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선교사 파송식 겸 총회 참석차
Seattle에 갔었습니다. LA에서 시애틀까지 차를 몰고 왔는데
캐나다 국경까지 가보고 싶었습니다.
시애틀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2시간 정도 거리라는데...
2시간이면 LA 토랜스 우리 집에서 멕시코 국경까지 걸리는 시간...
Go!!!... 출발 명령이 떨어졌다...
시애틀에서 북상하여 국경을 통과...
국경을 통과하니 밴쿠버가 다녀가라고 손짓을 한다...
국경을 통과하여 뱅쿠버로
가는데 멀리 산 위에 잔설이 쌓인 설경이
보이길래 우선 사진을 찍었습니다.
국경을 통과하여 40여 분 운전하니 매우 깔끔한
밴쿠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Welcome to Vancouver, Mr. Choi!!!"
싱가포르에 있는 유명한 5성급 호텔인가가 이와 비슷한 모양 아닌가요?
수상비행기들이 많이 눈에 뜨였습니다.
Fresh 한 공기들... 정말 상큼했습니다.
왼편으로 나의 애마 로시난테가 보입니다.
고맙구나, 나의 애마 로시난테여...
캐나다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맑고...
시원하고...
쾌적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공기 좋고...
...
지금 이 시간 티화나 퀴퀴한 내 방에서
밴쿠버의 시원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
= 2009년 5월 21일 =
Jesus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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