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이후 사역 ----190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 최근에는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 - 정말 초라한 학교였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운동장이 없어서 이런 나눔을 하려면 이렇게 도로를 점거(?)해야만 합니다. 체육 수업도 근처 평지 도로를 이용합니다. 전에는 학생 수가 많지 않았는데 점점 많아져서 이제는 280여 명이나 됩니다. 물론 작지 않은 동네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아이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전에는 이 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교복 중 제일 비싼 체육복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졸업생들도 많아지니 저도 부담이 되어 안/못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오랜만에 방문하여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과자들은 여전히 Long Beach에서 지.. 2024. 12. 19. 🐧🐧 차종율 목사님 - 지난 10월 하순 LA를 방문하신 차종율 목사님을 만났었습니다. 2년 전인 2022년 7월에는 멕시코도 방문하여 며칠을 같이 지내시며 여러 곳을 돌아보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곳 어디를 가든지 너무나 좋아하셨었습니다. 금년 10월 하순 Buena Park에서 만남.. 이번에도 멕시코를 방문하고자 하셨는데 목사님 NY 다녀오시고, 저도 11월에 여러 일이 있고 그래서 시간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년 전 찍었던 사진들 중에서 목사님 나온 사진들을 뽑아서 올립니다. 여기서부터는 2022년 멕시코 티화나(Tijuana)...여기는 한 호텔인데 제가 이 고래 사진을 좋아합니다. 멕시칸 주식이자 길거리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 Taco... 캐러밴들 거처 방문하여 영화 상영도.. 2024. 12. 13. 🌼🌷 판자촌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 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Tijuana)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티화나에 많은 산들이 있는데 계속 깎아내어 평지를 만들고 그 위에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미국과 가까운 여기 멕시코 북부로 이사를 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 때문인지 교통체증도 매우 심해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티화나 여러 곳을 다니다 보면 여전히 매우 어렵게 사는 동네들이 여기저기 눈에 뜨입니다. 그 가운데 한 판자촌 동네를 알고 지낸 지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영화 상영도 많이 했고, 10여 년 전에는 교회도 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동네 아이들을 위한 조그만 초등학교가 있다가 없.. 2024. 12. 9. 🎹🎶 Choral Festival 참석 -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주최 Choral Festival이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려 참석하였습니다. 이 음악회는 성공회 김요한 신부님이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LA 한인 노숙자 사역을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LA Charity Choir - 첫 번째 팀이었는데 사진이 잘못 찍혔습니다. 고울림중창단 - 이화여대동문합창단 - 한인기독합창단 - 음악회 중간에 노숙자 사역을 소개하는 김요한 신부님... 김요한 신부님은 저와도 개인적으로 오래 알고 지내는 분인데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별의별 어렵기 그지없는 한인 노숙자들을 섬기고 계십니다. 신부님의 표현대로 각인마다 책을 3권씩은 써야 할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노숙자 사역을 소개하는 김요한 신부님... 미주여성코랄 - 남.. 2024. 12. 2. 🌼🌷 캐러밴들 거처에서 과자들 나눔 - 최근에는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많이 기거하고 있는 교회(임시 거처)에서 영화 상영 후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끔 찾아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라면도 나누어 주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오래 전부터 그 앞 엉성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공사해서 찾아오지 못했었습니다. 얼마 전 혹시나 해서 찾아왔더니 도로 공사가 아주 시원하게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취하고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Long Beach에서 싣고 온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는데 과자들이 충분해서 받아가고, 또 받아가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주었습니다. "캐러밴" 하면 미국에서는 대체로 질시의 대상이지만 이곳에서 선교하며 선교사의 시각으로 저들을 보면 참.. 2024. 11. 25. 🙏🙏 [목사/장로 기도회] 참석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이번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단 [목사/장로 기도회]가 가까운 교회에서 열려서 참석했습니다. 순서지에 주어진 기도제목들도 있지만 영화 상영과 교도소 사역과 교회 건축 등 저의 멕시코 선교를 위해, 멕시칸 사역자들을 위해, 후원 교회들과 후원자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usaamen.net 기사에 올라온 사진으로 색상은 제가 변경했습니다. usaamen.net 기사에 올라온 사진으로 색상은 제가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는데 안전운전을 위해, 주변의 아픈 분들과 아는 분들을 위해, 우리 가정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24. 11. 22. 🌎🌏 연합선교교회에서 1일 선교 오심 - LA North Hollywood의 연합선교교회(전 예향선교교회: 담임 김종호 목사님))에서 7분이 1일 선교를 오셨었습니다. Covid 전에는 매년 몇 차례씩 오셨었는데 Covid 후에는 매년 한 차례씩(작년에는 2회) 오시고 계십니다. 제가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했는데 그 몇 년 후부터 오셨으니 정말 오래 꾸준히 방문 오는 교회입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하여 현지교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방문 오신 교회도 기도로 준비하고 오셔서 멕시코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멕시코 선교에 관심을 가지시고 20여 년 동안 협력해 주시며 이렇게 멀리까지 방문해 주신 연합선교교회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티화나 현지에서 여러 가지로 잘 준비해 주는 MQV(Mas .. 2024. 11. 15. ⛪⛪ 한 작은 교회의 리모델링 공사 (1) - 티화나에 주택이 밀집된 지역이 많습니다. 그중의 한 곳에 한 주택과 도로 담장 사이에 좁고 기다란 터를 막아 예배 처소로 만든 교회가 있습니다. 이렇게 예배드린 지가 수년이 되었다는데 이 터의 교회를 2층으로 만들어 2층은 성경공부 교실이나 다용도실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얇게 천정을 임시로 해서 사용했었는데 모두 뜯어내고 확실히 튼튼하게 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진즉부터 작업을 시작해야 했는데 이상하게 믿었던 일군들이 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고 하여 많이 미뤄졌는데 아마도 이번에는 확실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공사를 마치면 이 작은 교회가 일단 좀 더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오늘 2층 천정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온갖 잡동사니가 많아서 시간이 .. 2024. 11. 1. ⛪⛪ 2 작은 교회에 의자들 사줌 - 먼저 한 작은 교회에 테이블 사 준 이야기부터 합니다. 그 동네 아이들을 모아 성경 공부를 하려는데 테이블이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빨리 San Diego의 Costco에 가서 테이블 2개를 사다 주었습니다. 그 동네 아이들에게 성경 공부를 가르쳐 믿음이 들어가고 예수님을 알게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래, 좋아요. 열심히 가르쳐 보세요.. /////////////////////////////////// //////////////////////////// //////////////////////////////////// 지난주 티화나 변두리의 2 작은 교회에 의자들을 사주었습니다. 큰 도움은 아니어도 조금씩 돕던 교회들입니다. 그리고 2 교회.. 2024. 10. 15.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