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 여행 - 추억 .....76 [Niagara 폭포] 나이야~~ 가라~~~ 2014년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교단 총회에 참석했다가 Niagara 폭포도 단체로 관광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물들이 폭포 아래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데 정말 가슴속까지 시원해졌습니다. 같은 사진이지만 찍고 또 찍고... 아마 저 외에 다른 사람들도 그랬을 것입니다. 22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저도 저런 배를 타고 저 폭포 안을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 사진은 google에서 담아 옴 영락없는 '말발굽(Horse Shoe)' 모양입니다. 아마 그래서 서양인들이 더 좋아하리라 생각됩니다. 저기 폭포의 왼쪽에 보이는 희끄무레한 덩치는 눈입니다. 겨우내 쌓였던 눈들이 아직도 다 녹지 못하고 저렇게 남아있더군요. 캐나다 국기... 제가 참 멋지게 생각하는 국기입니다. 이 사진도 구글에서.. 2021. 2. 1. Canada의 Prince George에서... 주변이 온통 눈이었습니다. 지금 여기가 어디냐 하면.... Canada의 Prince George입니다. 2010년 여름 차로 LA에서 Alaska에 가면서 송원석 목사님 소개로 만났던 장영훈 목사님의 초청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수북이 쌓인 하얀 눈들이 저를 반깁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혀 미끄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 -- 공항에 도착했던 날 밤 fb에 썼던 글입니다. 온통 사방이 눈 눈 눈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이러한 설경을 잠시나마 구경하면서 얼마나 즐겁던지요... 정말 마음이 부요해지던 그 느낌... 너무나 좋았답니다. 이런 모습들... 내 어린 시절에 고향에서 질리도록 보았을 텐데요... 우리 교회에도 이런 전나무가 여러 그루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는 항상 이.. 2021. 2. 1.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여행 2015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미 서부 3대 캐년 중의 2곳인 Bryce Canyon과 Zion Canyon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Bryce Canyon에서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냥 제 얼굴 나온 사진 몇 장만 올립니다. Bryce Canyon에서 Bryce Canyon에서 Zion Canyon 입구의 매표 & 안내원 Zion Canyon에서 이 위의 사진 2장은 전에 이용하던 J 블로그의 한 블로거 '주안'님의 사진첩에서 담아옵니다. Zion Canyon을 보고도 뭔가 석연찮았는데 이렇게 장엄한 캐년이었네요. - 2016년 11월 4일 추가 - 엄청 긴 시간 버스를 타고 가서... Bryce Canyon 구경하는 시간 1시간... 또 몇 시간 버스 타고 Zion Canyon으로... 더구나 여기.. 2021. 1. 24. 해발 수천 피트 위에 이런 호수가 있다니!!! 많은 목사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Yosemite에 오기 전 많은 호수들을 지났습니다. 그중 몇 곳에 잠깐씩 내려주며 잠깐씩 걷기도 하며 이렇게 사진을 찍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맨 산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자주자주 호수가 눈에 띄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 가이드 선생님, 멋진 단풍 있는 곳은 어디다 두고 우리를 이렇게 호숫가에만 내려주는 기야요? 단풍은 이미 다 졌다구요? 뭐~~~ 이 호수들도 좋습니다. / / / / / Yosemite로 이동... / / / 종은 울릴때 까지 종이 아니고, 노래는 부를때 까지 노래가 아니듯이 폭포에 물이 흐르지 않으니 폭포가 아니네요... 엄청 엄청 높은 돌산 위에서 웅장한 소리와 함께 엄청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기대하.. 2021. 1. 20. 주님, 너무나 아름다워요!!!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 동안 노회 목사님들과 Bishop과 Yosemite를 다녀왔습니다. 첫 날인 월요일 Bishop 근처 Convict Lake를 1바퀴 걸었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사진 찍으랴, 구경하랴, 감탄하랴... 너무 뒤처지지 않으랴... 하여튼 너무나 좋았습니다. Beautiful, beautiful, so beautiful! Thank you so much, father God!! 너무 멋있고 좋아서 셀카봉으로 제 얼굴을 넣어서도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님, 너무나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위 사진은 Bishop의 한 가게 입구 액자에 있던 사진인데 아마 한 겨울에는 주변 산들이 이렇게 변하기도 하나 봅니다. 하기는 가까이에 Ma.. 2021. 1. 20. 애리조나의 시에라비스타에서... 최근 Arizona 주의 Sierra Vista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양우광 목사)의 초청으로 그 곳에 가서 주일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에서 설교/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LA에서 Tucson까지 비행기로 1시간 반, Tucson에서 Sierra Vista까지 차로 1시간 반 그랬습니다. 투산(Tucson) 공항에 내리기 직전... 정말 멋진 석양이었습니다. Tucson 공항에 도착하여 파킹장으로 가다가 선인장들을 배경으로 한 컷... / / / 주일 오후 예배 후에 차로 한참을 달려 그 옛날 법원 건물을 박물관으로 꾸며놓은 곳과 OK 목장의 결투 등 서부영화를 찍던 곳, 노천 광산 등을 돌아보기도 하였는데 그 사진들을 별도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이 건물이 옛날 법원 건물인데 내부를 박물관으로.. 2021. 1. 20. AZ 몬테주마 캐슬과 투지굿 유적지 방문 Montezuma Castle 노동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멀리 Arizona까지 여행을 하였습니다. Arizona의 한 리조트에서 잘 쉬다가 하루는 국립유적지 2곳을 방문 하였습니다. 미국의 남서부, 즉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등을 포함하는 지역 일원에는 절벽에 집을 짓고 살았던 북미 원주민들의 흔적이 이곳 저곳에 걸쳐 적지 않게 분포한다. 절벽 주거지는 북미의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이 지역 원주민들만의 독특한 주거 양식이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잘 보존 된 절벽 주거지 중 하나인 이 [Montezuma Castle]은 대략 AD 1100년에서 1425년 사이에 세워졌으며, 5층으로 된 이 구조물은 20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절벽 거주지는 요즘식으로 말하면 첫눈에 아파트와 같은 인상을 준.. 2021. 1. 20. AZ 여행 중 존 웨인 형님도 만나고... 최근 LA권의 많은 목사님들과 잠시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라의 달밤'이 아니고 라플린의 달밤입니다. NV와 AZ의 경계선 Laughlin에서 그리고 다음 날 아침... John Wayne 형님이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잠시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래서 형님과 같이 아침으로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같이 온 친구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at 서울정, Flagstaff, AZ John Wayne 형님이 보내온 저의 생일 케잌 입니다. 잘 쉬었다 가고, 멕시코에서 열심히 선교하라고 하더군요. ㅋㅋ John Wayne 형님과 잠시 수영장에서... 착각은 자유... ㅎㅎㅎ 2박 3일동안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16년 10월 17일 - 19일 - 2021. 1. 17. Arizona 금강산 이 사진들은 2006년 9월 Arizona 방문 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돌산을 Arizona에 사시는 한국 분들이 "Arizona 금강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솜씨가 너무너무 신묘막측합니다. 이 사진 정말 멋지죠? 이 사진도 Sedona 방문 중 찍은 것으로 마치 제가 다른 헬리콥터에서 찍은 것 같습니다만 아닙니다. 그러면 뭐냐구요? Sedona의 한 여행사에 붙어있던 포스터인데 유리창에 주변 차들까지 비쳐서 안 찍으려다 그래도 찍었는데 아주 멋진 사진이 되었습니다.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일거라구요? 그러면 어쩔 수 없구요. ㅎㅎ 2021. 1. 15.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