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 은혜 - 간증 -----7 🌐🌐 1989 도미니카 - 저의 첫 선교지가 도미니카였습니다. 정확히는 도미니카(Dominica)라는 아주 작은 섬나라가 따로 있는데 그 나라가 아니고, 도미니카공화국(영어로는 "Dominican Republic", 스페인어로는 "Republica Dominicana")입니다. 그러나 통상 "도미니카" 하면 "도미니카공화국"을 말합니다.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1989년 7월에 파송받고, 8월에 도미니카에 입국했었으니 벌써 35년 전입니다. 참으로 아득한 옛날입니다. 그때 도미니카에서 전기가 시도 때도 없이 너무나 자주 나가는데 이것을 이용(?)하는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한 것이 "영화상영"이었습니다.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릴로 된 ≪예수≫ 영화를 상영할 수 있었고, 영화를 .. 2024. 7. 20. 🌺🌺 Memory - 김명숙 권사님 제가 1984년 1월부터 1989년 8월 12일 도미니카 선교사로 출국 전까지 서울 중구 정동의 한국 CCC 본부에서 사역했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서울 CCC 본부에서 한창 사역할 때 어느 날 미국에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한국 CCC에서 발행한 책자들이 좋아서 그렇다며 책자들을 보내달라고 체크 (수표)와 함께 보내온 편지였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답장과 함께 책자들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재주문이 왔었습니다. 물론 바로 또 보냈겠지요.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편지가 왔었습니다. 정말이지 답장하기가 바빴습니다. 그것도 한두 해가 아닙니다. 정말이지 여러 해 계속되었습니다. 제게 보내주셨던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이 사진도 권사님께서 제게 보내주.. 2023. 11. 18. 🌺🌺 Memory - Bonnie 할머니 제가 도미니카 선교사로 떠나기 전에는 서울 중구 정동의 한국 CCC 본부에서 사역했었습니다. 1984년 1월부터 1989년 8월 12일 출국 전까지이니 5년 7개월 정도입니다. 이때 CCC 동아시아 본부가 신관 2층에 있었는데 그곳에 미국에서 오신 Bonnie 할머니가 한때 근무를 하셨습니다. 주말에 어쩌다 옛 사진들을 뒤적이다 보니 그때 Bonnie 할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들이 몇 장 눈에 뜨여 추억으로 올립니다. 제게 보내온 편지도 몇 통 눈이 뜨이네요. 어느 날 CCC 신관 2층 Bonnie 할머니 데스크에서... 아마도 정동 어데 세실(Cecil?) 경양식 집에서 식사 후가 아닌가 합니다. 광화문의 난다랑(?) 경양식 집도 같이 간 기억이 납니다. 여기가 바로 종로구 누상동(?)의 제 자취방이었습.. 2023. 11. 5. ⭐️⭐️ 별과 같이 빛나리... 제가 2017년 말로 멕시코 선교 1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15년 차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듬뿍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금은 비록 도시에선 하늘의 별들이 잘 보이지 않지만 어쩌다 멕시코의 시골에 가면 아직도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해의 시작과 끝에서 그 별들처럼 빛나는 분들을 기억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근무할 때와 도미니카 선교사로 사역하던 옛날에 고향 교회를 방문하면 그때마다 여러 권사님들이 제 손을 꼭 잡고 “내가 우리 최 선생/최 선교사 위해 늘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시던 분들... 지금은 비록 모두 하늘나라에 가.. 2020. 12. 29. 🌺🌺 감 사 의 글 ⭐️⭐️ ☆ 감 사 의 글 ☆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인생의 참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사에 최대의 영향력은 끼친 분은 누구인가? 나의 생애의 최대 사건은 무엇인가?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야말로 百問一答이다. 이 좋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기 위해 100년 전 동양의 큰 나라들인 인도나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조그만 나라 한국에 들어오셔서 각종 위험과 추위와 전염병과 식수와 음식과 외로움의 장벽을 뚫고 복음을 전하여준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만 해도 감사치 않을 수가 없다.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눈까지 파래서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헛소문으로 시달리기까지 하였으니 .. 2020. 12. 21. 🎬🎥 영화(映畵)로 멕시코 재소자들 일깨운다. '나의 영화(榮華)'를 버리고 영화(映畵)로 멕시코 재소자들 일깨운다 영사기 들고 도미니카와 멕시코에서 14년째 진한 감동에 재소자들 눈물바다 눈 한번 질끈 감고 못 본 척 하면 될 일이다. 버려지고 소외된 이들이 어디 한두 명 이던가! 하지만 생각의 유전자가 다른 모양이다. 굳이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도와야 행복하다는 선교사들이 있다. 재소자, 암환자, 장애인 등 상처받은 이들을 찾아다니는 선교사들을 특수사역자라고 부른다. 본래 선교는 베풀고 가르친다는 뜻이다. 베풀 만큼 넉넉하거나, 가르칠 만큼 한가하지 않음에도 영혼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감동은 무기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도 짠한 감동에 가슴이 찔리면 한순간 무너지고 만다. 최재민.. 2020. 10. 30. 🌺🌺 TV 간증 & 동영상들 제가 도미니카 선교에 이어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여러 차례 신문에 소개도 되었고, 방송과 TV에도 몇 차례 출연했었습니다. 여기에는 TV 녹화 & 사역 동영상 등을 You Tube에서 찾아서 올립니다. ▷ 2005년 4월 3일 KCB-TV에 출연/녹화했는데 그것은 사진도, 동영상도 없네요. 이것이 첫 TV 출연이었습니다. ☆☆☆☆☆ ☆☆☆☆☆ ☆☆☆☆☆ ☆☆☆☆☆ ☆☆☆☆☆ △ CTS-TV - 2011년 2월 10일 녹화 전 이것이 두번째 TV 출연이었습니다. ☆☆☆☆☆ ☆☆☆☆☆ ☆☆☆☆☆ ☆☆☆☆☆ ☆☆☆☆☆ △ CGN-TV - 2019년 1월 25일 녹화 ☆☆☆☆☆ ☆☆☆☆☆ ☆☆☆☆☆ ☆☆☆☆☆ ☆☆☆☆☆ △ CH-TV - 2019년 11월 26일 녹.. 202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