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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교도소에 담요 전달 준비 - 또 어김없이 겨울이 되었습니다. 매년 겨울철에는 여러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구입하여 넣어주고 있습니다.     곧 H 교도소에 담요를 들여갈 예정입니다.여기가 가장 추운 지역에 있는 교도소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뭐하냐구요? 멕시코 정부는 담요는 커녕 화장지,치약, 칫솔, 비누 하나 못줍니다. 2024. 12. 22.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 최근에는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 - 정말 초라한 학교였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운동장이 없어서 이런 나눔을 하려면 이렇게 도로를 점거(?)해야만 합니다. 체육 수업도 근처 평지 도로를 이용합니다.     전에는 학생 수가 많지 않았는데 점점 많아져서 이제는 280여 명이나 됩니다. 물론 작지 않은 동네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아이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전에는 이 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교복 중 제일 비싼 체육복도 사주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졸업생들도 많아지니 저도 부담이 되어 안/못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오랜만에 방문하여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과자들은 여전히 Long Beach에서 지.. 2024. 12. 19.
🌎🌏 멕시코 교도소들에 담요 전달 (2) [Jesus Mexico]는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주로 많은 재활원들과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거처와 여러 교도소들에서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보통때는 화장지, 비누, 치약 칫솔들도 들여갑니다. 매년 겨울철 추위에 떨 이들을 생각하면 이 일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티화나 남/여 교도소를 비롯하여 옹고 Ⅰ/Ⅱ/Ⅲ 교도소, 엔세나다 남/여 교도소, 멕시칼리 남/여 교도소와 몇 곳의 소년원(청소년 교도소)에서 말씀 선포, 영화 상영, 찬양 집회 등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러 교도소에서 많은 재소자들의 세례식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 가장 소외되고 거친 삶의 현장에서 거듭나는 새생명의 결실은 교도소 선교의 가장 귀한.. 2024. 12. 15.
🐧🐧 차종율 목사님 - 지난 10월 하순 LA를 방문하신 차종율 목사님을 만났었습니다. 2년 전인 2022년 7월에는 멕시코도 방문하여 며칠을 같이 지내시며 여러 곳을 돌아보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곳 어디를 가든지 너무나 좋아하셨었습니다.    금년 10월 하순 Buena Park에서 만남..    이번에도 멕시코를 방문하고자 하셨는데 목사님 NY 다녀오시고, 저도 11월에 여러 일이 있고 그래서 시간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년 전 찍었던 사진들 중에서 목사님 나온 사진들을 뽑아서 올립니다.    여기서부터는 2022년 멕시코 티화나(Tijuana)...여기는 한 호텔인데 제가 이 고래 사진을 좋아합니다.  멕시칸 주식이자 길거리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 Taco... 캐러밴들 거처 방문하여 영화 상영도.. 2024. 12. 13.
🌎🌏 멕시코 교도소들에 담요 전달 (1) Jesus Mexico는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주로 많은 재활원들과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거처와 여러 교도소들에서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철에는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넣어주는 일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Covid 이후 교도소 사역이 조금/많이 위축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사역은 중요하여 계속 기도하며 여러 교도소들과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2024. 12. 10.
🌼🌷 판자촌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 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Tijuana)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티화나에 많은 산들이 있는데 계속 깎아내어 평지를 만들고 그 위에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마도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많은 공장들이 미국과 가까운 여기 멕시코 북부로 이사를 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 때문인지 교통체증도 매우 심해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티화나 여러 곳을 다니다 보면 여전히 매우 어렵게 사는 동네들이 여기저기 눈에 뜨입니다. 그 가운데 한 판자촌 동네를 알고 지낸 지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영화 상영도 많이 했고, 10여 년 전에는 교회도 건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동네 아이들을 위한 조그만 초등학교가 있다가 없.. 2024. 12. 9.
🙏🙏 기도하는 한 사람의 위력 -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John Knox의 기도가 영국의 100만 대군보다 더 무섭다.”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내게 죽음을 주옵소서!"  11월 초, 교단 목사/장로 기도회 소식과 함께 몇장의 사진을 포스팅했었습니다. 그 중에 전에 멕시코에서 간절히 기도하던 제 개인 사진도 몇장 같이 올렸는데 그 중 한장의 사진에 W 목사님께서 짧으면서도 매우 강력한 댓글을 써주셨습니다. 그 댓글에 어떻게 반응할까 하다가 '아멘'으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John Knox가 연상되었습니다. John Knox의 기도에 대해서는 40여년 전 CCC에서 사역할 때 김준곤 목사님으로부터 수도없이 들었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John Knox의 기도에 대해 잘 정리.. 2024. 12. 6.
🎹🎶 Choral Festival 참석 -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주최 Choral Festival이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려 참석하였습니다. 이 음악회는 성공회 김요한 신부님이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LA 한인 노숙자 사역을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LA Charity Choir - 첫 번째 팀이었는데 사진이 잘못 찍혔습니다.  고울림중창단 -  이화여대동문합창단 -  한인기독합창단 -  음악회 중간에 노숙자 사역을 소개하는 김요한 신부님...   김요한 신부님은 저와도 개인적으로 오래 알고 지내는 분인데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별의별 어렵기 그지없는 한인 노숙자들을 섬기고 계십니다. 신부님의 표현대로 각인마다 책을 3권씩은 써야 할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노숙자 사역을 소개하는 김요한 신부님...  미주여성코랄 -  남.. 2024. 12. 2.
🏣🏤 Getty Museum 방문 - 지난 11월 첫 주 교단 [목사/장로 기도회] 중 수요일 오후에 잠시 LA에 있는 Getty Museum을 방문했었습니다. 짧은 시간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각 방 전시실을 걸으며 눈에 뜨이는 작품들을 찍었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두어 번 왔었습니다. 인상적인 것 중의 하나는 박물관의 내외벽이 아주 두꺼운 이태리 대리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며 한 직원에게 건축비가 얼마나 들었냐고 물으니 자그마치 "21 billion 달러"랍니다.   제가 million으로 잘못 이해할까봐 다시 말해주었습니다. "21 million"이 아니고 "21 billion"이라고... 미술품을 비롯한 소장품을 빼고 이 박물관 건축비만 그렇다고... Million은 백만, 즉 0이 6개인데 Billion은 0이 몇 ..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