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1 🌏🌎 이 교회도 뭔가 점점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이 교회에서 이렇게 아이들이 모이는 모습을 진즉 사진으로 보내왔는데 밀리고 밀려 오늘에야 올립니다. 이 교회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할지 정말 답답했었습니다. 오래전 San Diego Costco에서 Table 2개를 구입하여 교회에 전달했었습니다. 두세번 방문해도 여전히 방안이 떠오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기도하며 방법을 찾으니 조금씩 길이 보이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조금씩 조금씩 지원하다 보니 아쉬운 대로 형태가 갖추어져 가고 있습니다. 좁지만 2층을 든든하게 만들어서 2층은 아이들 교실처럼 꾸미고, 아래층은 기존대로 어른들 예배처소로 그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부분은 화장실을 2개로 만들고, 2층으로 올라가는 .. 2025. 3. 4. ✈️✈️ B-2 Spirit의 멋진 비행 사진 - 제가 비행기들을 좋아합니다. 아주 오래된 취미입니다. 그리하여 San Diego에서 열리는 Air Show에 10년도 더 쫓아다녔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튼... 여러달 전 facebook에서 이 Stealth Bomber B-2 Spirit의 멋진 비행 사진이 보여 컴퓨터에 저장했다가 오늘 이렇게 올립니다. 이런 B-2가 커다란 지역 행사가 있으면 이렇게 비행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LA권에서는 매년 1월 1일 열리는 Rose Parade에 몇 번 잠깐씩 깜짝 비행을 한 것으로 압니다. 저는 오래전 San Diego Air Show에서 보았었습니다. 너무나 멋집니다. 그쵸??? 2025. 3. 1. 🌏🌎 멀리 Alaska에서 선교팀이 다녀가셨습니다. 며칠 전 포스팅한 바와 같이 2월 첫 월요일 멀고 먼 Alaska의 한 교회에서 6명의 선교팀이 오셨었습니다. 이 교회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Alaska의 다른 교회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나 단기선교를 왔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교회는 Alaska에서만 6번째 선교팀입니다. 도착 다음날인 화요일 오전 사역을 은혜롭게 잘 마치고 점심 후 Maclovio Rojas의 3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방문한 교회는 많이 건축되었고, 나머지 2 교회는 좀 더 지원이 필요한 교회들입니다. 방문하는 교회마다 목사님과 일행이 현지인 목사님과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었습니다. Alaska에서 오신 목사님과 일행이 기도할 때마다 방문한 교회들의 현지인 목사님 부부가 모두 울어서 우리.. 2025. 2. 27. 🌏🌎 멀리 Alaska에서 선교팀이 오셨습니다. 2월 첫 월요일 멀고 먼 Alaska의 한 교회에서 6명의 선교팀이 오셨습니다. 이 교회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Alaska의 다른 교회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나 단기선교를 왔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교회는 Alaska에서만 6번째 선교팀입니다. 이번 선교팀이 여기 멕시코 티화나까지 오는 길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Alaska에서 Seattle 공항 도착 별 이유 없이(?) 기내에서 1시간 정도를 머물렀답니다. 그 사이 아침 7시에 이륙 예정이던 비행기는 떠나서 장장 11시간 후인 저녁 6시 비행기에 탑승해야 했습니다. 중간에 다른 항공편이 5자리까지는 있었는데 일행이 6명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녁 6시에 출발하는 항공기에 탑승, 밤 9시가 넘어 San Diego .. 2025. 2. 25. 🌏🌎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 전달 - 지난번 E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담요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며칠 전 영화 상영 소식을 올렸고 오늘은 담요 전달한 사진들을 올립니다. E 교도소를 가려면 1시간 이상 이 해안도로를 운전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바다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지요.. 건물 바깥도 춥지만 건물 안은 더 춥습니다. 하물며 교도소 안은 어떻겠습니까? 교도소 사역 - 조금 어렵지만 이렇게 섬길 수 있음이 큰 감사입니다. 여기는 티화나 동쪽 H 교도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벽난로가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추운 H 교도소 사역 후 이 식당에 들어서면 이 벽난로로 인해 아주 따뜻합니다. 여기에 한국식 갈비탕 비슷한 음식 한 그릇 먹으면 속까지 아주 따뜻해 지지요.... 이 위의.. 2025. 2. 20. 📽🎬 E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지난 1월 마지막 수요일 E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담요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바로 사진들을 보내준다더니 오늘에야 사진들을 보내왔네요. 그래도 감사하지요.. E 교도소를 가려면 이런 해안도로를 1시간 이상 운전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으면 바다 색깔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선 영화 상영 소식을 먼저 올리고 곧 담요 전달한 사진들도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 [Coco y su Pandilla]는 참 재미있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기독교 영화입니다. 위의 성경 말씀은 E 교도소 내 교회 입구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예레미야 29:11-13 2025. 2. 15. 🌏🌎 캐러밴들 거처에서 과자들 나눔 - 지난번에 갑자기 엔세나다 교도소 사역이 1주일 연기되어 캐러밴들 거처에 찾아갔었습니다. 여기는 가끔씩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기도 하고, 과자들을 나누어 주기도 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그동안 Long Beach에서 싣고와서 멕시코 아파트에 모여진 과자들과 약간의 신발들과 마스크들도 싣고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곳곳에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은 실내화들입니다. 여기에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미국에 가기는 더욱 어려울테고 이제 이들은 어찌해야 되나요? 트럼프 대통령님, 그래도 미국이 저들을 품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발 저들을 긍휼(矜恤)히 여겨주세요!!! 2025. 2. 14. 🌑🌕 집을 나갔던 전기님이 돌아왔습니다. 멕시코에서 새해 첫째 주인 1월 8일 아침까지 있던 전기가 오후에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마치고 아파트에 돌아오니 전기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안 되었습니다. 옆집에서 전기를 끌어오려다 내일이면 해결되겠지. 에이, 그냥 지내보자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옛날 도미니카 선교사 때는 허구한 날 전기가 나가서 전기 없이 살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지내보자... 이번에 전기가 끊겨 마켓에서 초를 사다가 이렇게 켜고 생활하기도 했었습니다.초는 옛날 도미니카에서 많이 켜고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도미니카에서는 너무나 자주 전기가 나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불빛이 있었음에도 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기가 없으니 히터를 켤 수도 없었지요. 물론 중간에 미쿡 집에 다.. 2025. 2. 11. 🌎🌏 가나교회에서 설교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사진들은 South Bay 가나교회 (담임 안병권 목사)에서 말씀 전하던 저의 모습입니다. 성경 본문은 위의 시편 23편이었습니다. Gracias!! .. 2025. 1. 28. 이전 1 2 3 4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