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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여행 - 추억 -----

❄️☃️ 5일 만의 Alaska 도착 - 1

by 최재민 선교사 2021. 5. 11.

 

 

멀고 먼 Alaska...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었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Alaska 주기(State flag) - 아무리 보아도 멋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도미니카에서 선교사로

사역할 때 한국을 오가려면 알래스카 공항을 경유하였었는데

비행기 창가에서 흰 눈에 쌓인 맥킨리 산 상공을

지나던 생각이 아스라 합니다. 

 

 

 

LA에서 만 5일, 장장 3,500마일의 긴긴 드라이브 끝에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 도착하였습니다. 

 

 

 

 

 

Anchorage에 도착하는데 마침 Air Show 팀이 비행하고 있네요.. 

마치 제가 온다고 환영이라도 하듯이 ㅎㅎ... 

 

 

 

도착하자마자 선교팀으로 왔던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여름에 단기선교팀으로 왔던 아이들의 일부입니다. 

 

 

이 학생들은 멕시코로 단기선교 왔던 일부 학생들입니다.

늘 이렇게 펄쩍펄쩍 뛰어야 사는가 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단기선교 왔던 학생들과 시간을 갖게 됩니다. ...

 

 

 

 

김 장로님, 반갑습니다. ...

 

 

 

 

John, 넘넘 반가워... 멕시코 단기선교 때 고생 많았지???

 

 

요한이도 고생 많이 했지? 드라마에서 예수님 역할 잘해서 너무 좋았어...

 

 

 

저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알래스카에 오신 유요한 선교사님...

운전도 잘하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송원석 목사님, 넘넘 반가워...

근데 이거 잘 못 보이면 Mouth to mouth 같은...

 

 

 

 

 

 

Joshua 박 전도사님...

단기선교팀을 아주 멋지게 인솔하셨던 훌륭한 전도사님..

그런데 내 폼이 좀 거시기하네요... 

 

 

 

 

 

 

 

 

여름에 단기선교팀으로 왔던 아이들의 일부입니다.

 

 

 

 

 

제가 수요일 아침 7:30 쯤 집을 떠나 오늘(주일) 오후

5:30 쯤 Alaska의 송원석 목사님 집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물론 저와 동행한 유요한 선교사님과 함께...

 

차로 달려온 거리가 꼭 3,500 마일입니다.

LA 출발 만 5일 만에 Anchorage에 도착한 것입니다. 이것은 좀

무리이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오는 내내 너무나 Exciting 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올라올수록 밤늦은 시간에도 낮처럼

밝은 현상에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것을 백야라고 하나요?

한 밤중도 마치 새벽 같은 모습들이었습니다. 

 

 

 

이상은 Anchorage 도착 당일의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들의 대부분은 멕시코 단기선교팀 Staff으로 참여했던 

Sharon 선생이 찍어서 바로 저의 USB에 담아준 사진들입니다.

Thank you, Sharon!!!

 

 

 

 

= 2010년 8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