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ramento와 Las Vegas에서
오신 선교팀의 네 번째 사역이자 마지막 사역은
청계천 교회였습니다.
금요일 오전 Ensenada 교도소
사역 후 Tijuana로 올라와서 오후 일찍 청계천
교회에 도착하여 교회 문을 열고 준비를 하는 데
계속 아이들과 어른들이 왔습니다.
정말 의외로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왔습니다. 평소에도 좀 이렇게
나오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다가 오늘
이렇게 많이 나왔네요.
정말 놀라운 일이군요.
예수님이 베드로를 부르실 때 베드로는
실망해 있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내렸을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들이 잡힌 것처럼
많은 주민들이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본 기현상이었습니다.
청계천 교회에 거의 매년 여름
선교팀의 방문이 있었는데 금년 여름에는
선교팀의 방문이 없어서 그냥 썰렁하게(?) 지나가나
했는데 8월이 다 가고 9월에 들어서며 이렇게
풍성하고 은혜로운 사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초라한 마을에 완전 뒤늦은
잔칫집 분위기였습니다.
멀리 Sacramento와 Las Vegas에서 오셔서
기도로, 찬양과 말씀으로, 많은 물질(선교 물품 구입비)로,
섬김으로 귀한 사역을 해 주신 Las Vegas와 Sacramento
2 교회 선교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 2019년 9월 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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