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잠 초계기 S-2 Tracker
본인의 해군항공단 복무(1978-1981)시 밤낮없이 이 S-2의
비행 소리와 뭉툭한 엔진 소리를 들으며 생활했었습니다.
지금도 잠시 계류되어
있을 뿐 시동만 걸면 뭉툭한 엔진 소리를
내며 활주로 끝으로 가서 금새 날아오를
것만 같았습니다.
- 2008년 2월 26일(화) 오후 1시(2시?) 반 경,
눈 내리고 춥던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직찍...
이게 아마 1993년이나 94년 여름
NY Hudson 강변에 있는 옛 항공모함 Intrepid 함상에서
관심만 있다면 지금이야 저렇게 날개를 접는
모습을 TV나 You Tube에서 찾아볼 수 있겠지만 1978년
군에서 훈련 마치고 항공단에 부임하여 주기장에서 저렇게 날개를
접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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