교도소에 들어갔습니다. 이 안에는 항상 7천 명 이상 8천명 가량의 재소자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통 토요일과 주일은 이렇게 재소자 가족들의 면회가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일반 그룹은 잘 허용이 안 되는데 어제는 특별히 크리스천 광대 팀이 저들을 위해 특별히 허락이 되어 들어갔습니다. 면회 온 재소자들의 어린 자녀들은 물론 그 부모님들까지 온통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다가 마치며 강력하게 복음을 전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9시에 교도소에 들어가 먼저 여자 재소자들과 면회 온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 후에 바로 남자 재소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남자 재소자들과 면회 온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역 하고 나오니 오후 3시였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나오자마자 모두 타코집으로.. 2021. 1. 10.
교도소 영화 상영 : 093 - 094 영화로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영화-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일반 재활원의 형제들은 물론 재소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입니다. 교도소 내에서 재소자들에게 영화 상영하던 사진들입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교도소 안에서만 93번째 - 20xx년 6월 18일, H-1 교도소에서... 드디어 오늘 멕시코에서 만 600회째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꼭 그렇게 할려고 한 것은 아닌데 오늘 600번째 영화 상영이 마침 교도소에서 되어 느낌이 좀 더 다르군요. 멕시코 선교 15년 동안 꾸준히 기도와 선교비로 동역하고 있는 교회들에 마음깊이 감사를 드리며, 티화나에서 영화 상영을 위해 함께 동역했던, 또는 동역하고 있는 멕시칸 사역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 / 영화 상영.. 2021. 1. 10.
원훼밀리교회 - H-I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줌 겨울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옹고(Hongo) I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기 위해 토랜스 One Family 교회 (담임 장경일 목사님)에서 12분이 오셨습니다. 21일 오전 티화나에서 만나 빌린 차에 담요를 싣고 2시간 반 정도 동쪽에 위치한 옹고 교도소에 갔습니다. 담요를 나누어 준 장소는 두곳인데 먼저 나누어준 곳 사진은 며칠 전 올렸고, 여기는 두번째 장소입니다. 여기는 최근 다른 교도소에서 여기로 이송되어 온 재소자들로 아무것도 없는 재소자들이었습니다. 제게 헌금만 전달하여 우리가 할 수도 있지만 토랜스니까 한 번 방문하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신 겁니다. 이렇게 하여 멕시코를, 교도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참새 방앗간... 우리가 늘 옹고 교도소 사역을 마치면 .. 2021. 1. 5.
원훼밀리교회 - H-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줌 11월 21일(목)... 옹고(Hongo) I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기 위해 토랜스 One Family 교회(담임 장경일 목사님)에서 12분이 오셨습니다. 담요 구입 헌금은 이미 전달 받아서 전날 은행에 다녀왔고, 환전까지 하였습니다. 21일 오전 티화나에서 만나 빌린 차에 담요를 싣고 2시간 정도 동쪽에 위치한 옹고 교도소에 갔습니다. 담요를 나누어 준 장소는 두 곳인데 우선 먼저 나누어준 곳 사진을 올립니다. 열심히 준비해온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주로 노인 재소자들이고, 가족이나 면회가 없는 분들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제게 헌금만 전달하여 우리가 할 수도 있지만 토랜스니까 한 번 방문하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신 겁니다. 이렇게 하여 멕시코를, 교도소를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한 것.. 2021. 1. 5.
태권도 팀과 함께 한 송년 행사 - H-II 교도소 12월 19일 목요일... 겨울비도 오고, 몹시도 추웠습니다. 그러나 옹고(Hongo) II 교도소에서 송년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교도소 사역을 해온 여러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것입니다. 태권도팀의 공연과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이 태권도 팀은 Ensenada 가난한 지역에서 사역하며 그 동네 아이들로 태권도 팀을 조직하여 훈련시킨 이동훈 선교사의 노고의 열매였습니다. 이번 행사 참석차 LA에서 오신 곽 목사님의 메시지와 저의 통역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기념촬영 그리고 식사시간.... 곰국 비슷한 것을 이 많은 재소자들이 모두 함께 먹었습니다. 태권도 팀도, 함께 온 가족들도 모두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담요 나누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정이었는데 이렇게 엉성한 사진.. 2021. 1. 5.
H 교도소 주변에 내린 눈들 (2-2) H 교도소 주변에 내린 눈들 (2-1)에서 설명이 되었으므로 여기에서는 생략합니다. 하여튼지 사진으로 보기에는 매우 멋집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재소자들에게는 그저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교도소 직원들도 많이 나와서 사진들을 찍기도 했었습니다. 바람은 없어도 무지 추웠습니다. 주변 산까지 엄청 하얗습니다. 눈.... 이렇게 사진으로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단 재소자들만 아니라면...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