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멕시코 티화나 변두리 한 골짜기에 커다란 교회가 있는데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던 캐러밴들이 지금도 이 교회와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800명- 1천 명 이상 될 겁니다.
1주일 전인 지난 금요일 오전에는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Antonio 형제와 그곳에 컵라면을 나누어주려고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라면만 줄 수 있나요? 물론 그럴 때도 있습니다.
김 목사님이 미리 보내왔던 10분 성경 요약 페이퍼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기에서도 많이 나누어 주고 따라서 읽게 했는데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기다렸다는 듯이 잘 따라 읽었습니다. 그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최근 멕시코 남부 오아하까(Oaxaca)에 다녀오신 한 선교사님에 의하면 지금 그곳 오아하까에 아직도 베네수엘라에서 올라온 난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더욱 최근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 후 부정선거라며 시끄럽다는데 계속 탈출 러시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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