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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여행 - 추억 -----

🌿🌿 야생화들의 향연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14.

 

 

 

아직도 야생화의 향연(饗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년에 미국 전체는 몰라도 남가주는 모든 산과 들에 너무나 너무나

야생화들이 만개해서 매스컴들에서도 "Super Bloom"이라 하여

멋진 사진들로 도배하다시피 했었습니다.

 

 




 

 

 

 

 

 

 

 

 

 

 

 

예년 같으면 벌써 

푸르른 산야(山野)가 누렇게 말라가고 

있을 텐데 아직까지 이렇게 멋진 푸르른 산야가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운전하는 

내내 눈도 시원하고 마음에도 긴 평강이 

이어져서 너무나 좋습니다.

 

 

 

 

여기에 제가 운전하며 

듣는 크리스천 방송인 FISH (FM 95.9)와 

또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클래식 방송인 

KUSC (FM 91.5) 음악 방송까지 곁들여지면 정말 

환상적인 드라이브가 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늘 아버지께서 베푸신 최고의 향연을 

즐기며 멕시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손톱만 한 작은 꽃들이 

떼로 모여서 저 위의 노오란 꽃 바다를 이루네요.. 

정말 놀랍지요!!!

 

 

 

 

 

제가 도미니카 선교 7년 빼고 

멕시코 선교만 작년 말로 15년 하였고, 

금년부터 16년째입니다. 

 

무슨 말을 할려고 그러냐구요? 

최재민 선교사의 멕시코 선교 15주년

을 축하한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축하가 금년에 

이렇게 거창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거입니다. ㅎㅎ

 

 

 

 

 

 

 

 

 

 

 

 

 

미국 남가주와 

멕시코 북서부가 겨울철에 

비가오면 좀 멋지기는 하지만 금년 겨울처럼 

많은 비가 내린 일이 없습니다. 

 

 

 

 

 

 

 

 

 

 

 

 

 

 

 

그에 이어 이렇게 멋진 야생화들이 산과 들에 

만개, Super 만개한 일이 없었는데 저의 멕시코 선교 15년

지나고 16년을 시작하며 이렇게 긴 축하 꽃다발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착각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요... 

 

그래서 Choi는 오늘도 완전 기뻐요... 

완전 행복해요...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 이 게시물은 2019년 4월 17일 전에 이용하던
블로그에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




마지막 사진 6장은 Google에서 서치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