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순 수요일에는 티화나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Maneadero의 한 교회이자 마을회관 같은 곳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Chris 선교사님의 안내로 몇 차례 영화 상영을 했었습니다.
오잉??? 지금 보니 강아지도 들어와 앉아있네요!!!
여기는 흙먼지가 많이 날리는 그런 시골입니다.
아니 시골이라는 단어보다는 '깡촌'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지요. 다행히 살짝 이슬비 같은 것이 잠깐 내려서 그나마 먼지가 조금 덜했습니다.
중간에 몇몇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조금 속상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도 영화 상영을 마치고 여러 어른이 이 영화가 자기들 가슴에 큰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 인사를 해왔습니다. 몇 분은 울었다고 하는데 정말 얼굴이 벌겋게 변해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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