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67

🌏🌎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 전달 - 지난번 E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담요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며칠 전 영화 상영 소식을 올렸고 오늘은 담요 전달한 사진들을 올립니다.   E 교도소를 가려면 1시간 이상 이 해안도로를 운전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바다 색상이 너무나 아름답지요..        건물 바깥도 춥지만 건물 안은 더 춥습니다. 하물며 교도소 안은 어떻겠습니까?  교도소 사역 - 조금 어렵지만 이렇게 섬길 수 있음이 큰 감사입니다.        여기는 티화나 동쪽 H 교도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이렇게 벽난로가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추운 H 교도소 사역 후 이 식당에 들어서면 이 벽난로로 인해 아주 따뜻합니다. 여기에 한국식 갈비탕 비슷한 음식 한 그릇 먹으면 속까지 아주 따뜻해 지지요....        이 위의.. 2025. 2. 20.
📽🎬 E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지난 1월 마지막 수요일 E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담요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바로 사진들을 보내준다더니 오늘에야 사진들을 보내왔네요. 그래도 감사하지요..   E 교도소를 가려면 이런 해안도로를 1시간 이상 운전해야 합니다. 날씨가 맑으면 바다 색깔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선 영화 상영 소식을 먼저 올리고 곧 담요 전달한 사진들도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 [Coco y su Pandilla]는 참 재미있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기독교 영화입니다.          위의 성경 말씀은 E 교도소 내 교회 입구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예레미야 29:11-13 2025. 2. 15.
🌏🌎 캐러밴들 거처에서 과자들 나눔 - 지난번에 갑자기 엔세나다 교도소 사역이 1주일 연기되어 캐러밴들 거처에 찾아갔었습니다. 여기는 가끔씩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기도 하고, 과자들을 나누어 주기도 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그동안 Long Beach에서 싣고와서 멕시코 아파트에 모여진 과자들과 약간의 신발들과 마스크들도 싣고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곳곳에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은 실내화들입니다.       여기에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미국에 가기는 더욱 어려울테고 이제 이들은 어찌해야 되나요? 트럼프 대통령님, 그래도 미국이 저들을 품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발 저들을 긍휼(矜恤)히 여겨주세요!!! 2025. 2. 14.
🌑🌕 집을 나갔던 전기님이 돌아왔습니다. 멕시코에서 새해 첫째 주인 1월 8일 아침까지 있던 전기가 오후에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마치고 아파트에 돌아오니 전기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안 되었습니다. 옆집에서 전기를 끌어오려다 내일이면 해결되겠지. 에이, 그냥 지내보자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옛날 도미니카 선교사 때는 허구한 날 전기가 나가서 전기 없이 살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지내보자...    이번에 전기가 끊겨 마켓에서 초를 사다가 이렇게 켜고 생활하기도 했었습니다.초는 옛날 도미니카에서 많이 켜고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도미니카에서는 너무나 자주 전기가 나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불빛이 있었음에도 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기가 없으니 히터를 켤 수도 없었지요. 물론 중간에 미쿡 집에 다.. 2025. 2. 11.
🌎🌏 가나교회에서 설교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사진들은 South Bay 가나교회 (담임 안병권 목사)에서 말씀 전하던 저의 모습입니다. 성경 본문은 위의 시편 23편이었습니다. Gracias!!     .. 2025. 1. 28.
📽🎬 새해 첫 영화 상영 - 지난 수요일 Tijuana 동쪽 Maclovio 지역의 한 재활원에서 새해 첫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영화 제목은 [War Room]으로 상영시간이 2시간입니다.    좋은 영화이기도 하지만 형제들이 시작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상영 – 자주 말하지만 정말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는 중간에 나누어 주었고, 집에 보관하고 있던 성경책은 영화 상영을 마치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저들의 가슴에 생명의 씨앗을 뿌려봅니다.      아래는 영화 상영 후 성경책을 나누어 주던 모습입니다. 저런 재활원에서 생명의 말씀인 성경책을 읽고 변화된 삶을 살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저렇게 여러모로 노력해 봅니다.        "오직.. 2025. 1. 20.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역대하 7:14         14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I will hear from heaven, and I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2025. 1. 16.
🌎🌏 멕시코 교도소들에 담요 전달 (3) Jesus Mexico는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주로 많은 재활원들과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거처와 여러 교도소들에서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변화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재소자들에게 성경책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티화나 남/여 교도소를 비롯하여 옹고 Ⅰ/Ⅱ/Ⅲ 교도소, 엔세나다 남/여 교도소, 멕시칼리 남/여 교도소와 몇 곳의 소년원(청소년 교도소)에서 말씀 선포, 영화 상영, 찬양 집회 등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변화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재소자들에게 성경책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매년 여러 교도소에서 많은 재소자들의 세례식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 가장 소외되고 거친 삶의 현장에서 거듭나.. 2025. 1. 11.
🌎🌏 추운 교도소에 담요 전달 - 지난주 추운 교도소에 담요 전달을 잘 마쳤습니다.     처음에 한 건물 동의 식당에서 10명에게, 그리고 나중에 다른 동의 식당으로 옮겨서 25명에게, 그리고 나머지는 각 방을 돌며 일일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왜 교회나 다른 넓은 한 공간에 모이게 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복잡한 친구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인지 이해되시지요? 아무튼 어제 오랜만에 많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많이 걸었습니다.     이른 아침 출발하여 1시간 반 가량 달려가서 H 교도소에 도착... 한참의 절차를 거쳐 교도소 안에 들어가서... 담요 전달 마치고 형제들이 좋아하는 Tecate의 중국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티화나로 돌아오는 길도 교통체증이 매우 심합니다. 이제는 오후에 어데 가기가 어렵습니.. 2024.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