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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

멕시코 재소자들에게 사랑의 담요를…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22.

 

 

매년 겨울철에는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들에 담요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벌써 17년째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넣어줄 것입니다.

왜 그런 일을 멕시코 정부가 안 하고 선교사가 하냐구요? 믿기 어렵겠지만 멕시코

정부는 치약이나 칫솔, 비누는 물론 화장지도 공급을 못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들이 어떤 이유로

여기에 와있든지 평소에는 영화 상영 등 여러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겨울철에는 이렇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담요를

넣어주고... 그것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주로 신문에 냈던 광고, 신문에 나왔던 기사들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매년 여러 곳에서 담요 헌금을 보내오기도 합니다. 그중의 한 곳

- [남가주 농아교회]에서도 담요 구입하라고 헌금이 왔었는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매년 겨울 귀한 담요 헌금을 보내주시는

분이 계신데 금년에도 어김없이 벌써 보내왔습니다(그분의 동생도 참여했습니다).

H 교도소와 담요 들여갈 날짜를 협의 중입니다. 교도소여서 절차가 조금 복잡합니다.

그리고 어제 친구 L 목사님이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좋은 회색 빵모자도

150개를 사줘서 받았습니다(반드시 회색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랑은 흘러갑니다. 

더 낮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