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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22

⛪ 실로암(Siloe)교회 - 이렇게 건축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실로암교회 건축 장면들입니다. 제가 건축을 돕는 교회의 목사님들은 외부에서 일도 해야 해서 교회 건축에만 매달리지 못하고 틈틈이 교회 건축을 합니다. 열심히 건축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여름에 시원케 하려고 "폼"도 집어넣고 있습니다. 실로암교회 - 이렇게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 7. 5.
□ 코너스톤 (Piedra Angular) 교회 설립 6주년 회고.. . 티화나의 몹시 가난한 동네인 Alamar의 한 목사님의 초대로 2008년 5월 영화 상영을 갔다가 너무 악취도 나고, 모기들도 많아 '이것이 시작이자 끝이다'.. '다시는 안 온다'... 했는데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또 세 번이 되고... 그러다가 2015년 봄에는 교회까지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즉 2015년 6월 마지막 주일에 첫 예배를 드렸는데 그날을 교회 설립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시작할 때 전기는 들어왔지만, 전압이 매우 약해서 어떤 기계들을 사용하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당시에는 수도도 들어오지 않았고 물차가 물을 팔러 다녔습니다. 그 물을 여러 통씩 사서 기초 공사 때 사용해야 했습니다.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 또는 필요한 사람들을.. 2021. 7. 4.
⛪ 계속 실로암(Siloe)교회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계속 실로암(Siloe) 교회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2 교회를 건축 중인데 2 교회 목사님 모두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이 끊기거나 없는 날 틈틈이 교회 건축을 합니다. 때로는 외부의 일을 마친 후 교회에 와서 저녁 늦게 형광등을 켜고 건축 일을 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은 딸도 와서 아빠를 돕습니다. 친구인 Sergio Valentin 목사님도 가끔 건축을 돕습니다. 주일 예배 동영상이 올라와서 화면 캡처한 것입니다. 느린 건축이지만 그래도 훨씬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느린 건축이지만 교회가 잘 건축되며 교인들이 기쁨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교회로 모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교회 건축비를 보내주신 Las Vegas 필그림교회에 감사를 드립니.. 2021. 5. 23.
⛪ 실로암(Siloe)교회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티화나 실로암교회 건축 현장입니다. 교회 한쪽에 불룩 솟아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완전히 제거하여 바닥을 평평하게 하는 것이 나중에 더 좋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covid 때문에 빠른 진행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여튼지 80세 목사님께서 인부 한 사람 불러서 손수 이렇게 일하고 계십니다. 좀 더디더라도 안전하게 잘 건축되어 가기를 기도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월 중순이었습니다. 2월 중에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이정도만 표현하고 넘어갑니다. 3월부터 다시 지원 시작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난한 교회가 크게 건축한다고 여기저기를 이어붙이다 보니 일이 크고 복잡합니다. 마치 누더기 옷에 천 조각을 대고 여기저기 기워놓은 것과 같고, 다른 사.. 2021. 4. 30.
□ 찬양(Alabanza) 교회의 외벽 작업 지난 번 흙바닥으로 되어있던 교회로 바닥을 콘크리트로 마무리했던 교회입니다. 교회 바닥을 콘크리트로 했더니 너~~무 좋네요.. 저도 흐뭇합니다. 이번에는 교실 내부와 외벽을 이렇게 깔끔하게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비를 지원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니 너무나 좋습니다. 선교비를 보내주시는 교회들의 협력으로 이렇게 사역이 진행됨에 감사를 드립니다. - https://blog.daum.net/4mexico/680 - https://blog.daum.net/4mexico/681 - 2021. 4. 19.
□ "찬양의교회" -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2) 여기 찬양의교회 흙바닥을 걷어내고 콘크리트로 작업하던 사진들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니 너무 좋네요!! 여기는 예배실 옆 아이들 교실입니다. 허름한 벽들이 계속 눈에 들어와 신경이 쓰이네요.. 예배실 오른쪽 벽에 댄 나무 조각들도 처음 보았을 때는 몰랐는데 참 그렇습니다. 잘 돕고 싶은데 제가 얼마큼까지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고나니 목사님과 교인들의 얼굴 표정이 활짝 피었습니다. 저도 너무나 기쁩니다. 할 수 있는대로 잘 돕고 싶은데 제가 얼마큼까지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21. 3. 20.
□ "찬양의교회" -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1) 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조금 먼 곳이었습니다. 흙바닥에 낡은 카펫이 얹어있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흙먼지가 많았을까요?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 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 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 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 .. 2021. 3. 15.
2015 : 청계천 교회 - 창문과 출입문 공사도 마쳤습니다. 신축중인 교회의 지붕 Roofing 작업을 마치고 며칠 후에 5개의 창문과 2개의 출입문이 있는데 그 공사도 마쳤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창문들과 출입문 공사를 하던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창문 Protection과 출입문들도 철문으로 달아놓으니 이제 뭔가 더욱 완성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큰 일로는 화장실 작업이 남았고, 천정 선풍기, 전기 공사, 교회내 작은 공간 만드는 작업 등이 남았습니다. 아, 페인트 칠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 내부에 의자와 테이블, 앰프 등도 필요합니다. 의자는 몇 교회에서 얻어다 쓰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에 쓴 것 처럼 앞으로도 필요한 것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월 꾸준히 선교헌금.. 2020. 12. 14.
2015 : 드디어 교회 지붕 Roofing 작업을 마쳤습니다. 짜잔~~~ 드뎌 지붕 Roofing 작업을 마쳤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San Diego 쪽 Home Depot에 와서 지붕 덮을 자재 일부를 사고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 ㅠㅠ 지붕 위에서 바라본 동네의 모습입니다. 오랜동안 지붕위에 덮여있던 비닐을 들어내고 드디어 지붕 덮는 일을 시작하던 장면입니다. 그동안 몇차례 내린 비와 자주 우중충 했던 날씨들 때문에 오랜동안 덮여있던 비닐을 들어내니 가슴이 얼마나 시원해지던지요... 지붕 덮는 재료들도 너무나 다양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다가 이것으로 결정하고, 또 좋은 Roofing 기술자를 소개받아 잘 하고 있습니다. Roofing 기술자이자 아버지 Javier, Helper이자 아들 Javier. 그리고 Chuy... 세 사람이서 보조를 맞춰가며..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