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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31

🌏🌎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 전달 - 지난번 E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담요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며칠 전 영화 상영 소식을 올렸고 오늘은 담요 전달한 사진들을 올립니다.   E 교도소를 가려면 1시간 이상 이 해안도로를 운전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바다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지요..        건물 바깥도 춥지만 건물 안은 더 춥습니다. 하물며 교도소 안은 어떻겠습니까?  교도소 사역 - 조금 어렵지만 이렇게 섬길 수 있음이 큰 감사입니다.        여기는 티화나 동쪽 H 교도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벽난로가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추운 H 교도소 사역 후 이 식당에 들어서면 이 벽난로로 인해 아주 따뜻합니다. 여기에 한국식 갈비탕 비슷한 음식 한 그릇 먹으면 속까지 아주 따뜻해 지지요....        이 위의.. 2025. 2. 20.
🌎🌏 멕시코 교도소들에 담요 전달 (3) Jesus Mexico는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주로 많은 재활원들과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거처와 여러 교도소들에서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변화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재소자들에게 성경책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티화나 남/여 교도소를 비롯하여 옹고 Ⅰ/Ⅱ/Ⅲ 교도소, 엔세나다 남/여 교도소, 멕시칼리 남/여 교도소와 몇 곳의 소년원(청소년 교도소)에서 말씀 선포, 영화 상영, 찬양 집회 등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변화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재소자들에게 성경책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매년 여러 교도소에서 많은 재소자들의 세례식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 가장 소외되고 거친 삶의 현장에서 거듭나.. 2025. 1. 11.
🌎🌏 추운 교도소에 담요 전달 - 지난주 추운 교도소에 담요 전달을 잘 마쳤습니다.     처음에 한 건물 동의 식당에서 10명에게, 그리고 나중에 다른 동의 식당으로 옮겨서 25명에게, 그리고 나머지는 각 방을 돌며 일일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왜 교회나 다른 넓은 한 공간에 모이게 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복잡한 친구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인지 이해되시지요? 아무튼 어제 오랜만에 많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많이 걸었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하여 1시간 반 가량 달려가서 H 교도소에 도착... 한참의 절차를 거쳐 교도소 안에 들어가서... 담요 전달 마치고 형제들이 좋아하는 Tecate의 중국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티화나로 돌아오는 길도 교통체증이 매우 심합니다. 이제는 오후에 어데 가기가 어렵습니.. 2024. 12. 25.
🌎🌏 추운 교도소에 담요 전달 준비 - 또 어김없이 겨울이 되었습니다. 매년 겨울철에는 여러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구입하여 넣어주고 있습니다.     곧 H 교도소에 담요를 들여갈 예정입니다.여기가 가장 추운 지역에 있는 교도소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뭐하냐구요? 멕시코 정부는 담요는 커녕 화장지,치약, 칫솔, 비누 하나 못줍니다. 2024. 12. 22.
🌎🌏 멕시코 교도소들에 담요 전달 (1) Jesus Mexico는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주로 많은 재활원들과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거처와 여러 교도소들에서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철에는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넣어주는 일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Covid 이후 교도소 사역이 조금/많이 위축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사역은 중요하여 계속 기도하며 여러 교도소들과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2024. 12. 10.
🌎🌏 옹고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 전달 지난 4월 10일(수) 오후 티화나 아파트에서 동쪽으로 91 km 떨어진 옹고교도소에 담요 넣어주러 다녀왔습니다.       LA의 경우 위의 사진처럼은 아니지만 지금도 높은 산자락에 기다랗게 눈이 쌓여있습니다. 물론 아래지역은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건물 안은 춥습니다. 물론 저녁에는 더욱 춥고요. 그러니 여기 옹고교도소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이런 사정을 잘 헤아려서 귀한 담요 헌금을 보내주신 교회가 있어서 이렇게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겨울은 아니지만 옹고교도소 지역은 추운 지역이고, 맨 콘크리트로 된 교도소 내부는 여전히 춥습니다. 특히 밤에는 많이 춥습니다. 물론 한겨울 보다야 낫겠지만 따뜻한 담요 한 장이 더 들어오면 밤에 잠잘 때 훨씬 좋겠지요. 물론 담요만 들여.. 2024. 4. 28.
🌎🌏 H-1 교도소에 담요 전달 지난 11월 30일 H-1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전달하기 위해 교도소에 가던 모습입니다.          H-1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전달하던 모습입니다.       전부 담요를 둘러쓰고 찍은 사진이 멋있었는데 그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이것도 달달달 볶아서 뒤늦게야 받았는데 이렇게 겨우 4장만 보내왔습니다.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2023. 12. 16.
❄️☃️ 옹고 1 교도소에 담요 전달 지난 수요일 오전 옹고 (Hongo) 1 교도소에 들어가서 영화 상영을 마친 후 담요 전달을 위해 한 재소자들 건물로 가서 좁디좁은 계단을 빙빙 돌아 3층에 올라가서 각 방에 담요들과 빵모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사진은 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 추웠습니다. 몹시 추웠습니다. 교도소에 들어오기 전 차 외부 온도가 섭씨 7도 - 8도였습니다. 밤에는 정말이지 엄청 추울 것입니다. 12월과 1월은 더욱 추울 것입니다. 이렇게 추운 방에서 재소자들이 여러 달의 한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그것이 어디 한해만이 아니지요. 두 해, 세 해, 네 해, 다섯 해... 10년, 15년... 을 지내게 됩니다.     우리는 모자를 쓰면 안되지만 너무 추워서 저도 빵모자 하나를 뜯어서 썼습니다.  몇 동을 돌며.. 2022. 11. 22.
재소자들에게 겨울철 빵모자 선물 매년 겨울 재소자들에게 담요 헌금을 모금하여 담요를 구입하여 넣어주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담요도 들여갔지만 빵모자들도 들여갔습니다. 이 빵모자들은 친구 L 목사님과 Long Beach 박 집사님이 구입하여 준 것입니다. 이 빵모자들은 2020년 12월 중순과 하순에 들여보내었습니다. 재소자들에게 이렇게 빵모자를 나누어주고 나중에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진즉 와서 fb에는 1월 10일 올렸는데 여기 블로그에는 많이 늦어졌습니다. 마스크도 상당히 많이 들여보냈습니다. 전에 담요들을 들여보낼 때는 저들이 쓰고 있던 빵모자는 제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 머리도 어디론가 많이 사라지고 나니 이 빵모자들이 얼마나 유용한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들은 T 교도소 여 재소자..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