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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

□ 캐러밴들 텐트촌 담요 전달 안내

by 최재민 선교사 2021. 12. 25.

 

 

요즘 계속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면 너무나 춥습니다.

낮에, 그것도 밖은 좀 괜찮은 편이지만 실내는 많이 춥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너무나 춥습니다.

 

 

 

 

 

 

 

 

 

어제(12/17 금) 캐러밴들 텐트촌에 담요 전달을 안내하였습니다.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머무는 곳은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이어서 더 춥습니다.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있고, 여기에 머무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서 많이들 떠났지만 여전히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텐트촌 울타리 밖에 길게 줄을 선 저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준 것입니다.

이&김 선교사님이 구입해 온 담요도 나누어 주고, 전도지와 양말들이 든 패키지도 나누어 주고, 제가 가져간 마스크도 나누어 주고,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도 나누어 준 것입니다.

 

 

 

 

 

 

 

 

 

 

 

 

저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보겠다고 여기까지 왔지만

미국 가는 것도 쉽지않고... 본국으로 되돌아가도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고...

참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 https://blog.daum.net/4mexico/744

 - https://blog.daum.net/4mexico/738 

- https://blog.daum.net/4mexico/690

 

 

 

 

=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