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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 사역 --------

🎬 영화 상영 : 706 - 710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1. 16.

 

 

전에 이용하던 J 블로그가 문을 닫으며

이렇게 다음 블로그로 자료들을 옮겨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좀 정리를 하자... 하며

2019년까지의 690회까지는 한 포스트에 10회씩의 사진들(보통

한 회에 2장 정도씩)을 정리하여 올렸습니다. 

 

691회부터는 2020년이고 그래서 한 포스트에 5회분씩 하며

사진들도 매회 한 4-5장씩 정리하여 올립니다. 

 

물론 facebook에는 바로바로 올리고 있습니다.  

 

 

 

 

 

706회 - 2020. 3. 6. 티화나의 한 작은 재활원

 

여기는 티화나의 한 재활원입니다. 

이 곳은 규모가 작습니다. 이런 곳도 자주는 못 오지만 매년 몇 차례라도 

방문하여 영화 상영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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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Honduras를 비롯한 중미인들이 

미국에 가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가 머무는 곳입니다. 

출발 전에 다시 통화를 하였는데 이렇게 비가 오면 거주지 

입구가 비포장에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들로 도로가 

파여서 차가 들어오기 힘들다고...

 

 

그래도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정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잠시 정말 괜히 가는 건가? 다음에 가도 될 텐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비가 오니 모두들 마음이 웅크려 있을 텐데 

이 영화 상영으로 잠시라도 즐거움도 주고, 신앙도 심어주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포장도로가 끝난 후 그들의 거주지까지 

몇 백 미터는 정말 작은 차들은 들어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저도 고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운전해서 들어갔습니다. 

동영상으로 찍고도 싶었는데 주님께서 '조용히 가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707회 - 2020. 03. 10.. 잔류 난민 숙소...

즉 중미에서 올라온 난민들이 아직도 머물고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만도 이만큼이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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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공급받고 있는 과자들입니다. 

 

 

주로 영화 상영시 중간에 간식으로 

너무나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년째 이렇게 공급받고 

있는데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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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Rosarito의 한 재활원입니다. 

여기도 가끔 가는 재활원입니다. Rosarito는 바닷가여서 

항상 공기가 좋습니다. 거기에 어제 비가 온 후 개인 

날씨여서 더욱 상큼했습니다. 

 

 

 

 

708회 - 2020. 03. 11. Rosarito 한 재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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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밤에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정말 막장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현장입니다.
정말 참혹/처참한 곳입니다.

 

 

 

 

 

709회 - 2020. 3. 11. Border... 완전 암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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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Luis Rio Colorado 교도소... 편도 250 km이니 왕복 500 km입니다. 

2시간 영화 상영을 위해 10시간-12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710회 - 2020. 3. 12. San Luis Rio Colorado 교도소... 

 

 

 

 

이렇게 꾸준히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즉 영화 상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 주의 때문에 

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