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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13

Honduras & Haiti 난민들의 집단 거주지 방문 어제 새로이 영화 상영이 필요한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3주 전 Tecate에서 Alfredo Yu 선교사님을 만났을 때 Tijuana에 이러이러한 곳이 있던데 영화 상영을 해주면 좋겠다고... 그런 곳이 있나?? 했지만 티화나가 워낙 넓은 곳이어서 제가 모르는 곳도 있을 수 있겠지요. 하여튼지 기대를 가지고 어제 Stan Lee 선교사님의 안내를 받아 구불구불한 길을 돌고 돌아 나중에는 비포장 울퉁불퉁한 길을 가다가 그 동네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쓰레기장에 돼지들이 이러고 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상당히 넓은 교회에 멕시코 남부와 Honduras를 비롯한 중미(Central America)에서 올라온 사람들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매우 깨끗이 관리되고 있어서 너무나.. 2021. 1. 11.
2018 : 캐러밴들의 당시 숙소/거처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아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18년 후반부 멕시코 바로 아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Nicaragua 등지의 중미에서 미국을 목표로 올라온 사람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던 티화나 체육관입니다. 즉 매일 뉴스에 나오는 Caravan들입니다. 이 체육관 내부에만 1천 명 이상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고, 밖의 운동장에도 수천 명이 작은 텐트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참으로 심난했습니다. 그 부분을 이미 영화 상영 부분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그 부분의 링크 주소를 이렇게 올립니다. 클릭하시면 그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 blog.daum.net/4mexic.. 2021. 1. 8.
영화 : 캐러밴들에게 11 - 15 대규모 캐러밴들이 2018년 11월 하순부터 2019년 1월 하순까지 2개월 동안 총 15회의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좀 더 상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정말 특별한 경험이자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겨울철에 이만한 영화가 없지요... 캐러밴들에게 11회 & 전체 630회 - 2018년 12월 27일 캐러밴들에게 12회 & 전체 631회 - 2019년 1월 2일 캐러밴들에게 13회 & 전체 632회 - 2019년 1월 3일 엄청 춥고... 주변에 전기가 잘 없으니 너무 어두워 사진이 되지가 않았습니다. 캐러밴들에게 11회에서 좀 밝은 사진은 티화나 한 자매가 접었다 폈다하는 조명을 가져와 비춰줘서 그런대로 밝게(?) 나온 것입니다. *** 2019년 1월 10일 - 감기 or 몸살 기운이 있어서 밤.. 2020. 10. 21.
영화 : 캐러밴들에게 01 - 04 어제 오후 (처음 글을 쓰던 당시)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을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가는데 "긴급" 이라며 연락이 왔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이 늦은 밤중에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Nicaragua 등지의 중미에서 미국을 목표로 올라온 사람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티화나 체육관입니다. 즉 매일 뉴스에 나오는 Caravan들입니다. 이 체육관 내부에만 1천 명 이상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고, 밖의 운동장에도 수천 명이 작은 텐트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참으로 심난했습니다. 이 Caravan들에게 영화 상영한 것만 별도로 이렇게 올립니다. 617회 - 2108. 11. 21... 이것이 Caravan..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