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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13

□ 캐러밴들 텐트촌에 이렇게 복음 전파가 이루어 집니다.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머무는 텐트촌에서는 이렇게 말씀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우리만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교회나 단체에서도 와서 모임을 갖기도 합니다. . 여기를 방문하면 몇몇 아이들이 "영화". "영화" 하기에 이 무더운 여름에 영화 상영을 작정하였습니다. 이런데서 지내기는 추운 겨울보다 여름이 조금 나을지 모르겠지만 보통 고생이 아닐 것입니다. 하여튼지 어렵고 고생스러운 가운데지만 이렇게 지내며 생활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 . - https://blog.daum.net/4mexico/233 - https://blog.daum.net/4mexico/193 - https://blog.daum.net/4mexico/127 - 2021. 8. 23.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다섯 번째 영화 상영 어제 저녁 늦게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Jesus]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은 아닌지, 날씨가 너무 더운데... 미국에서는 코로나 델타 변이가 확장세라는데... 이렇게 영화 상영을 해도 되나? 등등 여러 염려가 있었지만 많은 세정제를 주어 전부 손을 씻게 하고, 마스크도 엄청 나누어 주어 쓰게 하고... 그리고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이 준비해주신 캔 소다들... 피자와 함께 엄청 좋았습니다. 결론은 영화 상영하기 잘했다... 입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맨바닥에 앉아서, 어른들은 주변에 서서 1시간 동안 이렇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예수] 영화 - 우리는 다 아는 스토리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보는 것.. 2021. 8. 19.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네 번째 영화 상영 멕시코 남부와 중미에서 어렵게 어렵게 이 멀리 여기까지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즉 캐러밴들이 계속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이 텐트촌이지 정말 열악합니다. 빼꼭히 들어찬 작은 텐트들 하나하나에서 부부 또는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며 미국 가기를 기대하며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저들에게 San Diego 또는 티화나의 여러 자선단체 또는 선교단체들이 음식과 의류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제게 2천권의 성경책을 사주신 분이 있는데 그 성경책들을 교도소에도 들여갔지만 이들에게도 엄청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또한 기회를 놓칠세라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자도 없습니다. 그저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서, 어른들은 그 주변.. 2021. 6. 23.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세 번째 영화 상영 다시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 옆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만 3번째이고 다른 거처에서도 1회 상영하여 4번째 상영이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기도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 . 이번에도 여전히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야외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조용히 (중간에 조금 소란스럽기도 했지만) 집중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1주일 전에 미리 전달한 돈으로 샌드위치와 음료 등 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잘 준비해 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가져온 많은 과자들도 영화 상영 후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며 음식을 타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모습입니다. 영화 상영을 준비하던 모습입니다.. 2021. 6. 6.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다시 영화 상영 . 다시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 옆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 영화 제목은 이었습니다. . 이번에도 여전히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야외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집중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 그리고 1주일 전에 미리 전달한 돈으로 샌드위치와 음료 등 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잘 준비해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가져온 많은 과자들도 영화 상영 후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통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를 잘 준비해 준 Pastor Carlos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여기까지 찾아와 준 Pastor Valentin 부.. 2021. 5. 11.
□ 캐러밴들에게 성경책 증정 며칠 전 영화 상영을 마치며 어른들에게 "성경책을 줄텐데 꼭 읽을 사람만 손 들으세요." ... Wow...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성경책을 받았습니다. . 이 사람들이 현재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다가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이 현재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가난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다가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제가 도미니카라는 아주 작은 섬나라 선교사일 때(1989-1996) 멕시코를 비롯하여 이 중미의 여러 나라들이 너무나 가보고 싶었었습니다. 제가 지금 17년 넘어 18년째 멕시코 선교사를 하고 있지만 중미의 다른 나라들을 가보는 것이 용이치가 않군요. . 제가 몇 번 언급했지만 제가 언제 온두라스와 .. 2021. 5. 9.
🎬 길고 긴 기다림 끝의 영화 상영 재개 . 긴긴, 정말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어제 영화 상영을 재개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던 작년 3월 12일 멀리 Sonora 주 San Luis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후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어제 저녁에 중미에서 올라 온 사람들의 거처 옆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 가끔씩 여기를 방문하며 영화 상영이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언제가 좋을까를 계속 기도하며 저울질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Pastor Carlos와 결정을 하고 어제 이렇게 영화 상영을 한 것입니다. 영화 상영은 작년 3월 12일 이후 어제가 처음이었으니 만 1년이 넘는, 정확히 405일만의 영화 상영이자 711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제가 뭐 좀 하려면 하도 어려운 일이 생기니 어제는 또 무슨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었습.. 2021. 4. 25.
□ 중미에서 계속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시 중미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Haiti 등 여러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왔고,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2021. 4. 13.
□ 다시 중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왔습니다. 다시 중미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Haiti 등 여러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2년전 중미에서 대규모로 저런 형태로 올라왔을때 저들에게 찾아가서 열심히 영화 상영했던때가 생각납니다. 하여튼지 때는 이때다..하고 여러 교회들이 와서 열심히 찬송도 부르고, 말씀도 전하고, 준비해온 음식들도 나누고 그렇습니다. 저는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도 나누어주고, 버려진 쓰레기도 줍는 등 잠깐이나마 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https://blog.daum.net/4mexico/242 - https://blog.daum.net/4mexico/243 - https://blog.daum.net/4mexico/249 -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