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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교도소 형제들에게 담요 전달

by 최재민 선교사 2021. 2. 6.

 

 

그동안 긴~~ 기다림 끝에 오늘 티화나 교도소에

담요를 전달하였습니다. 작년 12월 초부터 계속 연기되고 연기된

일이었습니다. 다른 교도소에 전달할까도 생각했지만 꼭 여기에 

전달하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기적같이 그 이야기도 잘 되었습니다. 

 

 

 

 

 

 

 

오늘 담요를 전달할 장소에 

도착하니 이런 행정을 조정하는 직원이 

【마침】, 정말 【때마침】 그 자리에 있어서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였습니다. 사실 이 친구를 

만나려고 몇 차례 이 교도소에 왔었는데 

만나질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뜻하지않게 만난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음달 초 여기에서 영화 상영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계속 기도해왔는데 드디어 "다시" 길이 열립니다.

 

 

 

 

 

 

이 담요 전달은 오늘 오전에 있었는데 영화 상영 약속을 잡고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서 오늘 하루 종일 땅에서 10센티쯤 떠서 돌아다녔습니다. 

 

 

오늘 저의 기분이 마치 이와 같았습니다. ㅎㅎ 

 

 

그동안 여러 곳에 기도를 부탁했었는데 함께 기도해주신

교회들과 페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God is good!
He is Wonderful!!

Hallelujah!!!
¡¡¡Alabado sea Jehova!!!

 

 

 

 

=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