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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이름이 있을까요? -이것도 이름이 있을까요? 아마 있겠지요? 지난 2월 필랜에 갔다가 찍은 것입니다. 필랜(Phelan) - 정말 광야입니다. 사막에 가깝습니다. 모두 메마른 것 같지만 생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비가 오면 어떻게 변할까요? 위와 같이 facebook에 사진과 글을 올렸더니 며칠 후 한 집사님이 어떻게 서치 해서 아래와 같이 풀의 이름과 특징 등을 올려주셨습니다. ¶ L 집사님, 고맙습니다. Silver Leaf Rabbit Brush // 토끼풀 우리 한국에서는 "토끼풀"하면 Clover 비슷한 풀을 토끼풀이라 했는데 이쪽 미국에서는 이것을 "Rabbit Brush // 토끼풀"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왜 토끼풀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좀 더 알아보니 ① 이 식물의 은색.. 2025. 5. 5.
🌺🌷 캐러밴들 난민촌에서 과자들 나눔 - 4월 중순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캐러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서 연락하고 찾아가서 어린이용 [예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영화 상영한 사진들은 며칠 전에 올렸고, 오늘 올리는 아래 사진들은 영화 상영 후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을 나누어 주던 사진들입니다. 매주 과자들을 지원해 주시는 Long Beach 박 집사님, 고맙습니다.이렇게 공급받는지가 10년이 되어가네요..너무나 너무나 고맙습니다. 당일 일부의 어른들에게는 성경책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날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줄 때도 마음 한편이 아렸지만, 열흘이 지난 지금 이 사진들을 정리하여 여기 facebook에 올리는데 다시 마음이 아려옵니다. Long Beach에서 이렇게 매주 과자들을 공급받는지가 10년째.. 2025. 5. 1.
🎬🎬 캐러밴들 난민촌에서 영화 상영 - 아직도 캐러밴들 난민촌이 있냐구요? 아직도 있습니다. 이번에 묻지는 않았지만 많은(?) 가족들이 본국으로, 또는 어데 론가 떠났는지 사람들이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오전, 즉 점심 전에 상영했던 어린이용 [예수] 영화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언어로 더빙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앞주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저들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서 연락하고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운전하여 가는 중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 - 이렇게 쓰입니다. 커다란 교회 뒷편에 이러고 삽니다.물론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2층에도 있고, 예배당 옆 커다란 홀에도 많은 텐트들이 있습니다. 씨뿌리는 농부 이미지 - 고난주간이니 학교들도 방학하여 아이들이 .. 2025. 4. 27.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페인팅 - 티화나에 산동네가 많습니다. 그중의 한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를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데 최근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2월 Alaska 선교팀이 다녀가며 학교에 필요한 것이 뭐냐고 물으니 교실 페인팅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선교팀에서 페인팅하라고 O백 달러를 주었습니다. 2월과 3월에 자주 비가 와서 페인팅을 못 하다가 최근에 페인트칠을 했다는 소식이 와서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 몇 박스를 가지고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교실마다 페인트칠을 깨끗하게 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도 그려놓아 아주 보기가 좋았습니다. 아직 외부 페인팅이 되지 않았지만,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정말 오래되었네요.. 처음에 이 동네가 시작되면서 아주 초라한 교실 한 칸.. 2025. 4. 22.
🎬🎬 산 위의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 여기도 티화나 동쪽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산 위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마음에는 있지만 그래서 정말 어쩌다 한 번 갑니다. 그날도 살짝 비가 와서 오히려 먼지가 안 나서 오르고 내려오기가 괜찮았습니다. 물론 산길을 오르고 내려오는 길이 좋지 않아서 조심조심 운전해야 합니다. 한참 높은 재활원에서 아래를 향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늦은 비로 인해 주변이 푸릇푸릇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시편 111:5 2025. 4. 19.
🎬🎬 티화나 동쪽의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 지난 4월 2일(수) 티화나(Tijuana) 동쪽의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도 가끔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는 곳 중의 한 곳입니다. Long Beach 가게에서 받은 과자들입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Long Beach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곳의 출입이 어색했지만 이제는 아주 익숙한 곳이 되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God's not Dead 1』으로 상영시간이 2시간입니다. 재활원 형제들에게 이러한 영화를 통하여 영화 속에서 전하는 복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예수님을 잘 믿는 형제들이 되기를 늘 기도하며 전진합니다. 2025. 4. 15.
✈️✈️ 비행기로 Las Vegas를 다녀오며 - 지난 3월 마지막 주일 라스베가스 필그림교회(담임 남덕종 목사님) 주일예배 설교/선교보고차 Las Vegas를 다녀왔습니다. 사정상  비행 편을 이용하였습니다.     LA 공항 항공사에서 준 보딩패스에 자리가 12A여서 A만 보고 좋아하며 창가이니 항공사진 좀 찍어야지... 했는데 하필 매인 날개 중간이어서 사진을 찍기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2 자리만, 아니 한 자리만이라도 앞이었으면 엄청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감사하지요..      위는 LA에서 Las Vegas를 가면서 찍었던 사진들이고, 아래는 Las Vegas에서 LA로 돌아오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좌석이 돌아올 때도 창가였는데 완전 뒷쪽이었습니다. 이게 낮시간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녁 7시 비행기이다보니 탑승 후.. 2025. 4. 13.
🌐🌐 Las Vegas 필그림교회에서 설교/선교보고 - 3월 마지막 주일은 멀리 라스베가스 필그림교회(담임 남덕종 목사님)에 가서 설교/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담임 남덕종 목사님 - 한국 방문 중이셔서 같이 사진은 못 찍었고, google에서 서치하여 찾은 남 목사님 사진입니다.      이번 말씀은 사도행전 3:1-10이었고, 제목은 『오직 예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가진 것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전할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이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 거지가 달라고 했던 것을 준 것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주었습니다. ..."      "오직 예수" - 이 트럭 뒷면 왼쪽 상부에 "오직 예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제가 한참 "오직 예수"로 설교 제목을 정하고 설교 .. 2025. 4. 11.
🎬🎬 Tecate의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 앞주 수요일에는 티화나 아파트에서 동쪽으로 52km 떨어진 Tecate의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규모도 크고, 아주 많은 형제들이 기거하고 있는 곳입니다.   Long Beach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곳이고, 영화 상영도 많이 하였습니다. 이러한 곳에서 오래 지내는 형제들도 있지만 형제들이 계속 바뀌게 되므로 꾸준히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Long Beach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을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는 정신이 좀 없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마약으로 인하여 그렇게 되었을 텐데 정말 불쌍하지요. 여전히 Long Beach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가 동행합니다.. 2025.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