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 여행 - 추억 -----96 🏣🏤 Getty Museum 방문 - 지난 11월 첫 주 교단 [목사/장로 기도회] 중 수요일 오후에 잠시 LA에 있는 Getty Museum을 방문했었습니다. 짧은 시간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각 방 전시실을 걸으며 눈에 뜨이는 작품들을 찍었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두어 번 왔었습니다. 인상적인 것 중의 하나는 박물관의 내외벽이 아주 두꺼운 이태리 대리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며 한 직원에게 건축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물으니 자그마치 "21 billion 달러"랍니다. 제가 million으로 잘못 이해할까봐 다시 말해주었습니다. "21 million"이 아니고 "21 billion"이라고... 미술품을 비롯한 소장품을 빼고 이 박물관 건축비만 그렇다고... Million은 백만, 즉 0이 6개인데 Billion은 0이 몇 .. 2024. 11. 27. 🌐🌐 "엑스플로 74" 회고록을 읽고 - 최근 급히 이 책을 입수(?)하여 읽었습니다. 몇십 명의 "Explo 74" 참가자들이 쓴 글들입니다. 상당히 두꺼운 책인데 멈출 수가 없어서 이삼일 내로 다 읽었습니다. 이리 두꺼운 책을 다 읽다니...우리 딸이 놀라는/놀리는 거예요..."아빠, 정말이야?" ㅋㅋ Explo 74 당시 발행한 2종의 우표 중 하나인데 그때 구입하여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 며칠 전 김영렬 목사님, 강순영 목사님, Kimmy Choi 목사님과 갑자기 GBC(미주복음방송)에 출연하여 Explo 74에 대하여 회고하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사진은 유튜브 화면 캡처... 며칠 전 김영렬 목사님, 강순영 목사님, Kimmy Choi 목사님과 갑자기 GBC(미주복음방송)에 출연하여 Explo .. 2024. 11. 3. ✳️❇️ 다리 / Bridge - 그대 지치고 서러울 때 두 눈에 어린 눈물 씻어주리라 고난이 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 위해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그대 지키리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그대 지키리 그대 괴롭고 외로울 때 그대 지친 영혼 위로하리라 재난이 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 위해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그대 지키리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그대 지키리 그대 마음이 흔들릴 때 그대 위해 나는 기도하리라 시련이 와도 오.. 물리치리라 외로운 그대 위해 .. 2024. 9. 28. 🔥🔥 후끈후끈합니다. 올 여름 -뜨끈뜨끈했습니다. 펄펄 끓었습니다. 정말 뭘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때 눈 사진을 보며 눈을 시원하게 해볼까 합니다.. 그러면 마음 속까지 좀 시원해 지려나요?? - 사진들은 여기저기서... 2024. 9. 21. ⚓️🚢 항공모함 - 어느 날 LA에서 멕시코에 내려가다 중간에 내려 찍은 몇 장의 항공모함입니다. 어쩌다 한 번씩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아래 3장은 facebook 등 에서 - = 2024년 6월 xx일 = 2024. 9. 13. 🌐🌐 태국 선교사이신 정승회 목사님 만남 최근 Buena Park의 한 식당에서 정승회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장장 36년 전인 1988년 2월 CCC Vision Trip 팀의 일원으로 동남아 6개국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태국에도 갔었습니다. 이 사진이 이번 점심식사 후 자리를 옮겨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 태국 선교사로 사역하시던 정승회 선교사님의 안내를 받아 태국의 수상 시장, 유명 해변, 유명 농과대학 등 여러 곳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엄청난 세월이 흐른 36년 만에 여기 LA 땅에서 만난 것입니다. 여기에 그때 태국에서 찍었던 사진들 가운데 보관 중인 사진들이 좀 있어서 여러 장 올립니다. 36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이렇게 만났는데 건강히 지내시다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 2024. 8. 30. ⚓️🚢 오래 전 호넷 항공모함 방문 - 2013년 3월 San Francisco를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그러니까 벌써 11년 전이 되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다가 SF 항공박물관을 방문했었고, 그곳에서 어떤 브로슈어를 보았는데 Alameda 항에 오래된 호넷(Hornet) 항공모함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또 거기까지 찾아갔었습니다. 호넷 - 이 사진은 나무 위키에서 USS Hornet (CV-8) 호넷(Hornet)이라는 이름의 미 해군 7번 함은 1941년 10월 취역한 초기 항공모함이었습니다. USS 호넷(CV-8)은 요크타운급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함선으로 진주만 공격이 있기 불과 몇 주 전에 취역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선박으로서 1930년대 국제 해군 조약에 따라 크기가 제한되었습니다.그녀의 첫 번째 임무는 194.. 2024. 6. 9. ⚓️🚢 칼빈슨 항공모함 방문 - 5월 주말 LA에서 운전하고 어디를 가다가 펜스에 [LA Fleet Week (함대 주간)] 행사가 있다는 한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집에 와서 구글에 서치 하니 LA San Pedro 항에서 Carl Vinson 항공모함이 와있다기에 급 관심이 갔습니다. 그날은 이미 늦었겠지만 그래도 멀리서라도 보고 싶어서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왠 줄이 이리 갈다냐? 그 길고 긴 줄에 더해 계속 많은 사람이 오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오전 내내 줄을 서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츠암내... 항공모함만 아니라면 벌써 집으로 발길을 돌렸을 텐데 이게 뭐람!!! 오후 1시가 넘어 겨우 우리 차례가 와서 임시 버스에 타고 한참을 가서 항공모함이 정박해 있는 파킹.. 2024. 6. 8. 🌴🌴 Las Vegas에서 - Las Vegas에 가다가 중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지난 5월 4일과 5일 Las Vegas에 가서 머문 호텔입니다. 갑자기 P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설교 부탁을 받고 바로 묵을 호텔을 서치하니 시일이 촉박해서인지 작년에 머문 싼 Motel 6도 가격이 많이 올라있더군요.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입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Front desk에서 "가능하면 뷰가 좋은 방을 주십사..." 했는데 좋은 방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전경 -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물론 수영도 하면 더 좋겠지만... 이제는... 물론 다른 호텔들은 더 없이 비쌌구요. 아마 시일도 촉박했고, 토요일 밤이어서 더 비쌌을 것입니다. 그래서 Las Vegas 시내에서 30분 이상 떨어진 호텔을 찾았는데.. 2024. 5. 24.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