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jos Negros에서 1 - 담요 나눔

 

 

1주 전 E 교도소에 이어 이번 주 수요일은 Ojos Negros의 교회에 가서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 Ojos Negros는 Ensenada에서 불과 40Km 떨어진 곳이지만 분지라서 그런지 일교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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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마치 여름 날씨 같지만 해가 떨어지자마자 완전히 매우 추운 그런 곳입니다.

대부분의 담요 헌금으로 여러 교도소들에 담요를 들여가지만 몇 년 전부터 여기 Ojos Negros의 한 교회에도 담요를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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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멀리까지 가는 길에 담요는 물론 성경도 가져갔고, 양말들과 장갑들도 가져갔고...

오후에는 영화 상영도 하였습니다. 그 사진들도 차례로 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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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주 E 교도소와 이번 여기 Ojos Negros 교회에 전달한 담요들은

멀리 NC의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담임 한일철 목사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귀한 헌금을 보내주신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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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