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Ensenada 조금 아래 Maneadero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비포장도로에 먼지가 펄펄 날리는 정말 시골 동네입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이 검은 하늘은 도착했을 때의 하늘이었고
기도하며 영화 상영을 준비하는 동안 상당히 맑게 개인 하늘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영화 상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티화나를 출발할 때 비가 내렸었고, Ensenada에 올 때도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 있어서 오늘 어찌해야 되나? 하면서도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비는 안 내리고 좋은 날씨를 달라고 기도하자... 그러면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Ensenada의 Chris 선교사님댁에 막 도착했을 때만 해도 창밖의 먹구름을 보며 마음이 좀 그랬지만 점심 후 Maneadero에 도착하여 영화 상영 준비를 하고 있는데 몇 명씩 오더니 금세 자리가 찾습니다.
이번에도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작년에 LA에서 많이 받아 사용하고 남았던 양말 등을 가지고 와서 영화 상영 후 리더들이 질서있게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영화 상영 -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 2022년 11월 22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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