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화 상영 사역 --------

🎬🎥 800번째 영화 상영 - 캐러밴들 거처에서

by 최재민 선교사 2023. 10. 23.

 

 

앞 주 목요일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는데 그것이 멕시코에서만 800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며 기독교 영화 상영이 많은 재활원의 형제들에게, 어린이들에게, 또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다시 영화 상영을 시작한 것이 어느덧 800회에 이르렀습니다.

 

 

 

 

 

 

이 영화 상영은 전에 도미니카 선교사로 재직할 때 (1989. 8 - 1996. 3) 너무나 전기가 자주 나가서 여기에서 무얼 하면 좋을까? 를 기도하다가 떠오른 것이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지금은 간편하게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CD로 된 영화들을 상영하지만, 그때는 오로지 릴로 된 [예수] 영화를 상영했었습니다. 전기가 너무나 자주 나가니 꼭 발전기도 가지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이 릴로 된 [예수] 영화를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800회 안에는 120회의 교도소 영화 상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미니카에서의 영화 상영 63회를 합하면 전부 863회가 됩니다. 도미니카에서 영화 상영할 때 매번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정말 많이 모여들어 진지하게 영화를 보았는데 그때 더 자주 영화 상영을 하지 못한 부분이 크나큰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영화 상영 후 과자들을 나누어주라고 하고 저는 자리를 떴습니다.

 

 

 

영화 상영 전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 - 아무리 생각해도 복음 전파의 사각지대인 많은 재활원의 형제들에게, 또 많은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