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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여행 - 추억 -----

🌍🌎 10년 만의 New York 방문 - 1

by 최재민 선교사 2021. 2. 2.

 

 

제가 10년 만에 New York을 방문하여 fb에 

사진들을 몇 장씩 몇 차례 올렸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정리하여 여기 블로그에 몇 차례 나누어 올리며 아름다웠던 

New York 방문을 되돌아보며 정리합니다

 

 

 

 

 

 

 

 

 

 

아래는 주로 집회 사진들입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 가졌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에는 눈(Snow) 사진이 몇 장 들었습니다

 

점심 후 식당 주변 Flushing을 1시간 정도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1장은 예외). 제가 LA에서 출발 당일에도 썼었지만 10년 전인 2006년 12월 K 선교사님이 비행기 표를 보내주어서 도미니카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NY을 며칠 들렸는데 NY 기상대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눈 없는 12월 이었답니다즉 100년만의 눈 없는 12월의 NY... 눈 좀 보고 싶었는데 엄청 춥기만 하고 눈은 없었던 게지요... 

 

LA 쪽에서는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이 3월에그것도 3월 하순에 눈(Snow)을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앞 주에 미국 북동부에 눈 폭풍이 왔었다고 하지만 다 녹았거나 어디 그늘진 곳에 조금 남아있으려나??? 그런 생각이었는데 그런대로 많은 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래서 눈 사진이 몇 장 들었습니다

 

 

 

 

 

 

 

 

 

 

 

 

 

 

 

 

 

 

 

 

 

 

 

이 사진만 맨해턴 부둣가입니다. 

 

 

 

 

 

 

 

 

 

 

 

 

왜 그렇게 눈에 대해 장황하냐고요

 

저의 어린 시절 시골에서 겨울만 되면 동서남북으로 드넓은 대지를 덮던 눈이 생각나지요. 1989년 상하의 나라 도미니카 선교사로 떠난 후에는 눈을 볼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12월에도 더위와 지내야 할 때는 고국의 눈이 많이 그리웠었지요그런 이유이자 추억에 대한 미련 같은 것이지요그래도 LA로 와서 겨울철 높은 산에 가서 잠시나마 눈구경 하곤 해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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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월 20일-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