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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 - 소망 - 사랑 -----

🌺🌺 [벤허]의 탄생 배경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0. 8.

 

 

Robert Ingersoll(1833-1899)은 “위대한 불가지론자(the Great Agnostic)”로 알려졌으며,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을 흔들어 놓는 것이 자신의 일생의 임무중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Ingersoll은 <모세의 실수(The Mistakes of Moses)>, <미신(Superstition)>, <왜 나는 불가지론자인가?(Why I Am an Agnostic?)>와 같은 책을 썼다. 


Ingersoll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그는 소설 <벤허(Ben-Hur)>가 탄생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그는 남북전쟁의 퇴역 장군 Lew Wallace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가던 중 기독교와 성경에 대한 적대감을 이야기했다. 


이런 대화가 있은 후 Wallace는 기독교가 허위임을 입증하는 책을 쓰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해 연구했다. 

 

그는 처음엔 기독교가 허위 종교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그는 기독교와 성경에 관한 자료를 읽으면 읽을수록 기독교와 성경이 옳다는 것을 더 믿게 되었다. 


(그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할 수 없었다. 그가 사기군으로 폭로하려고 결심하였던 그 분이 그를 사로잡고 말았던 것이다. -이 부분은 10단계 성경교재 입문편에서) 

 

그는 결국 기독교인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이야기(A Tale of the Christ)>라는 부제를 붙인 <<벤허>>를 쓰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젊은 유대 귀족 벤허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한다. 

 

<Ben-Hur>는 소설로 유명한데 영화로 더 유명해졌다. 


 
 
- <내가 몰랐던 1001가지 성경이야기(J. Stephen Lang 지음.지(知)와 사랑 발행)>중 82번과 778번을 합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