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SF 섬기는교회 - 청계천 교회/주민 사역

 

 

멀리 San Francisco 섬기는교회에서 

5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담임 이재석 목사님을 비롯 

6명의 성도들이 함께 오셔서 귀한 사역을 하셨습니다.

 

5월 4일 이른 아침 국경에서 만나 

1시간 30분 가량을 내려가 E 교도소에서 

오전에는 여자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남자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하루의 사역을 다 한 것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Tijuana로 올라와 커다란 양로원을 방문하여 

또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만들어질 줄 알았다면 

여기도 Torta를 만들어 가서 이 불쌍한 어른들을 

대접했더라면 엄청 좋았을 텐데요... 이렇게 시간이 만들어 

질줄도 몰랐고, 멀리 SF에서 오셔서 전부 쉬어야 

될 줄로 알았었습니다. 하여튼 정말 대단한 

열정+일정이었습니다. ...

 

 

5월 5일은 청계천 교회에서 돼지 두 마리를 

잡아 가난한 주민들 전체를 초청하여 영양보충 시키고, 

말씀도 듣게한 풍성한 사역이었습니다. 

여기에 올린 사진들은 바로 이날 사진들입니다.

 

 

 

 

이 마을에는 아직까지 상수도 시설이 

없어서 이렇게 물을 팔러 다닙니다. 

 

 

 

 

 

 

 

 

 

 

 

 

평소의 교회 모임에는 죽어라고 안 오는데 

이렇게 잔치를 하니 엄청 왔습니다. 이렇게라도 

왕림해 주시니 감사해야 하지요??? 

ㅎㅎㅎ

 

 

 

 

 

 

 

 

 

 

 

 

 

 

 

 

 

 

 

 

 

 

 

 

 

 

 

그런데 한 가지 슬픈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돼지 한마리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분명 두 마리 값, 

그것도 중간 것도 아니고 큰 것으로 두마리 값 + 

잘 준비하라고 돈을 더 주었는데요. ... 잘 먹고도 남아서 

전부 집으로 싸가게 하고 싶었는데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 같습니다. ...

 

 

 

 

 

 

 

 

 

 

 

 

 

 

 

 

 

 

 

 

 

 

 

 

 

 

 

모든 행사를 마치고 주민들도 다 돌아가고도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돌본 주행한의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멀리까지 오셔서 

귀한 사역을 펼쳐주신 SF 섬기는교회 이재석 목사님과 

함께 오신 귀한 선교팀에게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213-675-7575 USA & Mexico 공용 

 

 

 

 

 

이 동영상은 섬기는교회에서 제작한 것으로 

You Tube에서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