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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

교도소 영화 상영 : 001 - 003

by 최재민 선교사 2020. 9. 25.

 

 

2004년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여

영화 상영이 계속되며 여러 교도소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가끔씩 멕시칸 사역자들과 교도소를 방문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꼭 영화 상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다른 때도 기도 했지만

교도소를 방문할 때마다 많은 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어렵게 영화 상영이 되었습니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영화 상영입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프로젝터를 이용한 커다란 화면이 아닌

조그만, 아주 조그만 TV를 갖다 놓고 영화를 상영하랍니다.

이런 이런... 정말 몹시 속상했지요... 

 

 

 

하여튼 이것이 멕시코 교도소에서의 첫 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 2007년 9월 27일 / 티화나 교도소.. 

 

 

 

☆☆☆☆☆   ☆☆☆☆☆   ☆☆☆☆☆

 

 

 

아래는 두번째 영화 상영입니다. 

티화나 교도소내 교회입니다. 깔끔하지요? 

이 교도소도 한인 선교사가 건축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프로젝터 반입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크린 반입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영화 상영인데 이때도 몹시 속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융판을 스크린 대신 사용하라는 겁니다. 

이러니 영화가 제대로 보입니까? 으이그~~~~ 

 

 

 

 

하여튼지 초기에는 이렇게 어려웠습니다.

- 두 번째 영화 상영 / 2007년 10월 25일 

 

 

 

☆☆☆☆☆   ☆☆☆☆☆   ☆☆☆☆☆

 

 

 

 

- 세 번째 영화 상영은 Ensenada 교도소에서 2008년 4월 9일 

사진은 없습니다. 카메라 반입이 안되었을 것입니다. 

 

 

 

 

영화 상영이 두 번째 까지도 어려웠고, 그 이후로도 잘 연결이 되지않았습니다. 

가급적이면 초기에 알게된 멕시칸 E 목사를 통해 그와 함께 이 영화 상영을 할려는데 자꾸 ~~~ 

 

2006년과 2007년만 하면 두 해, 2005년 중간부터 2008년 3월 까지를 계산하면

거의 세 해를 날려먹은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납니다. 

 

참는 것도 한도가 있지... 너하고는 끝이다... 그리하여 다른 교도소 사역자를 찾아

3월 마지막 주중에 만난 후 바로 세 번째 부터 속도가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