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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39

🎬🎥 800번째 영화 상영 - 캐러밴들 거처에서 앞 주 목요일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는데 그것이 멕시코에서만 800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며 기독교 영화 상영이 많은 재활원의 형제들에게, 어린이들에게, 또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다시 영화 상영을 시작한 것이 어느덧 800회에 이르렀습니다. 이 영화 상영은 전에 도미니카 선교사로 재직할 때 (1989. 8 - 1996. 3) 너무나 전기가 자주 나가서 여기에서 무얼 하면 좋을까? 를 기도하다가 떠오른 것이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지금은 간편하게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CD로 된 영화들을 상영하지만, 그때는 오로지 릴로 된 [예수] 영화를 상영했었습니다. 전기가 너무나 자주 나가니 꼭 발전기도 가지고 다녔습니다. .. 2023. 10. 23.
🌺🌺 '부르신교회'에서의 설교/선교보고 지난 주일은 LA 북쪽 Northridge의 '부르신교회(담임 안시영 목사님)'에서 말씀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교시간에 말씀도 전하고 저의 멕시코 선교보고도 겸하였습니다. 예배전 안내문이 가을 풍경이 물씬 풍겨서 제가 예배 전에 한 장 찍었습니다. 예배 후 담임 안시영 목사님(왼쪽에서 두 번째) & 몇 분들과.. 대 선배님을 이 교회에서 만나다니!!! 오 선배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선배님, 천국 가실 때까지 이렇게 꾸준히 신앙생활 하셔야 됩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해서 부탁했더니 사진도 많이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여러모로 환대해주신 담임 안시영 목사님과 교우들의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 9월 10일 주일 = 2023. 9. 15.
🌍🌎 이렇게 성경책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바로 알게 될까? 어떻게 하여야 저들의 신앙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며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위의 사항들을 생각하다 보니 저들에게 성경책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전에는 제가 인터넷으로 몇 박스씩 구입하기도 했고, 어느 해에는 단기선교 오는 교회에서 여러 박스를 사 오기도 했었습니다. 그 성경책들은 대부분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T 교도소 여 재소자들에게... 여기는 여러해 전 처음 캐러밴들 몰려왔을 때 여러 차례 영화 상영도 했고, 이렇게 성경책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경 - 저도 막연하게 허구라고 생각했던 기독교 신앙에 눈을 뜨며 성경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그 맛이 .. 2023. 8. 13.
🌿🍀 W 교회에서의 설교/선교 보고 지난 6월 중순 한 주일은 LA에서 북서쪽으로 약 40여 분 거리의 W 교회에서 설교/선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오래 전에도 설교/선교 보고를 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몇 차례 방문을 하였는데 그런 때도 가급적 광고 시간에라도 인사와 함께 선교 보고하는 시간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는 수 차례 1일 선교를 온 교회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설교/선교 보고한 사진을 제 USB에 담아준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담아지지 않았네요.. 그래서 전에 교회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찾아서 올립니다. 사진들은 2009년, 2010년, 2013년 사진들입니다. = 2023년 6월 18일 주일 = 2023. 7. 7.
🌺 일상 & 주일예배에서 말씀도 전하고… 지난 4월 하순 티화나에서 어느 곳에 잠시 들렸는데 이 멋진 회색고래 (Gray Whale) 꼬리 사진이 걸려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엄청 커다란 덩치의 회색고래들이 멀고 먼 Alaska에서 이쪽 멕시코 Baja California 만까지 내려와서 새끼를 낳고, 새끼와 함께 다시 Alaska까지 올라갑니다. 정말 기나긴 항해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통 그들이 미국 California 쪽 태평양을 헤엄쳐 지나가는 1월부터 3월까지 고래 구경 시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보고 싶었지요.. 보았을까요? 한 번은 엄청 기대하고 나갔는데 등만 조금 보았고... 수년 후 아주 제대로 보았습니다. 정말 바다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포기했었지요.. 이 어미 고래들이 새끼를 낳기 위해 여기.. 2022. 5. 26.
❄️☃️ Alaska 방문 중의 사진들 - 4 Alaska 방문 중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이렇게 몇 차례로 나누어 올립니다. Camp fire 동행...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Alaska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때는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아주 늦은 밤 비행기인데 멕시코로 단기선교 왔던 학생들이 앵커리지 공항에 모두(일부) 나왔습니다. 공항에 나오셨던 두분 장로님과 송 목사님 내외, 박 전도사님 부부, 학생들... 모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Alaska에 머무는 동안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아서 주님께 죄송스러웠습니다. ... = 2010년 8월 = 2021. 6. 21.
❄️☃️ Alaska 방문 중의 사진들 - 3 Alaska 방문 중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이렇게 몇 차례로 나누어 올립니다. 강태공들... 모두 연어를 잡기 위해 열심입니다. 저도 분명 한 마리를 낚았습니다. 그런데 디카에서 컴퓨터로 옮기는 중 이렇게 사고가 났습니다. Alaska에 가면 수영을 하겠다고 잔뜩 벼르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기회가 왔습니다. 이렇게 바닷가에서 캠핑... "저 수영해도 되죠?"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 & Alaska에 아주 오래 사신 장로님께서 "안돼요. 큰일 나요. 심장마비 걸려요." 그래서 이렇게 잠시 폼만 잡았습니다. 제가 전에 이용했던 J 블로그에 이 방문기(?)를 올렸을 때 많은 분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 질문에 대한 저의 답글입니다. 제가 유럽은 여행을 못해봐서 모르지만 사진으로만 본 스웨덴, 노.. 2021. 6. 21.
❄️☃️ Alaska 방문 중의 사진들 - 2 Alaska 방문 중의 사진들입니다. 정말 좋은 구경이었습니다. 계속 운전하며 주변 풍경들을 머리에 담느라 바빴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튿날은 좀 쉬며 앵커리지 근교를 드라이브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경이 보일 때마다 와~~ 탄성을 지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너무너무 멋진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푸르른 산들도 너무나 눈이 시원합니다. 그동안 티화나에서 공해를 많이 마신 것 전부 뱉어놓고, 새로운 공기를 마시고 있습니다. ... 아마 미국 본토에 사시는 분들은 대개 Alaska를 방문해보고 싶은 꿈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 이었겠지요. 좋은.. 2021. 6. 21.
❄️☃️ 5일 만의 Alaska 도착 - 1 멀고 먼 Alaska...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었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Alaska 주기(State flag) - 아무리 보아도 멋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도미니카에서 선교사로 사역할 때 한국을 오가려면 알래스카 공항을 경유하였었는데 비행기 창가에서 흰 눈에 쌓인 맥킨리 산 상공을 지나던 생각이 아스라 합니다. LA에서 만 5일, 장장 3,500마일의 긴긴 드라이브 끝에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 도착하였습니다. Anchorage에 도착하는데 마침 Air Show 팀이 비행하고 있네요.. 마치 제가 온다고 환영이라도 하듯이 ㅎㅎ... 도착하자마자 선교팀으로 왔던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여름에 단기선교팀으로 왔던 아이들의 일부입니다. 이 학생들은 멕시코로 단기선교 왔던 일부 학생들입니.. 202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