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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이모저모 -------62

🌼🌺 들에 핀 작은 꽃들입니다 4월 하순 옹고(Hongo) 재활원에 영화 상영 다녀오다 찍은 들에 핀 작은 꽃들입니다.         보통 크기가 새끼손톱만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집단으로 모여 피니 너무나 아름다워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데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Hongo 들판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2023년 4월 24일 수요일 = 2024. 5. 8.
🌊🌊 Rosarito 바닷가에서 편지 (1).           주여 이 밤도 지새우며           편지를 쓰고 계십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의           번민과 슬픔을 달래는           사랑에 넘치는 말씀으로           편지를 쓰고 계십니까?           굳게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고           읽기를 원하시며           편지를 쓰고 계십니까?            - 미즈노 겐죠 2023. 12. 11.
🐋🐳 🤍❤️🧡🤍💛💚💙🤍💜🤎🤍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시편/Salmo 18편         Thank you so much, Bro. Enrique Mendoza!!! May God bless you!!!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2023년 10월 어느 멋진 날에                                   South Rosarito Beach에서 = 2023. 10. 26.
🏖🏊‍♂️ 이 무더위에 이 시원한 곳이 생각납니다. 벌써 한 달이 더 되었네요. 지난 6월 하순 Baja 끝 Cabo 교도소 영화상영을 마치고 티화나로 돌아오기 전 잠시 시간을 내어 멋진 호텔을 귀경 갔었습니다. 오랜 친구이자 당시 교도소 영화상영을 주선하였고, 숙소를 제공해 준 David 목사님과 이 호텔에 들어가서 주스 한잔하고 시원해 보이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 좀 찍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2014년 3월 여기 Cabo에 처음 왔을 때 - 그때도 영화 상영하러 왔었지요- 잠시 시간을 내어 바닷가에 왔다가 이 호텔이 멋있어 보여서 잠시 들어왔었는데 정말 시원스럽고, 멋져 보였습니다. 여기에서 잠시 돌아보며, 사진도 찍으며 꿈같은 생각을 했었지요. 무엇이냐 하면 언제 이런 데 와서 며칠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꼭 수영을 해야만 맛인.. 2023. 8. 5.
🌵🌵 Hermosillo에 가고 오며 찍은 사진들 Hermosillo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한 형제가 다녀가라고 했었지만 모르는 형제여서 이리저리 빼다가 다녀왔습니다. Covid 이후 교도소 영화 상영 여부를 물었는데 여기도 최근에야 허락이 되어 기도하며 출발했었습니다.        증간에 여러 시간은 완전 선인장이 지천에 깔려있었습니다. 차가 좀 천천히 달려야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텐데 얼마나 빨리 달리던지... 엄청 찍어서 몇 장 이렇게 확대해서 잘랐더니 조금 살아납니다. 고속버스를 세우고 좀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데요...   이것은 중간에 세관검사 때문에 잠시 내렸을 때 한 그루가 눈에 띄어 찍었었습니다.    "Choi, 나 좀 찍어 주세요!"마치 저를 유혹하듯 멋있게 서있는 선인장들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만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 2023. 7. 29.
✈️✈️ Cabo에 가고 오며 찍은 사진들 6월 하순 Cabo에 다녀오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비행기들, 특히 군용기들 사진을 좋아하지만 이런 여행 시에는 여객기 사진도 찍습니다. 그리고 창가에 앉게 되면 창밖 풍경을 즐기며 그 풍경들을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 산 위에 오를 일이 잘 없지만 산 위에서 산 아래를, 또는 멀리 보는 풍경도 얼마나 멋있습니까? 하물며 더 높은 비행기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얼마나 더 멋있습니까? 이 사진들은 비슷비슷하지만 그러면서도 저에게는 색다른 모습들입니다. 이 사진을 잘 확대하면 티화나 Alamar Sur에 힘들게 건축했던 코너스톤교회 (Iglesia Piedra Angular)가 보입니다. 이번에 Cabo에 갈 때도, Cabo에서 돌아올 때도 비행기 왼쪽 창가에 앉았는데 Cabo에 갈 때는 지도의 오른쪽, 즉.. 2023. 7. 24.
🌿☘️ 온 사방이 이렇게 푸르름입니다 사진들은 3월 하순부터 최근까지 멕시코 북서부 티화나 권에서 찍은 것입니다. 겨울철 비가 많이 와서 온 사방이 이렇게 푸르고 푸르러서 보기가 좋습니다. 멕시코가 복음화되어 영적으로도 이렇게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기도하며 이 사진들을 올립니다. ^^ 2023. 4. 20.
🌵🌵 Saguaro 선인장 & 미/멕 국경 멕시코 내륙 Los Mochis에 다녀오며 찍었던 Saguaro 선인장들입니다.정말이지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고 싶은 멋진 선인장들이 많았는데 고속버스여서 차마 그러질 못했습니다.    Sonoran Desert - 미국 Arizona 주와 그 남쪽은 멕시코 Sonora 주입니다.멕시코 Baja California 주에도 Saguaro 선인장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빨간색 타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멕시코 Sonora 주 북부입니다. 여기에 미국과의 국경 장벽도 길게 세워져 있구요...   중간에 몇 차례 차량을 검사하고 다시 달리기도 하는데 그때 찍은 사진이어서 좀 괜찮습니다.   Los Mochis에 내려갈 때는 이 국경 도로 훨씬 아래로 계속 내려가며 통통하고 녹색의 생기 있는 이 Saguaro .. 2022. 4. 22.
🐋🐳 고래(Whale) 사진들 회귀(回歸 / regression)랄까귀향(鬼鄕, 영어: Return 또는 Spirit's Homecoming, 스페인어: Volver)이랄까? 그에 대표적인 물고기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어가 있지요.. 여기에 몇 차례 올린 회색고래(Gray Whale) 또한 그렇습니다.      여기 멕시코 Baja California  남쪽에서 새끼를 낳아 1,700Km의 Baja California 주를 헤엄쳐 올라온 후 또 긴긴 미국 California 주와 Oregon 주와 Washington 주를 거쳐 Canada를 거쳐... Alaska까지 올라갑니다.  일반적으로 회색고래(Gray Whale)라 하는데 한국에서는 귀신고래, 일부에서는 혹등고래(Humpback Whale)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 것 ..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