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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 사역 --------

영화 상영 : 031 - 040

by 최재민 선교사 2020. 9. 25.

 

 

 

계속 이렇게 영화 상영했던 사진들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31회 - 200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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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 200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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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 2006년 6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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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엔세나다에서 좀 더 내려간 Maneadero까지 내려가서 영화 상영을 준비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던 프로젝터가 갑자기 작동이 안되었습니다. 아무리 다시 시도해도 안되어서 아쉽게 돌아와야 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이게 그때 찍은 사진인데 제 표정에 아쉬움이 가득해 보입니다. 

 

 

 

 

아~~ 이 프로젝터... 

이걸 어떻게 고치나?... 새것 사는 비용도 만만치않고... 7월 초순 떠나기로 한 내륙 전도여행팀과의 약속은 어떻게 하나?? ... 이런 것들을 고민하는데 어떤 분이 충현선교교회 찾아가서 정상우 목사님을 만나보라고... 그래서 용기를 내어 먼저 편지를 보냈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주일날 교회로 오라고... 그래서 예배 후 인사를 드렸는데 우선 식사부터 하라고... 그런데 무엇이나 잘 먹는 제가 밥맛이 없었습니다. ... 그러면서 한 집사님을 불러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황성규 집사님이었는데 걱정하지 말라며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상우 목사님 - 원로 목사님이 되신지 얼마 지나지 않았었습니다.

- 2006년 7월 9일 주일 예배 후 

 

 

이 분들이 바로 황성규 집사님 부부. 귀한 도움에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 2006년 7월 9일 주일 예배 후 

 

 

바로 다음 날 Joy 서점에 가서 가격 알아보고 황 집사님께 연락드리고... 그리고 바로 주문... 그러면서 멕시코 내륙으로 같이 떠나기로 한 멕시칸 교회와 늦어지는 일정을 조정하여야 했습니다. 프로젝터가 다음 주에 도착하니 전도 여행은 그다음 주로 연기가 가능하냐? 그러면서 연기 연기... 프로젝터는 주문한 그다음 주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새 프로젝터를 가지고 전도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곧 또 쓰겠지만 새로 구입한 프로젝터 - 선명도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첫번째 프로젝터의 수명이 참 짧았습니다. 

그 당시의 프로젝터 수명이 크게 길지 못했을 터이고... 보통의 교회들에서 영화 상영 준비를 마치고 불을 끄라고 해서 스위치를 off 시키면 교회의 모든 전기가 다 나가는 1 스위치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니 다 준비했다가 한참 열을 공급받고 있던 프로젝터에게는 얼마나 치명적이었겠습니까?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고 허다했습니다. 속상했지만 현지인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뭐라 할 수도 없었고... 하여튼 그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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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Nochez 목사 부부와 그 교회 교인 일부와 이렇게 하고... 

내륙을 거치고 거쳐 Veracruz까지 전도여행(2006년 7/29-8/20)을 떠났었습니다. 

 

이게 새 프로젝터를 가지고 떠난 전도여행 팀이었습니다. 

만일 6월 21일 문제가 없었다면 여기 Veracruz에서 문제가 되었겠지요!! 

그리고 새로 구입한 프로젝터 - 선명도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34번째 - 2006. 7. 31... 처음 도착한 곳은 Sinaloa 주 Juan Jose Rios 였습니다.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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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도착한 곳은 Mazatlan 

 

35번째 - 2006년 8월 2일... 여기에서도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했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에서 2번째 <예수> 영화 상영을 하였다. 여자 목사 Lucia가 사역하는 교회이다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겠지만 특히 한 사람, 꼭 불량배같이 생긴 여자 목사의 아들을 위한 영화 상영 같았다. 억지로 모시러(?) 가서 모셔 오고, 되돌아가는 그를 다시 붙잡아오고, 맨 뒤에서 보겠다는 그를 맨 앞자리에 앉게 하였다. 그래도 영화가 상영되는 2시간 동안 아주 집중해서 잘 보아주었다. 끝나고 돌아가는 그에게 약속대로 20달러를 주었다. 영화를 상영하며 영화를 보아준 사람에게 돈을 주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깝지가 않다. 정말 그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 당시의 메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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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최종 목적지 Veracruz... 

오늘날 GPS가 알려주는 최단 거리가 3,133 km이니 훨씬 더 되는 주행 거리였을 겁니다. 

왜냐하면 티화나에서 멕시코 시티까지가 3,000 km입니다. 

지금 GPS로 멕시코 시티에서 Veracruz까지의 거리를 재니 397 km, 즉 400 km 나옵니다. 

그러니까 티화나에서 Veracruz까지는 편도 3,400 - 3,500 km이었을 것입니다. 

정말 엄청난 거리였고, 지독한 고생이었습니다.  

 

 

구글에서 찾은 Veracruz 이미지 중에서 1장... 

우리도 여기에서 잠깐 휴식을 했었습니다. 

 

 

 

더욱 시골로 들어가서 시골 교회들과 연락하여 저녁에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36번째 영화 상영 사진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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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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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째 - 시골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보며 가슴이 찡~~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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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처음에 충격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까지 본 교회 중 가장 작은 교회였을 겁니다. 

 

39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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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 2006. 8. 12

 

 

Veracruz에 가며, 또는 Veracruz에서 찍은 사진들의 화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Veracruz로 출발하여 처음 휴게소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어떤 물건들에

디카를 올려놓고 self timer로 사진을 찍는데 대형 버스가 휙 하고 지나가니 그 바람에

카메라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전혀 작동이 안되었습니다. 중간에 Walmart에선가

임시로 하나 샀는데 성능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때는 모두 2006년 이었습니다.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게 되어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블로그]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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