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1989년 도미니카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도편지/선교편지를 써오고 있습니다. 전에는 자주 썼는데 몇 해 전 covid 이후부터는 조금 덜 쓰는 편입니다.
△ 2021년 4월 17일
그러나 여전히 facebook에 빠르게 멕시코 선교소식을 올리고 있고, 이어서 블로그/티스토리에 선교소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듯이, 업무일지를 쓰듯이 사역 사진과 함께 선교소식을 써오고 있습니다.
△ 2024년 8월 24일
신문의 사진은 옹고(Hongo)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하던 장면입니다.
영화를 상영할 때 마다 형제들이 매우 진지하게 봅니다. 가까이에 Hongo 교도소가 있는데 가끔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매년 겨울 재소자들을 위해 담요를 구입하여 넣어주고 있는데 가장 많은 담요가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못 쓰는 글이지만 이렇게 쓰고 또 쓰며 그나마 녹슬지 않도록, 그리고 공감하는 분들과 소통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간단한 인사와 함께 ♡ 영화 상영 ♡ 교도소 사역 ♡ 건축 사역에 대해 쓰고 끝으로 ♡ 기도제목을 썼습니다. 최근 신문에 저의 선교편지를 실어준 미주크리스천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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