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멕시코 이모저모 -------

이 아름다운 작은 들꽃들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0. 31.

 

 

요즘 멕시코에 겨울철 비로 인하여 산과 들이
푸릇푸릇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교도소를
오갈때
눈과 마음이 시원~~~합니다.

 








 

 

 

가끔 저 들판의 노오란 꽃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어제 다른 일로 어델 갔다가
이 노란 꽃 들판을 
보며 사진 몇장 찍어야지~~~ 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엄청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크기는 새끼 손톱 정도의 
크기이고 아주 여려보이는 꽃들입니다.
바람도 상당히 불었는데 너무 한없이 흔들려서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 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 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이해인 <꽃 마음 별 마음> 중에서...
 









 

 

 
 
제가 너무 좋아서 비슷비슷하지만 많이 올렸습니다.
 
 




= 2012년 4월 7일 이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