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서쪽 멀리
Westlake 한인교회에서 담임 한주봉 목사님과
교인들이 1일 선교를 왔습니다. 매년 티화나를
두어 차례씩 1일 선교를 오는데 금년에는
3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는 티화나 청계천 같은
곳에 위치한 코너스톤교회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모여있었지만 전도지를 들고 다시 마을로 나가
한 사람이라도 더 불러왔습니다.
스페인어 찬양, 드라마 등을 하였고,
교회에서 준비해 온 선물들을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음식은 Carnita를 준비했는데
아주 맛있게 잘들 먹었습니다.
청계천 교회 교인들이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Manuel 형제가
본국으로 돌아가고 안 보이니 많이 허전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떠났는데 이런 행사 때는 더욱
그 형제의 빈자리가 그립군요.
이진수 집사님이 제가 좋아하는
미 해군 모자를 사와서 기분이 좋아 아주
둥둥 떠다녔습니다. ㅎㅎ... 이렇게 멀리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1일 선교를 오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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