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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10

티화나 한인회관에서의 광복절 행사 거의 한 달 전인 지난 8월 15일 오후 티화나 한인회관에서 8.15 65주년 광복절 행사가 LA에서 오신 많은 한인들과 티화나권에 거주하는 한인 후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몇몇 장면만 올립니다. 입추의 여지없이 모였습니다. 아마 한인회관 건립 이후 최대 인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유까딴 반도의 전통 춤을 추는 팀도 와서 행사의 한 부분을 장식했습니다. 이얏! 힘찬 기합과 함께 훨훨 날아다닌 태권도팀입니다. 많은 다양한 격파 시범이 있었습니다. 현존하는 한인 후손 최장수 노인... 그러니까 9순입니다. 한인 후손 명예영사 Corona Diaz 씨... 아마 티화나권 한인 후손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담당해온 것으로 압니다. 한복 입은 꼬마들... 한인.. 2021. 1. 26.
귀엽죠? 꼬마들의 태권도 대련 장면 티화나에서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면 나름 많은 태권도 도장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공원에 갔다가 꼬마들의 태권도 승급 시험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는 이렇게 꼬마들부터 시작인데 시간상 청소년부는 보질 못했습니다. 이렇게 꼬마들이 열심히 태권도를 하는 모습을 잠시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2013년 5월 4일 토요일 = 2021. 1. 19.
태권도 팀과 함께 한 송년 행사 - H-II 교도소 12월 19일 목요일... 겨울비도 오고, 몹시도 추웠습니다. 그러나 옹고(Hongo) II 교도소에서 송년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교도소 사역을 해온 여러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것입니다. 태권도팀의 공연과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이 태권도 팀은 Ensenada 가난한 지역에서 사역하며 그 동네 아이들로 태권도 팀을 조직하여 훈련시킨 이동훈 선교사의 노고의 열매였습니다. 이번 행사 참석차 LA에서 오신 곽 목사님의 메시지와 저의 통역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기념촬영 그리고 식사시간.... 곰국 비슷한 것을 이 많은 재소자들이 모두 함께 먹었습니다. 태권도 팀도, 함께 온 가족들도 모두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담요 나누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정이었는데 이렇게 엉성한 사진.. 2021. 1. 5.
E 교도소에서 태권도 시범 후 [담요] 전달 지난 금요일 오전 Ensenada 교도소에서 한국에서 온 태권도 선교팀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티화나 숙소를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타고 엔세나다 교도소 앞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매년 겨울철 티화나에 있는 큰 담요 도매상에서 담요를 구입하는데 이번에도 그 도매상의 엔세나다 지점에서 담요 100장을 구입하였습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이 되었고, 교도소 앞에서 만나 정문을 통과하였습니다.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많은 철문을 통과하여 교도소 내 정해진 장소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긴 시간동안 열심히 잘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겨울철 담요값을 모금/구입하여 티화나 교도소, 엔세나다 교도소, 옹고 교도소, 멕시칼리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이 일은 10년도 더 전부터 매년 겨울철 .. 2021. 1. 5.
2017 : 한국에서 온 태권도팀 - 한 어린이 급식소에서... 한국에서 온 Mahanaim 태권도 선교팀의 마지막 사역이 티화나 Pacifico의 골짜기 골짜기의 한 Comedor(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역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에서도 태권도 시범과 태권도 사영리(?)를 보여주었고, 이어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접시에 담아 태권도 팀 아이들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Long Beach에서 얻어간 과자들도 나누어 주었고, Alaska에서 보내왔던 성구가 든 그림엽서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성구가 든 Alaska 엽서들은 Ensenada 교도소 사역 시 재소자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소자들이 교도소에서 복역하는동안 요한복음 3:16 말씀이 그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겨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해주었습니다. 이 태권도 선교팀은 Ensenada.. 2020. 12. 28.
2017 : 한국에서 온 태권도팀 - 티화나 청계천 교회에서... 한국에서 온 Mahanaim 태권도 선교팀이 목요일 저녁 청계천 교회에서 공연한 사진들입니다. 이 공연이 목요일에만 3번째 공연이었습니다. 날씨도 뜨거워서 젊은 태권도 선교팀 모두 많이 힘들었을 것이지만 열심히 잘 해주었습니다. 청계천 교회 어른들도, 아이들도 이런 태권도 공연은 처음 보았을 것입니다. 거기에 복음까지 잘 요약되어 아마 상당히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하여튼 우리 한인 크리스천들은 이런 태권도로, 악기로, 의료 기술로, 건축 기술로, 말씀으로, 찬양으로, 구제와 봉사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좋은 기독교 영화 상영으로 복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귀한 태권도 선교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비좁은 차로 이동하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매우 매우 수고 많았습니다. Hall.. 2020. 12. 28.
2017 : 한국에서 온 태권도팀 - 달동네 초등학교에서... 최근 한국의 부산 Mahanaim Global School (교장 정창현 목사)의 태권도 선교팀이 멕시코를 방문하였습니다. 11월 23일(목)은 오전/오후/저녁 3번의 태권도 시범을 보였습니다. 각각의 순서에 4영리를 태권도로 잘 표현하여 이해도 쉽고 보기도 좋았습니다. 다음 사진들은 목요일 오전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에서 시범을 보인 사진들입니다. 최근 LA 온누리교회에서 커다란 옷박스도 여러 개 얻어왔는데 전부 여자아이들 옷이네요. 그래서 남자아이들은 교실에 들어가도록하고 여자아이들에게만 옷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태권도 시범만 보였겠습니까? 또 160여 명의 아이들에게 피자와 스파게티도 대접하였지요. 접시에 피자와 스파게티를 담아 태권도팀 학생들이 각 교실로 들어가 전부 차례차례 나누어 주었습.. 2020. 12. 28.
고신대 태권도 선교팀 - 엔세나다 교도소에서 한국에서 온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의 멕시코 방문 중 둘째날 엔세나다 교도소에서의 태권도 사역 장면들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 젊은이들은 한국에서 왔습니다.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사람?..." 거의 잘 모릅니다... 태권도 품새에 이어 '격파' 순서들 입니다. Bruce Lee도 아닌데 훨훨 날아다닙니다. 기합 소리와 함께 멋진 장면들이 계속되었습니다. 눈을 가리고 사과를 발로 격파하는 순서도 있었는데 정확히 발로 차서 사과가 여러조각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동행한 이슬이도 기본 품새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슬이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메시지에 좋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소장님이 감사 인사를 하셨습니다. 감사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습니다. 이성우 목사님이.. 2020. 12. 7.
고신대 태권도 선교팀 - H-II 교도소에서 한국 부산의 고신대학교에 태권도 선교학과가 있답니다. 그 태권도 팀이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관련하여 미주 순회 중 멕시코를 이틀 방문 하는데 오늘은 티화나에서 동쪽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옹고(Hongo) II 교도소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습니다. 도착하여 먼저 기도하고... 요즘 얼마간 안 들어온 사이에 규정이 바뀌어 들어오는 절차가 얼마나 까다롭던지요... 제가 방문한 태권도 팀을 소개하던 장면인 듯합니다. '이슬'이가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Hisseult'이어서 제가 이렇게 부릅니다. 이래 봬도 태권도 초단입니다. 한국에서 프로 선수들이 왔으니 직접 보고 느끼도록 이슬이를 불렀습니다. 교도소에서의 태권도 시범은 오늘 이 팀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태권도 팀들이 ..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