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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

2017 : 38명의 의료팀 - 티화나 판자촌에서 진료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22.

 

 

GMMA

(Global Medical Missions Alliance, 

대표 안상훈 집사)에서 치과 전문의와 의대생들을 포함 

38명의 의료팀이 멕시코 티화나의 한 판자촌 동네에서 

아주 귀한 1일 의료선교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국경을 통과하여 

현장에 도착하여 파트별로 장비들을 셋업 하는 동안 

의대생들은 2파트로 나뉘어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주민들을 불러왔습니다.

 

 

 

 

 

 

 

 

 

 

티화나 제가 사는 아파트의 닥터도 

불렀는데 와서 조용히 한 부분을 담당하여 주었습니다. 

Muchas gracias, Carolina! 

 

 

 

 

 

 

 

 

 

교회 안에서는 여러 파트로 

나뉘어 의료 진료가 진행되었는데 가난한 동네 주민들의 

이도 치료해 주고 건강도 체크하며 많은 상비약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틈틈이 환자들을 붙잡고 열심히 기도해 주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치과가 제일 붐빌 텐데 베드가 하나면 

어쩌나... 했는데 3개나 되어 밀려오는 치과 환자들을 

많이 많이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통역자들도 많았는데 한동안 

2-3명에서 잘 늘지 않다가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이 부분도 정말 많이 기도했었습니다통역의 어려움으로 

진료가 늦춰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통역자 

가운데 당일 갑자기 못 온다고 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고

늦게 오는 사람빨리 가봐야 된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모두 오라고 그랬더니 정말 많이 와서 

서로 협력하며 잘 진행되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교회 옆 먼지가 펄펄 나는 곳에서는 

아이들 찬양에 맞추어 의대생들과 이 동네 아이들이 

같이 율동을 하며 복음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였습니다

 

 

 

 

 

 

점심으로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제공하여 아주 좋은 점심이 되었습니다

 

 

 

 

 

 

 

 

 

 

 

 

가끔 안경선교팀이 올 때마다 

치과나 소아과 등 다른 분야의 의료팀도 

오게 되기를 늘 기도했었는데 이렇게 멋진 의료 

사역이 이루어진 것입니다이렇게 진료를 받기 위해 

교회에 왔던 사람들이 교회로 연결되어 주님의 

자녀들로 살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귀한 의료팀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멕시코에서 종종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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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