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들어가서 상영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어려운(과거가 화려한) 형제들이어서 겨우 22명만 들어왔고, 경비도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이곳에서 영화 상영도 중요하지만 성경책도 주고 싶어서 1박스 (20권)를 가지고 와서 모두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들에게 복음 전파를 위해서 이렇게 영화 상영으로, 또 성경책 전달로 노력해 봅니다.
이번 사역 사진을 교도소에서 이메일로 6장 보내왔는데 한결같이 화질이 매우 안좋아서 전부 보정해서 이만큼 살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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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시간을 충분히 배정받아서 2시간짜리 [God's Not Dead]를 모두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뚤어져라 영화를 봅니다. 영화 중간에 Torta와 음료수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Torta 재료들을 우리 팀들이 모두 준비해 와서 영화 상영 중 팀들이 뒤에서 모두 만듭니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합니다. 물론 맛도 있구요.
영화를 마치며 미리 준비해 간 화장지, 치약과 칫솔, 비누 등도 나누어 줍니다.
뭐 그런 것까지 저들에게 주냐구요? 사실입니다. 실정이 그렇습니다. 이곳에서도 영화 상영도 중요하지만 성경책도 주고 싶어서 2박스 (40권)를 가지고 와서 모두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들에게 복음 전파를 위해서 이렇게 영화 상영으로, 또 성경책 전달로 노력해 봅니다.
아직도 티화나와 엔세나다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은 어렵습니다. 물론 출입은 됩니다.
현재로는 옹고 1과 2만 영화 상영이 허락되고 있습니다. 곧 다른 교도소들도 가능해지리라 봅니다.
계속 교도소 사역을 위해 수고해 준 Hna. Alma에게 감사를 드리며,
함께 방문하여 수고한 여러 형제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스페인어 신구약 성경책을 보내주셨던 L 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L 집사님, 이 포스팅 보시나요? 이제 성경책이 몇 박스 안 남았습니다. ^^
- https://blog.daum.net/4mexico/598
- https://blog.daum.net/4mexico/589
- https://blog.daum.net/4mexico/373
- https://blog.daum.net/4mexico/643
-
= 2022년 6월 23일 & 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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