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04 - 2019 사역 ----

2019 : ♬ 마하나임 찬양팀의 여러 곳 사역

by 최재민 선교사 2021. 1. 9.

 

수요일 달동네 교회에서 

마하나임 찬양팀의 첫 번째 사역을 마치고 

늦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계속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녁에 한 번 더 사역을 하기로 하고 

티화나 동쪽 제가 가끔 영화 상영하는 재활원과 

통화 후 그 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비는 억수로 쏟아지고, 

또 퇴근길에 걸려 차가 기어가다시피 하였습니다.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시려고 

이러시는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하여튼 예정 시간보다 엄청 늦게 

도착하여 악기를 셋업 하고, 스크린도 설치하고 

찬양을 시작하는데 은혜가 임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양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도 형제들에게 

잘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위의 사진 왼쪽 두 친구는 찬양 시간 

내내 오랜 시간을 서로 붙잡고 얼마나 흐느껴 

우는지 정말 감동이 되었습니다. 찬양 가사 한 구절구절이 

이 형제들의 마음을 터치함으로 그랬을 것입니다. 

또 다른 빨간 옷 입은 형제도 그랬다는데 

저는 못 보았습니다. 

 

 

 

찬양 사역을 마치며, 전도지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지난번 영화 상영 때 보았던 중국 청년이 오늘도 

있었습니다. 이 청년도 예수님 믿고 변화된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위는 2월 13일 수요일 저녁 =============

 

 

이 찬양팀은 여기에서 사역을 마치고 

다음 사역을 위해 늦게 엔세나다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14일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15일 오후 사역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 아래는 2월 15일 목요일 오후 =============

 

 

Tecate에서 영화 상영에 이어 

마하나임 찬양팀의 찬양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스페인어 

찬양 여러 곡을 이렇게 준비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Tijuana에서의 일정 때문에 

더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찬양팀이 좀 더 

일찍 도착하여 더 많은 찬양 시간을 갖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정말 잘 준비된 찬양팀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

 

 

 

 

 

 

마치며 Choco Pie도 나누어 

주고, 잘 보관하고 있던 검은 장갑들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물론 전도지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말씀은 생명이 있으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심령에서 싹이 나고 잘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전도지를 나누어 줍니다.

 

 

============ 아래는 2월 15일 목요일 저녁 =============

 

 

위의 Tecate 재활원에서 찬양 사역을 마치고 

부지런히 티화나 아가페교회로 달려왔습니다. 

 

 

 

 

 

 

 

이 마하나임 찬양팀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장이신 양병규 목사님께서 많이 기도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런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귀한 수고를 한 마하나임 찬양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양병규 목사님, 장철 목사님 & 

이상권 목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